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공부는 웬만큼 하는데 삶의 질은 떨어지는 한국학생들
한국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는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삶의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3일 발표한 ‘2018년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 결과가 그렇다. 공부에 찌들어 인성과 정서를 제대로 키우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학교 교육의...
2019.12.04 11:28
[사설] 더 이상 입법지연으로 혁신성장 막혀서는 안된다
정부가 4일 혁신성장의 성과창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의 방안은 이른바 ‘4+1 전략’이다. 혁신성장의 전략분야를 과학기술 혁신, 혁신자원 고도화, 신산업·신시장 창출, 기존산업 혁신(4) 부문과 제도·인프라 혁신(+1)으로 체계화(4+1) 해 성과창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분...
2019.12.04 11:28
[데스크 칼럼] 금융그룹 사외이사…‘괴물’을 경계하라
금융지주 회장을 뽑을 때만 되면 금융권이 떠들썩해진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즉 회추위 때문이다. 뚜렷한 지배주주가 없는 국내 금융지주의 주주 구성에서 회추위의 단독 추천을 받기만 하면, 연봉 수 십 억원에 자산 수 백 조원의 초대형 금융그룹 경영권을 손에 쥘 수 있다. 그래서 늘 등장하는 지적이 ‘거수기&r...
2019.12.03 11:25
[사설] 물 건너간 2% 성장목표, 집착보다 내실 다져야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4%로 잠정 집계됐다. 이로써 정부가 목표로 한 올해 성장률 2%를 달성하려면 4분기엔 1% 가까이 성장해야만 한다.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분기 1%의 깜짝 성장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기대난망이다. 최근 분기 1% 성장은 올해 2분기와 지난 2018년 1분기에 있었다. 하지만 전분기 각...
2019.12.03 11:25
[사설] 허술한 수능성적 관리…시급한 시스템 전면 점검
내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 사전 유출 충격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사전유출 사실을 곧바로 확인하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혼란을 야기한 점을 사과했다. 재발 방지도 약속했다. 그러면서 평가원은 수능 성적은 당초 예정대로 4일 오전 제공한다고 공지했다. 수험생들 사이에서 형평성을 ...
2019.12.03 11:24
[광화문광장-강태은 프렌닥터연세내과 비만클리닉 부원장] 술잔을 비우고 인생을 채우는 연말 건강법
“나는 한국인이다!” 위풍당당 외칠 세계 랭킹 1위 종목이 있다. 교육열 1위, 조선업 1위, 재활용률 1위, 인터넷 속도 1위, 관공서 업무처리 속도 1위!하지만 달갑지 않은 또 하나의 1위가 있다. 몇 년 전 24개국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한국이 ‘알코올 칼로리 섭취 1위’란 결과가 나왔다. 1등을 차...
2019.12.03 11:08
[라이프 칼럼-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전관이 아니라 예우가 문제다
횡령사건에서 고소인 측 대리를 맡은 적이 있는데 상대방인 피의자가 검찰 출신 전관 변호사를 선임했다. 상대방은 고소인과 통화한 적도 없다며 혐의를 완전히 부인하고 있었다. 피의자의 금융거래와 통화기록을 조회해달라고 하니까 검사가 ‘그럴 필요 없다’고 묵살했다. 통화기록만 조회해도 누가 거짓말하는...
2019.12.03 11:07
[사 설] 당리당략에 여야 강대강 대치…민생은 안중에도 없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강행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강경 대치로 국회가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다.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13조원대에 달하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도 미처 마치지 못한 채 활동 시한을 넘겼다. 그 바람에 올해 예산안 처리도 법정 시한을 넘기게 생겼다.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 개정안 등 정...
2019.12.02 11:39
[사 설] 0% 벗어났지만 고민 여전한 초저물가 상황
소비자물가가 4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통계청은 예측의 어려움을 전제하면서도 “향후 마이너스 물가의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봤다. 플러스의 물가라면 ‘경기침체속 물가하락’이라는 디플레이션 공포에선 한 숨 돌릴 수 있다. 다행스러운 일이다.통계청은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4.87(2015년=...
2019.12.02 11:38
[현장에서] 아직도 면세점이 많아야 외국인 방문이 는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부는 지난 달에 진행한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 입찰에서 흥행 참패를 맛봤다. 서울 시내 면세점 3곳과 인천 및 광주 각각 1곳씩 총 5곳의 시내면세점 특허를 신청받았지만, 서울에서 현대백화점만이 유일하게 신청을 해 특허를 받았다. 4년 전까지만 해도 면세 사업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여겨지며 기업들...
2019.12.02 11:14
461
462
463
464
465
466
467
468
469
4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