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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대장, 작년에도 부인 갑질로 장관에게 경고 받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부인이 공관병에게 폭언과 ‘갑질’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이 작년에도 부인의 ‘갑질’ 때문에 당시 한민구 국방장관에게서 구두 경고를 받았다고 3일 중앙일보가 보도했다.군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해 한민구 당시 국방부 장관이 직접 박 대장에게 ‘부인...
2017.08.03 18:39
과거 文대통령 이어, 임종석 비서실장도 임플란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임명된지 두 달여 만에 ‘임플란트’를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일 뉴스1은 복수의 청와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임 실장이 지난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비서실장으로 지명된 지 두 달여 만에 임플란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앞서 참여정부(노...
2017.08.03 17:48
박지원 “安출마, 후보등록일까지 다시 생각할 기회”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안철수 전 대표가 3일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후보등록일인 10일까지는 다시 생각할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창업자가 솔로몬의 지혜로 당을 구해야 한다. 저는 지금도 안 전 대표를 사랑하고 존경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17.08.03 17:21
김경진 “안철수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은 3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 결정에 대해 “여러 측면에서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안 전 대표가 출마 선언 직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철수의 새정치에 대한 희망은 절망으로, 국민의당에 대한 신뢰는 불신으로 변질됐다. 당대표가 아...
2017.08.03 17:17
동료도 고문도 말렸는데…안철수 전대 출마선언, 대체 왜?
[헤럴드경제=이슈섹션]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8ㆍ27 전당대회 출마를 전격 선언한 가운데, 당내 일각의 거센 만류에도 불구하고 출마를 강행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안 전 대표의 출마선언 직전, 김종회 박주현 박준영 유성엽 이상돈 이찬열 장병완 장정숙 정인화 조배숙 주승용 황주홍 등 국민의...
2017.08.03 16:26
김정우 “한국당의 담뱃세 인하 주장, 정략적 노림수”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자유한국당의 담뱃세 인하 주장은 정략적인 판단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담뱃세 인상은 (야당과)논의 대상이 아니라고 본다”며 “작년에 여야가 합의해 인상한 것을 두고 이...
2017.08.03 16:23
康 장관, 나가미네 日대사와 첫 독대…상호 외교장관 취임 축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3일 취임 후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 대사와 면담했다. 나가미네 대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를 방문했다. 강 장관과 나가미네 대사가 일대일 형식으로 만나는 것은 강 장관의 취임 후 처음으로, 고노 다로(河野太郞) 신임 일본 외무상의 취임을 겸해 상호 축하인사를 ...
2017.08.03 16:16
외교부 “美 대북제재안, 北태도변화 이끌어내기를 기대”
-외교부, 美 대북제재안 기대표명-日 신임 외무상 취임 축하 외교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한과 러시아, 이란 제재 패키지법안 승인에 대해 “이번 법안은 광범위한 신규 제재 요소들을 도입하고 있으며 기존의 대북 제재 이행 체제를 대폭 강화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고노 다로(河野太郞) 신임 일본 외...
2017.08.03 16:09
당 대표 출마 이유로 ‘안보’ 꼽은 安...정동영ㆍ박지원과 각 세우나?
-경선 출마 이유 중 하나로 ‘안보’ 강조-청와대 뿐 아니라 당 내 옛 호남계 등과 선 긋기 시도로 해석안철수 전 대표가 국민의당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안보’를 앞세웠다.최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실험과 사드 배치 과정에서 문재인 정부가 보여주고 있는 갈지자 행보를 비판하는 것을 넘어, ‘햇볕정책’...
2017.08.03 15:47
[종합]안철수 “당 사라질 위기…당대표 도전 하겠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3일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당권 도전을 선언했다.안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코 제가 살고자함이 아니다. 우선 당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우리 국민의당은 몹시 어렵다. 당을 바라보는 국민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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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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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