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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뭐래
지구,뭐래
“이걸 막 가져가도 돼?” 맥도날드 친환경 그릇으로 바꿨다가, 이런일이 [지구, 뭐래?]
한편, 한국 맥도날드는 컵만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매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 컵 제공을 금지하는 자원재활용법에 따른 조치다. 숟가락이나 포크, 컵뚜껑 등은 아직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있다. 종이로 된 감자튀김 포장재가 바뀌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한국 맥도날드 관계자는 “감자튀김 통을 다회용기로 바...
2023.02.26 17:52
“이걸 먹을수 있어? 새우깡 맛” 새우로 만든 서핑보드 나온다 [지구, 뭐래?]
서핑뿐 아니라 캘리포니아 지역의 정책도 대체 스티로폼 개발에 영향을 미쳤다. 캘리포니아주는 오는 4월 말부터 레스토랑, 커피숍, 바, 벤더와 같은 대형 식음료 시설을에서 일회용 스티로폼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크루즈폼은 우선 TV를 비롯한 전자제품, 의료용품 등을 배송하는 데 쓰이는 완충재에 집중한다. 존 펠...
2023.02.25 18:51
“100만원짜리 코트를 30만원에?” 중고 3000벌을 싸게 믿고 사는 법 [지구, 뭐래?]
이유는 친환경이다. 전 세계 탄소배출량의 10%는 패션 산업에서 비롯된다. 항공업, 해운업보다도 많다. 석유화학 산업을 제외하면 가장 심할 정도다. 이 같은 친환경 바람에, 합리적 가격으로 의류 구매를 원하는 수요에 맞춰 이를 사업화한 업체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른바 RaaS(Resale as a Service) 모델이다. 각 브...
2023.02.22 21:40
“너도나도 친환경” 말만 번지르한 기업 광고, 12억 벌금폭탄 맞을라 [지구, 뭐래?]
국내에서도 ‘그린워싱 벌금’이 올해 안에 나온다. 환경부는 환경성 표시·광고 규정을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한국 친환경 소매시장 규모는 2001년 1조 5000억 원에서 2010년에는 16조원, 2020년에는 30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그린워싱 사례도...
2023.02.18 18:50
“몽땅 일회용품뿐” 장례식장 쓰레기봉투 열어보니 [지구, 뭐래?]
일부 지역이나 공영 장례식장 등에선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시범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효과는 분명했다. 김해시는 작년 7개월 간 장례식장 3곳이 일회용기 대신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를 사용한 결과, 630건의 장례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22t(72%)이 줄었다고 밝혔다. 다만, 막상 현장에선 어려움이 ...
2023.02.16 16:51
“샤넬·에르메스도 엄두 못낼 이 패션쇼” 진짜 명품만 모였다? [지구, 뭐래?]
코펜하겐 패션위크의 실험은 확산될 조짐이다.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도 자국의 패션위크에 이 패션쇼의 조건을 적용했다. ‘뉴욕 패션위크’의 CEO 스티븐 콜브는 “코펜하겐보다 훨씬 더 큰 ‘뉴욕 패션위크’가 참여 디자이너들에게 유사한 지속 가능성 요구사항을 부과할 가능성은 작다”면서도 “코펜하겐이 선례를 ...
2023.02.14 13:51
“설거지해서 갖다 드릴게요”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자고 이렇게까지 [지구, 뭐래?]
이같은 구독 또는 대여 방식에 편리함을 느끼거나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려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분명히 있지만, 다수는 아니다. 갖다주고 걷어가고 심지어 설거지까지 해준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사서 쉽게 버릴 수 있는 일회용품이 더 편하고 익숙한 탓이다. 그럼에도 다회용기 순환 시장에 뛰어든 이유...
2023.02.11 20:51
“나쁜 줄만 알았는데” ‘믹스 커피’ 아무도 몰랐던 사실 [지구, 뭐래?]
물론 반론도 만만치 않다. 이 연구가 다른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캡슐을 비롯해 커피를 만들면서 발생하는 쓰레기들을 모두 매립하는 조건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산한 점도 한계다. 무엇보다 소비자 수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만 측정했다는 점도 지적됐다. 맥스웰 보이코프 미국 콜로라도대...
2023.02.10 18:50
“케이크 담을 그릇 없으면, 안 팝니다” 이 사장님 배짱 , 뭐지? [지구, 뭐래?]
이제 일회용품은 제도 상으로도 점차 사라질 예정이다. 작년 11월 24일부터 환경부는 매장 내에서 컵, 빨대 등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했다. 계도 기간이 끝나는 올해 11월 말부턴 최소한 매장 내에선 일회용품은 사라진다. 배달과 포장에서도 다회용기 사용이 더디지만 늘어가고 있다. 서울시는 작년부터 4개 배달 플랫폼과...
2023.02.05 17:58
“한달 4만원 음식쓰레기 처리” 이걸로 1200억원 모았다 [지구, 뭐래?]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엔 일부 스마트 기술도 적용됐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독자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음식물 양을 확인할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가 처리되는 과정을 하나씩 지켜볼 수 있는 구조다. 투자자들도 매트 로저스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구독 모델에 화답했다. 올 봄부터 출시될 서비...
2023.02.0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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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자본 ‘뽀샵’ 코코본드 뭐길래…금융위기 ‘보약’, CS에서는 ‘독’으로 [홍길용의 화식열전]
모든 생태계에는 ‘룰(rule)’과 ‘원칙’(principle)이 있죠. 전자는 주로 법(law)에 의해서, 후자는 신뢰(trust)에 바탕을 둡니다. 룰을 어기면 처벌을 받고 원칙을 어기면 생태계에서 배제당하게 됩니다. 법이든, 신뢰든 어느 하나라도 무너지면 그 생태계는 위기에 빠졌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크레디트스위스(CS)가 UBS에 팔리면서 코코본드(Contingent Convertible Bond)가 주식보다 못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금융시장이 난리가 났습니다. UBS가 CS 주식은 35억달러라도 주고 사는데 스위스 금융당국은 17억달러의 CS 코코본드는 원리금 전액을 상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주식보다는 나은 대우를 받을 줄 알고 돈 빌려줬는데 모조리 떼였으니 사실 난리가 날 만도 ...
홍길용의 화식열전
“나 같아도 죽여버린다”…도넘은 신당역 피해자 2차 가해[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당역 살해 사건’이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정치권까지 나서 젠더 갈등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같은 젠더 갈등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도 넘은 2차 가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피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추정을 하며, 2차 피해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해자는 불법촬영물을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치정 관련 범죄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특정 성별의 단체들이 이번 사건을 스토킹범죄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강화를 외치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과 신뢰가 가지 않는다...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 “지중해 추락한 英F-35B 찾아라” 미·영 수습조 급파 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차세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로 불리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B가 17일(현지시간) 지중해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기술 유출 우려에 미국과 영국 수습조가 긴급 투입됐다. 1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해군은 전날 F-35B 라이트닝 1대가 떨어진 지중해에 수습조를 긴급 투입했다. 이 전투기는 전날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에서 통상적 훈련을 위해 이륙했다가 얼마 뒤 추락했다. 공군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항모로 복귀했으나 기체는 바닷속에 가라앉았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안보동맹은 러시아가 최첨단 전략자산인 F-35의 기체를 건져가면 기술이 유출될 수 있다고 보고 즉각 대응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F-35 공군용은 F-35A, 수직 착륙이 가능한 해병대용...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