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은 회사가 설립된 곳은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건에 나타난 전체 회사의 절반이 넘는 11만3648곳의 회사가 이 곳에 설립됐다. 모색 폰세카가 위치한 파나마가 그 다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 4만8360곳의 기업이 이 곳에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1만5915건을 기록한 바하마가 3위였다.
[자료=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 포브스(Forbes)] |
아프리카의 세이셸이 1만5182건으로 그 다음, 니우에가 9611건으로 5위를 기록했다. 5307건의 사모아, 3253건의 영국령 앙귈라, 1260건의 미국 네바다주가 그 뒤를 이었다.
모색 폰세카는 홍콩에 452곳, 영국에도 148곳의 회사를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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