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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헤럴드pic] 회의실로 들어오는 송영길 대표
송영길(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6.14 10:33
송영길 “이준석 축하…‘여야정 상설협의체’ 만들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새로 선출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축하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제안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새로운 정치는 국민의힘이 쳐놓은 ‘입법 바리케이트’의 철거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수술실 폐쇄회로(CC)TV 설치...
2021.06.14 10:32
최종환, “교육도시 파주 발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파주시(시장 최종환)가 14일 ‘2021년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시·군 지자체가 재원을 절반씩 분담해 공·사립 초·중·고·특...
2021.06.14 10:32
윤석열 “국민의힘 입당? 모든 선택은 열려 있다”…첫 공개 메시지
야권 내에서 가장 유력한 대선주자로 평가받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첫 공개메시지로 국민의힘 입당 문제를 언급했다. “국민이 불러서 나왔다. 가리키는 길대로 따라간다”며 입당 문제에 대한 입장을 전한 윤 전 총장은 대변인을 비롯한 사실상의 대선캠프 진용을 갖추며 본격적인 정치행보에 나섰다. 윤 전 총...
2021.06.14 10:31
與 대선기획단장, ‘원외·청년’으로 ‘이준석 맞불’ 놓는다
만 36세 이준석 대표로 간판을 바꿔 단 국민의힘이 연일 주가를 올리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도 ‘영건’ 등판으로 맞불을 놓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민주당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송영길 대표 지도부는 내년 대선을 준비할 ‘대선기획단’ 단장에 청년·원외 인사를 인선하는 방안을...
2021.06.14 10:16
[이준석 신드롬]역사상 가장 젊은 보수가 온다…MZ세대, 정치의 중심으로
“‘이준석 현상’은 쓰나미다. 막을 수 없고 모든 것을 휩쓸어간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헌정사 초유의 ‘36세 당대표’ 탄생으로 막을 내리면서 2030 세대가 정치권의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MZ세대(1980~2000년대생)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
2021.06.14 10:09
의왕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풍수해보험 단체 (무료)가입 추진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단체 가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풍수해보험 단체 가입은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자연재해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사회적으로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게 됐다. 풍수해 보험은 태풍과 홍수, 호우,...
2021.06.14 10:05
박용진 ‘與 대권주자 3위’ 약진…‘이준석 효과’?
‘야권발 이준석 바람’을 타고 97세대(90년대 학번·70년대) 대표주자인 박용진 의원이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아울러 공고해져 보였던 ‘더불어민주당 대권 구도’에 균열이 생기면서 3위 싸움이 치열해졌다는 평가다. 실제로 14일 머니투데이가 PNR리서치에 의뢰한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1.06.14 10:00
“기성 정치 향한 경고와 변화 열망, 우리당까지 덮쳐온다”
사상 첫 30대 제1야당 대표의 탄생을 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대선 위기론’이 고개를 들었다. 전당대회 과정에서도 “이준석 효과가 내년 대선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했던 여당에서는 이 대표의 당선을 ‘기성 정치에 대한 경고’라고 판단하고 내년 대선 전략 수정의...
2021.06.14 09:53
양향자 “‘과학기술 대통령’ 시대…‘경제성장론’ 준비해야”
“과학기술은 국방력과 외교력, 안보력과 통일에까지 무기가 됩니다. 국가간 이해관계도 기술패권이 좌우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전국을 돌며 우리나라 정치 문제와 과학기술, 경제성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북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근 ‘과학기술 패권국가’ 책을 출간한 양향자 ...
2021.06.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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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