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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 태풍 이름
2002년 8월31일 강릉 등 영동지방을 강타한 태풍 루사는 단 하루만에 강수량 870mm를 쏟아내며 우리나라 관측이래 일 최다 강수량을 기록했다. 인명피해도 사망ㆍ실종 246명, 재산피해 5조 1479억원으로 역대 피해액 1위를 기록했다. 이듬해 9월12일 한반도에 상륙한 매미의 위력도 만만치 않았다. 매미의 순간 최대풍속은 ...
2014.08.05 11:25
<데스크 칼럼-박승윤> 휴가의 경제학
지난해 여름 신한은행에 다니는 친구와 점심 약속을 잡으려다 깜짝 놀란 경험이 있다. 2주간 자리를 비우니 보름여 뒤 만나자는 말에 출장을 가는가 싶었다. 그런데 출장이 아니라 휴가였다. 의무적으로 2주간 휴가를 가야 한다는 말에 ‘일에 문제가 있어 휴가 보내고 책상 점검하는거 아니냐’고 걱정까지 했다. 알고 보니...
2014.08.05 11:25
<사설> ‘입법 비리’ 의혹 흔들림없는 수사를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ㆍ김재윤ㆍ신학용 의원이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SAC)측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철도 및 해운 분야 민간 유착 비리 연루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조현룡ㆍ박상은 의원은 6일과 7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현직 국회의원들이 줄줄이 검찰에 불려...
2014.08.05 11:25
<사설> 병영문화 쇄신 ‘군 셀프’ 로는 안된다
육군 28사단 윤 일병 폭행사망 사건 후폭풍이 우리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조폭세계를 뺨치는 살인적 폭력에 우리의 아들들이 노출돼 있다는 사실도 충격적인데 군이 이번 사건을 쉬쉬하며 덮으려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국민적 공분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윤 일병 사건으로 부모들 사이에선 “불안해 자식을 군대에 보...
2014.08.05 11:25
<홍길용 기자의 화식열전> 신경영과 마하경영 사이…삼성 잃어버린 17년(?)
춘추시대 진(秦) 목공은 라이벌 진(晉)을 꺾으며 중국 최강자가 된다. 양국이 패권을 다툰 전투에서 목공이 승리한 결정적 계기는 인정이다. 이전 목공은 자신이 아끼던 말을 잡아먹은 야인 300명을 용서해줬는데, 이들이 은혜를 갚기 위해 전투에서 위기에 빠진 목공을 온 몸을 던져 구해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목공에 이어...
2014.08.04 11:32
<쉼표> 바이러스
바이러스는 가장 작은 생명체다. 세포가 농구공만하다 치면 바이러스는 거기 묻은 먼지 정도 크기다.지구상에 5000개 이상의 바이러스가 존재하지만 대부분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먹지도 않고 생리 대사 작용도 없다. 스스로 자라지 못한다. 하지만다른 생명체(숙주)에 들어가 살며 자신과 똑같은 모습으로 복제한다...
2014.08.04 11:24
<글로벌 인사이트-김상순> 중남미 서비스시장, 어떻게 공략할까?
의료, 유통ㆍ물류, IT 등 중남미의 서비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내수가 연 5%정도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중남미 정부가 공항, 에너지, 병원 등 인프라 건설에 심혈을 기울인 덕분이다. 특히 2013년 1849억달러에 이르는 중남미로의 해외직접 투자액 중 38%가 서비스 산업으로 향했다.‘중남미는 미국의 뒷마당, 스페인...
2014.08.04 11:18
<사설> 적신호 켜진 중국 수출, 공략 패러다임 바꿔야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인 대(對) 중국 수출에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를 보면, 대중국 수출은 지난 5월(-9.4%), 6월(-1.0%), 7월(-7.0%) 잇따라 줄어들었다. 수출이 이처럼 내리 감소한 것은 2012년 6개월(3~8월)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중국에 대한 수출의존도도 지난해 26.1%에서 올 상반기 24....
2014.08.04 11:17
<사설> ‘에볼라’ 철저히 대비하되 과민 할 필요는 없어
에볼라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지구촌 전역이 공포에 떨고 있다. 에볼라는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데다 치사율이 90%에 이르러 ‘죽음의 바이러스’로 불린다.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에서 벌써 1300명 이상이 감염돼 730명 가량이 사망했다고 한다. 지난 1976년 첫 모습을 드러낸 이후 가장 ...
2014.08.04 11:17
<헤럴드 포럼-이승철> 규제의 역설,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자동차는 시속 3km내로만 달려야 한다.’ 지금 보면 황당한 규제같지만, 1865년 당시 영국은 보행자와 마차산업을 보호한다는 선한 의도로 ‘붉은 깃발법(Red Flag Act)’를 제정했다. 운전수, 기관원, 기수 등 3명이 반드시 탑승하고, 기수는 낮에는 붉은 깃발을, 밤에는 붉은 등을 들고 자동차 55m 앞에 있는 보행자와 ...
2014.08.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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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억 아파트가 7억으로 뚝…광규형네 그동네 또 왜이래? [부동산360]
수도권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 회복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며 지역 시세를 이끄는 송도 일대에선 신고가 거래와 ‘반토막 거래’가 동시에 일어나며 혼조세를 보이는 양상이다. 송도가 속한 인천 연수구는 5주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고점 대비 40~50% 가격이 하락한 거래도 다수다.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해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오션뷰 아파트로 알려져 있는 ‘더샵송도 마리나베이&rsquo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