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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철수發 정계개편]안철수 ‘당권 출마선언’…탈호남 시동
-안철수 전당대회 출마, 국민의당은 분열 시작-동교동계 8일 오찬모임...일부 의원들은 탈당도 공개 거론 국민의당이 격랑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하면서다. 당은 이미 분열양상이다. 노선 갈등이 예상되고 탈당 움직임도 있다. 안 전 대표의 출마 선언이 ‘탈호남’ 선언이자...
2017.08.04 10:10
김광림 “재개발ㆍ재건축 등으로 집 늘려야 부동산도 안정”
-저금리 유동성 장세에서 수요 억제만으로는 한계 분명 지적 자유한국당이 수요 억제 위주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재개발ㆍ재건축 등을 이용해 집 수를 늘리라고 제안했다. 공급이란 본질적인 처방없이는 천정부지로 오른 집값을 잡을 수 없다는 지적이다.김광림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권한 대행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원...
2017.08.04 09:49
대북제재, 유엔 안보리선 진전…아세안은 ‘엉거주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합의임박…러시아 변수-아세안 5일 외교장관회의…대북압박까지는 ‘험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응한 대북제재를 놓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추가 결의안 논의가 진전됐다. 반면 북한과 수교를 맺고 있는 아세안(ASEANㆍ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은 대북제재 강화에 신...
2017.08.04 09:33
韓ㆍ美ㆍ日 ‘대북 제재ㆍ대화 병행론’ 재확인했지만…
-美 국무부 “北 갈 길 멀다” 대화론 일축-대북 대화 조건 韓美 인식 차 여전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3일 미국, 일본의 안보 사령탑과 나눈 화상 회의에서 북한에 대한 ‘제재ㆍ대화 병행론’을 재확인했다. 하지만 미 국무부는 현지시간 3일 렉스 틸러슨 장관의 ‘대화론’ 언급에 대해 “북한은 아직 갈 길이 멀다...
2017.08.04 09:29
“임기 중 사퇴하고 타 선거 출마하면 선거비용 반환해야”
-홍철호 의원, 공직선거법 개정안 국회 제출홍철호 바른정당 의원은 지난 3일 ‘지역구국회의원, 지역구지방의회의원 및 지자체장’이 임기 중 사퇴해 타 선거의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할 경우, 관할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이전에 반환ㆍ보전 받은 기탁금 및 선거비용을 의무적으로 반환하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2017.08.04 09:23
[안철수發 정계개편]‘新반문 연대’ 출현하나…安, 당 대표 도전에 정계개편 주목
- 중도ㆍ보수 아우르는 ‘新반문 연대’ 가능성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면서 정치권에 후폭풍이 예상된다. 특히 안 전 대표가 극우와 극좌의 중간지대인 ‘극중(極中)’을 표방, 중도와 보수를 아우르는 연대론이 제기되면서 향후 야권을 중심으로 한 정계개편으로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우...
2017.08.04 09:16
北 “2005~2016년 송환된 여성 6473명, 대부분 처벌 안 해”
-“33명만 처벌, 살인 미수 등 범죄 때문”-유엔ㆍ美 보고서는 “북송되면 구금ㆍ고문ㆍ낙태” 지난 2005년부터 2016년까지 북한을 탈출했다 송환된 여성이 모두 600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당국은 강제 북송된 이들이 북한에서 고문, 가혹 행위를 당한다는 국제 사회의 인식과 달리 이들 여성 대부분을 처벌하지...
2017.08.04 08:39
정동영 “安은 실패한 지도력”
당대표 후보로 나온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이 경쟁 후보인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지도력을 실패했다고 평가했다.정 의원은 4일 SBS라디오 ‘박진호의시사전망대’에 출연해 “안 전 대표의 그늘에 국민의당이 1년 6개월 동안 있었다”며 “(그런데도) 강력한 공당건설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지도력이 성...
2017.08.04 08:21
MB측, ‘국정원 댓글부대 운영’ 발표에 “무슨 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이 대선이 있던 2012년 30개팀 약 3500명에 달하는 민간인 ‘댓글부대’를 운영해 여론을 조작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입장이 없다”면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3일 '국정원이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사...
2017.08.04 07:49
‘썰전’ 유시민 “조윤선 부끄러운 줄 알아야”…박형준도 “정치적 무죄 아냐” 맞장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난 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가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향해 ‘일국의 장관으로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질타했다.이날 썰전에서는 문체부 ‘블랙리스트 사건’ 재판 결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 재판에서 조윤선 전 장관은 블랙리스트 사건 관련 혐의인 직권...
2017.08.0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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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영상]10억 떨어진 지금 사들여?…베버리힐스 뺨치는 위례 단독주택 [부동산360]
최근 경기 악화와 고금리 기조가 맞물리면서 빚을 갚지 못해 임의경매(담보권 실행 경매)로 넘어가는 부동산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서도 전국 곳곳에서 아파트,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 다양한 임의경매 물건이 새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 성남시 위례 신도시에 위치한 고급 단독주택이 지은 지 1년 만에 경매로 나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감정가는 33억275만원으로 책정됐지만, 한차례 유찰되면서 최저입찰가가 감정가의 70%인 23억1193만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는 5월 13일 매각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