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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팔걸이가 된 흑인소녀?…갭(GAP) 의류광고 인종차별 논란
4명의 소녀가 자유분방한 자세로 카메라 앞에 섰다. 양옆의 백인 소녀들이 각각 어려운 물구나무와 요가 자세를 취하고, 가운데에는 키 큰 백인 소녀가 키 작은 흑인 소녀의 머리 위에 팔을 걸친 채 서 있다. 미국 의류업체 갭의 아동복 브랜드인 갭키즈가 방송인 엘렌 드제너러스와 협업으로 만든 새로운 라인의 광고가 인...
2016.04.07 09:02
그라비아 아이돌도 감탄한 ‘뽕브라 매직’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여성의 비키니 차림이나 세미 누드를 찍은 화보집인 ‘그라비아’ 아이돌 스즈키 사키(28)가 자신의 놀라운 ‘뽕브라’ 체험기를 공개했다.그녀는 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을 준비하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그녀는 “나의 놀라운 비포앤에프터를 봐주세요”라며 ‘뽕브라’ 착용 만으로...
2016.04.07 08:21
6명 탑승한 日 항공자위대기 실종…추락 가능성
[헤럴드경제]일본 항공자위대기 ‘U125’기가 6일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에 있는 가노야(鹿屋)기지를 이륙한 뒤 실종됐다.자위대는 헬기 등을 동원해 1차 수색을 벌였지만 날이 저물어 중단할 때까지 기체와 대원들을 발견하지 못함에 따라 추락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게티이미지NHK에 따르면 기장인 40대 남성 ...
2016.04.06 22:24
IS, 또 테러 예고…“이번엔 런던ㆍ베를린ㆍ로마”
[헤럴드경제]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서방의 주요 국가에서 또다시 테러를 가하겠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새로 공개했다.IS는 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올린 4분46초 분량의 ‘알라가 그들을 처벌할 것’이란 제목의 동영상에서 추가 공격 대상으로 영국 런던과 독일 베를린, 이탈리아 로마를 거론했다.IS의 ‘...
2016.04.06 21:41
여교사-남학생 악수 논란… 스위스 “전통”, 무슬림 “이슬람 교리”
스위스의 학교에서 악수는 스승과 제자 간에 일상적으로 행해지는 인사법이다. 그런데 무슬림 남학생이 여교사와의 악수를 거부해 논란이 되고 있다.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스위스 북부 바셀주 데르윌 지역의 한 학교는 각각 14세와 15세의 무슬림 남학생에게 교사와 악수를 하지 않아도 된...
2016.04.06 17:01
‘파나마 페이퍼’ 파장 속에서 침묵 유지하는 日
1150만 건의 조세회피 자료를 담은 ‘파나마 페이퍼’ 파문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는 나라가 있다. 바로 일본이다. 세계 전ㆍ현직 정치인까지 연루된 조세피난 의혹에 영국, 프랑스, 캐나다, 미국까지 ‘검은 돈과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유독 일본만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6일 스가 요시...
2016.04.06 16:59
모색 폰세카, 회사 설립에 가장 많이 이용한 조세피난처는
‘파나마 페이퍼’에 따르면 ‘모색 폰세카’가 업무를 맡았던 고객사의 수는 총 21만4488곳이다. 그렇다면 모색 폰세카가 회사 설립시 가장 많이 이용했던 조세피난처는 어디일까. 4일(현지시간) 포브스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공개한 문건을 분석해 지역별로 얼마나 많은 회사가 설립됐는지 전했다.가장 많은 ...
2016.04.06 16:28
멕시코시티,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자동차 운행 금지 2배로 확대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가 심각한 대기 오염 지수로 인해 자동차 운행 금지 적용 범위를 2배로 늘렸다.6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멕시코시티는 이날 전체 자동차 40%의 운행을 금지한다. 앞서 멕시코시티는 지난 5일부터 하루에 전체 자동차 20%의 운행을 금지하기로 했다. [사진=게티이미지]하지만 이틀만에 적용 범위...
2016.04.06 15:41
여성 국부 유산균으로 맥주를…“그녀를 음미하세요”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폴란드의 한 맥주 회사가 여성의 국부 속에 서식하는 유산균을 제공받아 맥주 발효 효모로 사용하겠다는 사업 계획서를 공개했다.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디 오더 오브 요니(The Order of Yoni)’는 여성의 음부 속에 서식하는 유산균을 발효 효모로 사용하는 맥주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회...
2016.04.06 15:31
‘탈세’ 재판 공주, 국왕 고모는 ‘파나마 페이퍼’에 등장…탈 많은 스페인왕실
크리스티나 공주의 탈세 혐의로 국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는 스페인 왕실이 ‘파나마 페이퍼’ 파문으로 또 한번 비판의 중심에 섰다. 이번에는 국왕 펠리페 6세의 고모가 문제가 ‘모색 폰세카’의 고객 명단에 나타났다.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공개한 문건에 따르면 전 국왕 후안 카를로스1세의 누나 필라 드 보본...
2016.04.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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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