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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요지경 선거판…승자도 패자도 없고 · 혼란만 부채질
올해 지구촌 선거판이 요지경 속이다. 최근 인도, 태국, 아프가니스탄 등이 혼란속에 선거를 치렀거나 진행중이지만, 승자도 패자도 없이 오히려 사회 혼란만 부추기는 양상이다.우크라이나와 시리아, 이집트 등 내전과 쿠데타로 정국이 요동치고 있는 국가들의 경우도 국운이 걸린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있...
2014.05.08 08:35
라소다 전 다저스 감독 “그 여자, 차에 치였으면” 막말 논란
‘LA 다저스의 산 증인’, ‘박찬호의 양아버지’로 통하는 토미 라소다(86) 전 LA 다저스 감독이 흑인비하 발언으로 농구계에서 추방당한 도널드 스털링(81) 전 LA 클리퍼스 구단주의 옛 애인을 향해 “차에 치였으면 좋겠다”는 막말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지난 6일(현지시간) 오후 플로리다주 노스우드대학 졸업식에서 명...
2014.05.08 08:12
160㎞대 광속구 전설 ‘놀란 라이언’, 요리책 저자로 변신
160㎞대 불 같은 광속구를 앞세워 미국프로야구(MLB)를 풍미한 강속구 투수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한 놀란 라이언(67)이 이번에는 요리책 저자가 됐다.지역지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은 7일(현지시간) 라이언이 쓴 책 ‘놀란 라이언 비프(beef) 앤드 바비큐 요리책’을 소개했다.라이언은 어머니가 부엌에서 쇠고기를 이...
2014.05.08 07:55
누가 바로 선 걸까?…누운 사람 vs 선 사람
[헤럴드생생뉴스] 누가 누운 형태의 사람이고 누가 서 있는 사람의 모습일까.한 사진에 두 모습이 담긴 모습이 화제다. 결론은 양쪽 다 서 있는 사람들이다.이 사진 속 왼쪽 누운 듯이 보이는 세 사람은 실은 건물 외벽을 오르내리는 사람들이다. 어떻게 가능할까.7일 일본 도쿄 긴자의 소니빌딩. 한 여성잡지가 창간 기념행...
2014.05.08 07:19
추락한 태국의 첫 여성 총리
태국 헌번재판소가 7일 권력남용 혐의로 해임을 결정한 잉락 친나왓(47) 총리는 2011년 태국의 첫 여성 총리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정치 입문 2개월 밖에 되지 않은 새내기가 최고위직에 오른 이유는 그가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막내 여동생이기 때문이다.탁신 전 총리는 부정부패와 권력남용으로 2008년 법원에서 유죄선고...
2014.05.07 16:29
중국 H5N6형 조류독감 사망자 첫 발생
세계 최초로 중국 쓰촨(四川)성에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사망자가 나왔다.중국 현지 언론 및 미국 CNN 방송은 7일(현지시간) 쓰촨성 난충(南充)시 난부(南部)현의 49세 남성이 H5N6 AI에 감염된 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현지 보건 당국은 목에서 채취된 샘플을 통해 H5N6 AI 감염 후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2014.05.07 16:23
태국 헌재, 잉락총리 해임 결정
태국 헌법재판소가 잉락 친나왓(47) 태국 총리에 대해 권력 남용 혐의를 인정해 해임을 결정했다고 7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잉락 총리는 2011년 타윈 플리안스리 전 국가안보위원회(NSC) 위원장을 전보 발령 낸 것에 대해 권력남용 혐의를 받아왔다.그는 “총리로서 권한을 행사한 것으로 국민을...
2014.05.07 16:05
모네ㆍ피카소ㆍ모딜리아니 작품 등 2억8590만달러에 팔려
미국 뉴욕 현대미술 작품 경매 시장에서 40여개 작품이 모두 2억8590만달러(약 3000억원)에 낙찰되며 지난 2008년 5월 이후 진행된 경매 중 2번째로 높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6일(현지시간)크리스티 경매 측은 끌로드 모네, 파블로 피카소,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등 인상파ㆍ현대미술 작품 경매를 진행한 결과 총 낙...
2014.05.07 15:50
호주, “상어 도태시켜라” 올들어 170마리 포획
호주에서 상어 공격으로 6명이 물려죽은 뒤 호주 정부가 상어 도태 정책에 나서 올들어 지난 4월까지 상어 170마리를 포획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호주 서부 해안가에서 대대적인 상어 포획 작업이 이뤄진 뒤 사람을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형 백상어의 절반 가량이 사라진 것으로 보고 됐다.호주...
2014.05.07 15:48
[속보] 태국헌재, 잉락 총리 해임 결정(1보)
[헤럴드생생뉴스] 태국헌재, 잉락 총리 해임 결정(1보)onlinenews@heraldcorp.com
2014.05.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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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귀신 나올 것 같은 동네 폐건물…“장기적 통합 관리 고민해야” [부동산360]
지역 곳곳에서 폐건축물들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주도 선도사업에 선정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40곳 중 정비가 완료된 비율은 20%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 우려, 파급효과 등에 따라 선도사업지가 돼도 여러 이해관계자가 얽혀있어 사업 진척이 더딘 모양새다. 공사 재개를 통해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등으로 준공된 현장들도 있지만 사업지 대다수가 관계기관 협의, 예산 투입 측면에서 현실적 어려움이 크다는 게 현장의 전언이다. 인구 감소, 공사비 분쟁 등으로 이런 방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