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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뭐래
지구,뭐래
“담배 피우러 갈 때 한장, 점심 먹을 때 한장” 우산비닐 쓰레기, 돌아서면 '수두룩' [지구, 뭐래?]
“건물 출입구에 우산 비닐이 있으니 뭔가 꼭 써야 할 것 같죠. 잠깐 담배 피우러 나갈 때도 한 장, 점심 먹고 나서도 한 장, 오늘 몇 장이나 썼더라.” 연일 폭우가 쏟아지는 요즘, 직장인 A씨는 하루에도 몇번씩 일회용 우산 비닐을 썼다고 했다. 건물 앞에 있어 의무적으로 써야 할 것 같다. 건물을 나갈 일이...
2023.07.15 12:01
“어른들이 참 미안해” 10살 아이들이 한꺼번에 거리로 나온 사연 [지구, 뭐래?]
이제 10살인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 60명. 손엔 하나씩 직접 만든 팻말이 있다. 삐뚤빼뚤한 손글씨에 색색 칠한 문구들. 신나게 뛰놀기만 해도 모자를 10살의 아이들은 팻말엔 무엇을 적었을까? ‘기후위기 이젠 막아야 합니다’ ‘6년 후엔 우리도 멸종위기종’ ‘우리 아니면 막을 수 없다.&rsq...
2023.07.14 12:51
“비닐봉투 가방이 20만원, 누가 사?” 그런데 2500개나 팔려…뭐길래 [지구, 뭐래?]
“20만원 짜리 이 가방 알고 보니…” 못 쓰게 된 천이나 플라스틱 소재로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새활용)이 가장 활발한 분야가 바로 가방이다. 트럭용 방수 천막이나 폐차의 안전벨트 등으로 만든 가방은 특유의 감성으로 수십만원 대의 가격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규제와 맞물려 일...
2023.07.11 17:51
“못 만드는 게 없네” 커피의 놀라운 변신 [지구, 뭐래?]
“이만큼만 먹고 다 버린다니….” 하루에 한두 잔씩 챙겨 마시게 되는 커피. 한국인은 연평균 커피를 353잔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평균 0.9잔이다. 커피를 내리는 데에 사용되는 원두 중 실제로 마시는 양은 0.2%가량. 99.8%는 그대로 찌꺼기로 버리게 된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만드는 데에 사...
2023.07.11 14:52
“미래세대에 사형선고” 이젠 엄마들까지 재판 나섰다 [지구, 뭐래?]
지구 평균 기온의 최고 기록이 연이틀 새로 쓰였다. 지구 온도 상승을 저지하기 위해 전세계 각국은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천명하고 있다. 한국도 법률로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35% 이상 줄이기로 했다. 그러나 이 정도의 노력으로는 지구가 뜨거워지는 것을 막기 역부족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특...
2023.07.08 10:50
“여름을 제일 좋아했는데” 이렇게 끔찍할 줄이야[지구, 뭐래?]
살인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뿐 아니다. 전 세계가 폭염에 휩싸였다. 기후 관측 아래 지구가 ‘가장 더운 날’을 기록하더니 불과 하루 만에 그 기록이 깨졌다. 전문가들은 이제 시작이라고 한다. 머지않아 또 최고기록은 깨질 것이 유력하다. 여름은 이제 외출할 수 없는 계절이 될지 모른다. 지구의 경...
2023.07.06 16:55
“분리수거 해야 되는 거였어?” 망가진 우산 함부로 버렸다간 [지구, 뭐래?]
“가위로 잘 오려지지도 않고…이렇게 품 들여 버릴 바에는 고쳐 쓰는 게 낫겠어요”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박모 씨는 장마철을 맞아 안 쓰는 우산을 정리하려다 곤혹스러운 상황에 빠졌다. 분리 배출을 하려 해도 쉽지 않은 탓이었다. 박씨는 “함부로 버렸다가 과태료를 물 수 있다는 이야...
2023.07.05 13:52
“탄소감축 안 하면 회사 망한다” 허풍이 아니라 진짜 현실이 됐다 [지구, 뭐래?]
‘6개월 내에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The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SBTi)에 가입하라. 아니면 모든 거래가 끊길 수 있다.’ 명료하고 단호한 고객사의 메일을 받은 중소기업 블루버드. 이 메일 하나가 회사를 뒤집어놨다. SBTi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을 돕고 이를 검증·승인하는 협의체다. 여기...
2023.07.04 14:50
“무한 리필해서 먹었는데” 단골 안주 홍합의 위험한 비밀 [지구, 뭐래?]
“시원한 홍합 많이 먹었는데…” 홍합을 비롯한 어패류가 ‘바다의 청소부’로 주목 받고 있다. 해양 오염의 주범인 미세플라스틱을 먹어 없앨 수 있어서다. 문제는 미세플라스틱을 먹은 홍합을 인간이 먹는 경우다. 홍합을 거쳐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쌓이면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23.07.01 14:50
“실화냐? 맛있게 먹었는데” 일부러 새우 눈 없애는 인간들 [지구, 뭐래?]
“맛있게 먹었던 새우, 키울 때 눈부터 없앴다니….” 여러 요리에 주인공으로도, 부재료로도 많이 활용되는 새우. 음식점에서 주문을 하거나 냉동으로 된 새우를 구입할 경우 껍질과 머리가 제거된 채로 마주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이 새우가 양식으로 키워졌다면 식탁에 오르기 한참 전부터 눈을 잘...
2023.06.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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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집 살만해 졌나?…3분기 연속 떨어진 주택구입부담지수[부동산360]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떨어지면서 주택구입부담도 3분기 연속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울의 경우 여전히 중간소득 가구가 지역의 중간가격 주택을 구입할 경우 소득의 40% 이상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으로 부담해야 해 아직 감당하기 쉬운 수준은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2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국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68.0으로 전분기(71.9) 대비 3.9포인트(p) 떨어졌다. 이는 2021년 1분기(63.6)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간소득가구가
부동산360
연준과 OPEC, 싸우면 누가 이길까…달러와 원유, 죄수의 딜레마[홍길용의 화식열전]
“OPEC가 하는 일은 중앙은행들과 비슷하다. 감산은 최소한(soft-touch)의 시장 규제일 뿐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너지장관 압둘 아지즈 빈 살만이 최근 한 말이다. 무함마드 빈 살만 태자의 형이기도 한 그의 발언에서 앞으로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어떻게 움직일지 예상할 수 있다. 중앙은행이 물가안정을 위해 인플레이션 목표를 정해 기준금리를 올리고 내리듯이, OPEC도 공급 조정으로 적정 유가 수준을 유지해 필요한 만큼의 재정 수익을 확보하겠다는 뜻이다. “에너지 가격 상승은 가계소비는 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