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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화 캠핑장 화재]미등록 캠핑장도 ‘안전대진단’ 대상 포함…전국 야영시설 안전 전수조사
강화 텐트 화재 관련 안전 실무회의 개최정부, 캠프장 유형별 안전관리기준 마련[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지난 22일 어린이 4명 등 7명의 사상자를 낸 인천 강화도 캠핑장(일명 글램핑장) 화재 사고와 관련, 정부는 야영 시설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이는 한편 미등록 야영장도 현재 진행 중인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에 포...
2015.03.23 10:41
경찰, 강화도 캠핑장 오늘 압수수색…불법ㆍ과실 여부 집중 조사
어린이를 포함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등 7명의 사상자를 낸 인천 강화도 캠핑장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23일 해당 캠핑장이 들어선 펜션을 압수수색한다. 또 강화군청 관계자도 불러 감독 의무 소홀 여부를 조사하는 등 캠핑장 업주와 관계당국의 불법ㆍ과실 여부를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인천 강화경찰서는 지...
2015.03.23 10:36
경찰청장 “부패척결, 하면 좋은게 아니고 반드시 해야 하는 것”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강신명 경찰청장은 23일 “부정부패 척결은 ‘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시급하고도 중차대한 과제”라고 말했다.강 청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전국 경찰 지휘부 회의에서 “잘못된 관행과 비정상을 바로잡는 일은 경제살리기는 물론 경찰의 기본책무인 안...
2015.03.23 10:31
박상옥 대법관 후보, 청문회때 변호사 개업 포기 서약서 쓸까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대한변호사협회가 인사청문회를 앞둔 박상옥(59ㆍ사법연수원 11기) 대법관 후보로부터 “대법관 퇴임 후 변호사 개업을 포기한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받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23일 전해졌다. 변협이 차한성(61ㆍ7기) 전 대법관의 개업 철회를 권고한 데 이어 대법관 출신의 전관예우를 타...
2015.03.23 10:23
아이스하키 스틱으로 상대 선수 머리 내리친 40대 동호인
서울 노원경찰서는 아이스하키 경기 후 하키 스틱으로 상대 팀 선수의 머리를 내리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아이스하키 동호인 강모(42)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이날 오전 0시15분께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한 대학 아이스링크장에서 아이스하키 동호회 간 경기를...
2015.03.23 10:19
강화 캠핑장 참사가 우리사회에 던지는 '경고'
‘급속한 성장에 뒤쳐진 법ㆍ제도와 안전불감증에 따른 예고된 참사’평화로운 휴일 새벽을 지내던 두가족의 행복을 앗아간 인천 강화도 캠핑장 화재는 세월호 사태를 비롯해 지난 한국 사회가 겪었던 여러 안전 사고와 판박이다. 캠핑 열풍속에 지난 6년간 관련 시장이 30배 이상 불어나는 동안 정부는 제대로 된 안전규정...
2015.03.23 10:08
정부ㆍ지자체, 전국 캠핑장 ‘뒷북’ 안전점검 착수
”4월말까지 진행 중인 ‘안전대진단’ 맞아 긴급 안전점검“미등록 캠핑장 90%…등록안해도 처벌은 내년에나 가능[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지난 22일 어린이 4명 등 7명의 사상자를 낸 인천 강화도 캠핑장(일명 글램핑장) 화재 사고와 관련, 국민안전처와 캠핑장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4월 말까지 진행하고...
2015.03.23 10:00
서울시 연탄난방 10곳 중 8곳 ‘무허가’…화재ㆍ가스 등 안전 취약
서울 시내에서 연탄불을 때는 가구의 83%가 무허가 건물로 연탄가스, 화재 등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23일 서울연구원이 발간한 ‘서울시 연탄난방 실태와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서울시 연탄난방 가구는 5193가구로, 무허가 건물이 82.9%에 달한다.자치구별로 보면 노원구에 약 48%인 2470가구가...
2015.03.23 09:59
[단독] MB 정부, 광자공 ‘일반융자’에 2800억 ‘펑펑’…檢 수사 확대 주목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이명박(MB) 정부 5년 간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해외 자원개발 기업 29곳에 ‘일반융자’ 형식으로 2800억원 넘는 돈을 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자원외교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경남기업의 일반융자금 집행내역 확인 작업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향후 사정 칼날이 광물자원공사로부터 일반...
2015.03.23 09:59
학자금대출 10년…빚에 쪼들려 ‘결포’ 세대 양산
#. 공기업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 김지영(29ㆍ가명) 씨. 5년간 만난 남자친구와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지만, 최근 주변의 만류로 고민에 빠졌다. 남자친구와 자신의 앞으로 대출된 학자금만 4000만원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신혼집 마련을 위해 추가로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 이에 지인들에게 사정을 털어놓고 조언...
2015.03.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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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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