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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KBO개막, 주목할 팀과 다크호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기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연기된 한국프로야구(KBO)리그가 5일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개막한다. 지난 21일부터 각 팀 당 6경기 씩을 진행하면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고, 10개 구단은 비시즌 동안 준비한 노력의 결과를 증명할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공식명칭인 ‘...
2020.05.04 07:22
[KBO 전망] 명예 회복나선 기아의 가능성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기환 기자] 기아 타이거즈는 프로야구 최다 우승(11회)에 빛나는 명실상부 KBO 최고의 명문구단이다. 하지만 기아는 2017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우승 이후 2018년 5위, 2019년 7위로 명성에 맞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 1월 6일 기아의 프랜차이즈 스타 안치홍을 롯...
2020.05.03 13:34
[KBO 전망] 키움, 우승 적기는 이번 시즌이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천정 기자] 이번 시즌 키움히어로즈는 신임 손혁 감독 체제에서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올해는 키움의 우승 도전 적기로 꼽힌다. 올 시즌이 종료되면 김하성이 해외 진출 자격을, 서건창이 FA를 취득한다. 또한, 박병호의 FA가 다음 시즌으로 앞당겨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주축 선수들의 잇...
2020.04.30 13:20
[KBO 전망] 2연속 ‘가을야구’ 노리는 LG, 키워드는 불펜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민열 기자] 지난 시즌 LG트윈스는 3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는데, 중심에는 고우석, 진해수, 정우영 불펜 투수들의 활약이 있었다. 2년 연속 가을야구를 노리는 LG 입장에서는 올해에도 불펜투수의 활약이 절실하다. ‘특급 마무리’ 고우석과 ‘신인왕’ 정우영지난 시즌 LG의 불펜투수 중...
2020.04.26 07:55
[KBO 전망] SK 선발진에 변화의 바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민열 기자] SK와이번스의 선발진에 주축선수들의 이탈과 새로운 선수들의 영입으로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지난 시즌 SK의 선발진은 탄탄했다. 김광현, 앙헬 산체스, 헨리 소사로 이어진 선발진으로 KBO를 호령했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 이들은 모두 떠났다.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
2020.04.23 13:28
[KBO 전망] 한화, 신구 조화로 가을야구 맞이할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안희성 기자] 지난 2019시즌에 대한 한화이글스의 기대감은 컸다. 2018시즌에서 11년 만에 가을 야구를 맛 본 뒤 자신감을 얻고 맞이했던 시즌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55승 86패로 9위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다. 올 시즌 한화의 각오는 더욱 비장하다. 신구(新舊) 선수들의 ...
2020.04.22 07:53
[KBO 전망] '5년 차' kt, 올해는 포스트시즌 기대감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안희성 기자] kt위즈는 지난 시즌 71승 71패 2무 6위에 머무르며 아쉽게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5위 NC와의 격차가 단 2경기 차이였기에 더욱더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신생구단 kt가 ‘약팀 이미지’에서 탈피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할 ...
2020.04.19 08:07
[KBO] ‘개혁의 바람’ 롯데, 이제는 웃을 수 있을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가은 기자] 올 겨울 한국 프로야구의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화제의 팀은 단연 롯데 자이언츠였다. 지난 시즌 최하위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던 롯데는 신임 성민규 단장을 필두로 과감한 변화를 단행했다. 키움 수석코치로 지냈던 허문회 감독이 새 사령탑에 올랐고,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대거 정...
2020.04.01 05:11
[KBO] ‘V7 겨냥’ 두산의 2020시즌 키워드는 투수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천정 기자] 2015년 김태형 감독 부임 후 두산 베어스는 5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과 3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9게임차 열세를 뒤집고 정규시즌 우승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하는 괴력을 보여줬다. 올 시즌 두산의 성적은 투수진에 달렸다. 방망이보다는 투수진...
2020.03.28 05:37
‘코로나19’로 한미일 야구 올스톱...현 상황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종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여파에 따른 우려로 세계 스포츠는 물론 야구도 모두 멈췄다. 2020 도쿄 올림픽 미주 예선, 2021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예선이 모두 연기됐고, 한국프로야구(KBO)를 비롯해 일본프로야구(NPB), 미국프로야구(MLB)까지 개막을 미뤘다. 프...
2020.03.25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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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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