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이 지연되면서 입주 시점이 당초 계획보다 1~2년 늦춰진 3기 신도시 일대에서 공공주택 3만가구가 추가로 공급된다. 사업 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철근 누락 사태, 공사비 상승 등으로 입주가 더 지연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시장의 우려가 큰 주택 공급난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추가 공급물량을 확보한 3기 신도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목표다. 2일 정부·LH 등에 따르면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왕숙2,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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