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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8살 소녀 아니에요!" 암치료 후 성장 멈춘 22세 여성
어린 시절 암 치료 후 성장이 멈춰버린 20대 미국 여성이 "8세 신체를 가진 22세 여성"이라고 당당히 밝히며 독립을 선언해 화제다. 영국 매체 더 선 등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에 사는 샤우나 라에(22)의 사연을 소개했다. 샤우나는 생후 6개월 희귀 뇌종양 판정을 받은 후 성장이 멈췄다. 암을 이기기 위해...
2021.12.20 15:14
美 연준 ‘매파’ vs 中 인민은행 ‘비둘기파’…G2 중앙은행 정반대 행보
세계 양대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의 통화정책의 방향이 정반대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 가운데, 결과적으로 세계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고자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채비를 하는 반면 중...
2021.12.20 13:40
생후 15개월·3개월 된 아기 2명, 초강력 토네이도 속 생존 ‘기적’
최근 미국 중부를 강타한 초강력 토네이도 사태 때 욕조통에 대피해 있던 아기 두 명이 함께 휩쓸려 날아갔지만, 기적적으로 생존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언론들은 19일(현지시간) 지난 10일 발생한 토네이도 피해가 가장 컸던 지역 중 한 곳인 켄터키주의 홉킨스 카운티에 사는, 두 아기의 할머니가 이 지역 TV방...
2021.12.20 13:35
중국 ‘사실상 기준금리’ LPR 0.05%p ↓…20개월만에 인하
중국의 경기 급랭 우려가 커진 가운데 기준금리 성격인 대출우대금리(LPR)가 소폭 하향 조정됐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2월 1년 만기 LPR가 전달의 3.85%보다 0.05%포인트 낮은 3.80%로 집계됐다고 20일 발표했다. LPR 인하는 작년 4월 이후 20개월 만이다. 1년 만기 LPR는 작년 4월 이후 줄곧 3.85%를 유지해왔다....
2021.12.20 11:34
맨친에 한방 먹은 바이든 대통령...리더십 치명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내부의 적’은 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에 대한 책임론 등의 외부적 상황에 둘러싸여 ‘사면초가’에 놓인 모양새다.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을 신뢰하지 못하겠다는 여론이 전체의 3분의 2에 이르는 가운데, 민주당 내부에서...
2021.12.20 11:31
VC, 10년새 코인투자 294배 ↑
올해 가상자산에 벤처캐피털(VC)이 약 300억달러(약 35조5800억원)의 자금을 쏟아부은 걸로 집계됐다. 가상자산 기술이 2012년부터 시작했다고 치면 이전 9년을 다 합친 투자금보다 많은 돈이 올 한 해 모였다는 계산이다. 가상자산이 명실공히 주류가 됐다는 평가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글로벌 금융정보 제공업체 ...
2021.12.20 11:31
“오미크론 다녀가실라”…각국 ‘살얼음판’ 연말·연시
# 미국 뉴욕의 브로드웨이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공연으로 유명한 ‘크리스마스 스펙타큘러’는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남겨둔 지난 17일 막을 내렸다.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자 연말까지 예정했던 공연을 모두 취소한 것이다. 이뿐 아니라 브로드웨이 상당수 공연이 배우나 스태프가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바람에 조...
2021.12.20 11:30
식탁 메뉴·선물가격 급등…‘블루 크리스마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가 야기한 공급망 병목 현상과 인플레이션으로 전 세계가 ‘우울한 크리스마스’를 맞게 됐다. 한 해 중 가장 소비가 많은 연휴 중 하나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 인력난, 그리고 공급망 혼란이 혼재되며 소비자물가가 치솟고 있어서다. 미국 11...
2021.12.20 11:30
35세 MZ, 세계 최연소 대통령 됐다
칠레 국민들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좌파 정치인 가브리엘 보리치(35)를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칠레 최연소 대통령이자, 세계 최연소 현직 국가 수반이 되는 보리치는 선거 기간 내내 칠레를 ‘신자유주의의 무덤’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해온 만큼 향후 임기 4년간 광범위한 사회제도 변혁을 이끌...
2021.12.20 11:30
코로나 팬데믹…‘산타’가 사라진다
지난 2년 가까이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그동안 우리가 알던 크리스마스의 모습을 완전히 뒤바꿔놓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확대 덕분에 즐길 수 있을 것이란 희망에 부풀었던 ‘메리(Merry·즐거운) 크리스마스’의 꿈은 새 변이 오미크론의 등장과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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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더 오르기 전에 전세탈출하자” 수요자 65%, 1년 내 내집마련 계획有 [부동산360]
주택 수요자 10명 중 6명은 내년 상반기 내 매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 매도 계획을 가진 응답자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소폭 줄어들었다. 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자사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8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이중 64.9%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11월 주택 매입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64.3%에 비해 0.6%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 매도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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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