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사설] 풀어야 할 과제 산적한 최저임금 1만원 시대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9860원)보다 1.7% 오른 시간당 1만3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가 12시간에 걸친 마라톤 협상 끝에 12일 새벽 이같이 결론을 냈다. 1988년 제도 도입 후 최저임금이 1만원을 기록한 건 37년 만에 처음이다. 이대로 하면 주 40시간 근무 기준으로 월급은 209만 6270원이 된다. 10년전만 해도 최저...
2024.07.12 11:03
[사설] OECD 저출생 경고, 현금지원·구조개혁 모두 부응해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1일 발표한 ‘한국경제보고서’에서 60년 후 우리나라 인구가 현재의 절반으로 줄고 65세 이상이 전체의 58%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년부양비(15~64세의 생산가능인구 100명에 대한 65세 이상 인구비)는 현재 28%에서 155%로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빈센트 코엔 OECD 경제검토...
2024.07.12 11:03
[사설] 금리인하·대출규제·주택공급 실기 말아야
미국 연방준비제도 제롬 파월 의장이 10일(현지시간) 의회에 출석해 “인플레이션이 2%에 완전히 도달할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며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였다. 시장은 ‘9월 인하설’에 무게를 실었다. 국내 은행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 중심으로 크게 늘었다. 금융·재정 당국에선 ...
2024.07.11 11:16
[사설] ‘그냥 쉬는’ 청년 또 증가, 맞춤형 대책 더 꼼꼼히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전년 동월 대비 9만6000명에 그쳐 두달 연속 10만명을 밑돌았다. 지난 1,2월 30만명대를 유지하던 취업자 증가 폭은 3월 17만명, 4월 26만명을 이어오다 5월 8만 명으로 확 꺾이더니 6월에도 뚜렷하게 살아나지 못한 것이다. 고용 둔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청년층(15~29세) 취업자 감소폭...
2024.07.11 11:16
[사설] ‘계속고용’ 논의 현대차, 저출생 시대 노동인력 물꼬 트길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난 8일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면서 6년 연속 무파업 타결을 달성할 것이 유력하다. 주목되는 것은 사회적 관심이 높은 ‘정년(만 60세) 후 계속고용’에 대한 논의를 본격 시작했다는 점이다. 정년 이후에도 생산직 근로자가 원하면 1년 더 근무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숙...
2024.07.10 11:17
[사설] 與 이래서야 총선 다시 해도 이길 수 있나
총선이 지금 당장 다시 치러진다면, 국민의힘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당대표로 승리할 수 있을까. 나경원 의원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윤상현 의원이 여당 수장이 된다면 국민의힘을 제1당으로 이끌 수 있을까.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대국민 사과를 한다면 여당을 패배로부터 구할 수 있을까...
2024.07.10 11:17
[사설] 반도체 ‘훈풍’ 부는데 파업목표가 생산차질이라니
삼성전자 창사(1969년) 이래 첫 총파업 집회가 8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정문 앞에서 강행됐다. 화성캠퍼스는 메모리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정을 모두 갖고 있는 삼성 반도체의 핵심부이자 2019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30년 시스템반도체 세계 1위에 오르겠다는 ‘시스템 반도체 비전 선포식’을 열...
2024.07.09 11:21
[사설] 내수 정체에 ‘경기 부진’ 진단한 KDI...과감한 대책 시급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한국 경제의 경기 개선세가 다소 미약하다는 진단을 내놨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실적은 개선되고 있지만 소비와 투자는 여전히 고금리 부담에 짓눌려 있다는 평가다. KDI는 지난 5월엔 경기 부진이 완화되는 흐름이라고 했지만 지난달에는 “경기가 다소 개선되고 있으나 내수는 회복세를 ...
2024.07.09 11:21
[사설] 다시 꿈틀대는 ‘영끌’ ‘빚투’ 더 늦기전에 면밀 관리해야
빚을 최대한 끌어다 집을 사는 ‘영끌’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5대 은행 가계부채가 나흘 새 2조2000억원이나 늘었는데 이 중 절반이 주택담보대출이었다. 금리인하 기대감과 잡값 상승 불안에 엄청난 빚을 낸 것이다.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을 앞두고 막차 수요가 몰린 것도 이유다. 그...
2024.07.08 11:12
[사설] 英·佛·이란 선거 보라...쇄신·민생 없는 권력은 필패한다
최근 치러진 영국과 프랑스 총선, 이란 대통령선거에서 집권여당이 모두 패배했다. 미국 대선에선 조 바이든 대통령을 두고 ‘민주당 후보 교체론’이 부상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 우위가 한층 더해졌다. 일본에선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내각 출범 후 최저 수준의 지지율로 9월 자민당 총재...
2024.07.08 11:12
1
2
3
4
5
6
7
8
9
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영상] 이 불장에 5억이나 떨어지다니…청라 단독주택 2채 땅값 보다 싸졌다 [부동산360]
[영상=이건욱PD] 송도·영종국제도시와 함께 인천 부동산 시세를 이끄는 청라국제도시 일대에는 대단지 아파트들 외에도 단독주택 단지도 형성돼 있는데요. 주택 연한이 오래되지 않은 데다 공동주택 대비 희소한 만큼 청라의 단독주택을 경매시장에서 찾아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최근 청라의 단독주택 2채가 한꺼번에 경매로 넘어가 가격이 5억원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이달 30일에 진행되는 두 번째 경매에서도 주인을 찾지 못하면 가격은 감정가 대비 반값으로 뚝 떨어지게 되는데요. 헤럴드경제 유튜브 채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