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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델레즈, 모로코에 오레오 생산 공장 가동
[코리아헤럴드=김다솔 기자] 누구나 좋아하는 오레오(Oreo) 쿠키를 생산하는 세계적인 식품 회사인 몬델레즈(Mondelez)가 최근 모로코에 최첨단 설비를 자랑하는 오레오 쿠키 생산 공장 ‘풀가동’에 나섰다고 한 외신이 최근 전했다.광활한 모로코 대지에 세워진 몬델레즈의 오레오 생산 공장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규...
2015.04.08 09:28
영국, 신흥 ‘커피 강국’으로 나서나
[코리아헤럴드=김다솔 기자] 영국인들의 커피 사랑에 다양한 커피 유통 채널이 등장에 업계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스타벅스(Starbucks)나 코스타 커피(Costa Coffee) 이외에도 맥도날드(McDonald’s)와 같은 패스트푸드점이나 그렉스 (Greggs)와 같은 저렴한 베이...
2015.04.08 09:28
'운동 후 우유 한잔’ 英서 우유 붐 불붙나
[코리아헤럴드=김다솔 기자] 장시간의 운동 후 상쾌한 물 한잔을 마시며 갈증을 달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앞으로 영국에선 물 대신 우유를 마시는 장면이 쉽게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영국의 유명 채널인 BBC에서 진행한 한 프로그램에 따르면 우유는 운동 후 마셔야 하는 ‘최적의 음료’로 밝혀졌다.이 프로...
2015.04.08 09:26
허쉬 CEO, 이사장 겸직하기로
[코리아헤럴드=정주원 기자] 허쉬의 존 빌브리 최고경영자(CEO)가 이사장직을 겸직하게 됐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CEO에게 이사장직을 겸임하도록 처음 제안한 것은 전 이사장인 제임스 네벨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로 네벨스 전 이사장은 수석 독립 총괄직을 맡게 됐다. [사진출처=123RF]허쉬 측에서 빌브리...
2015.04.08 09:25
러시아 해커, ‘미국의 심장부’ 백악관 노려
러시아 해커들이 지난해 ‘미국 행정부의 심장’ 백악관 침투를 노렸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백악관측은 국가안보와 관계된 중요 정보들의 유출은 없었다고 밝혔으나, 해커들은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일정 등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CNN방송은 7일(현지시간) 정부 관계자...
2015.04.08 09:23
영국 정부, 아이들 숙제 위해 ‘학부모 대상 수학 수업’ 검토
영국 보수 집권당인 토리당이 부모들이 아이들의 숙제를 수월하게 도와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교에서 학부모 대상 수학 수업을 여는 정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수학 수업 과정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급격하게 변해오면서 토리당이 이 같은 정책을 고려하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
2015.04.08 09:19
미 백악관·의회 등 주요 건물 2000곳 동시 정전…국토안보부 “테러 증거 없어”
[헤럴드경제=인터내셔널섹션]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과 의회 등 주요 건물들에서 7일(이하 현지시간) 동시다발 정전이 발생했다. 워싱턴DC에 전력을 공급하는 메릴랜드 주 남부 한 전력공급시설에서 폭발사건이 일어나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국토안보부는 “테러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워싱...
2015.04.08 09:12
가장 아찔한 하룻밤? 절벽에 침대 대롱대롱 호텔 ‘인기’
[헤럴드경제]세계에서 가장 아찔한 호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노스웨일즈 해변가에 위치한 이 호텔은 60m 절벽 상공에 침대가 매달려 있어 가장 아찔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다만 투숙객은 암벽 꼭대기까지 올라가야하는 점과 투숙전 생리현상을 해결하고 가야하는 수고로움이 있다. 하지만 절벽에 매달린 허공침대...
2015.04.08 09:02
美서 100세 치매노인 아내 도끼 살해 뒤 자살
미국에서 100살 된 치매 노인이 자고 있는 아내를 도끼로 잔인하게 살해한 뒤 자살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뉴저지 엘름우드파크에 살던 마이클 저스킨은 지난 5일 밤 스푸리리스가(街) 자택 1층에서 자고있던 88세의 아내 로살리아를 도끼로 살해한 뒤 욕실로 가 자신의 손목을 칼로 그어 숨졌다고...
2015.04.08 08:48
중국, 왕(王)서방보다 리(李)서방 더 많다...리씨 1억명 최다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에서 가장 많은 성씨는 리(李)씨 인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인터넷사이트 장쑤왕(江蘇網)이 최근 발표한 성씨 통계에 따르면 중국에서 리씨 성을 가진 사람은 9500만명에 달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왕(王)과 장(張)씨가 2위와 3위에 올랐다. 그 다음으로 류(劉), 천(陳),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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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집값 올라 난리인데 우리집만 반토막…세종시의 눈물 [부동산360]
한때 전국 집값 상승률 1위를 기록하고, 지난해 전국 시도 가운데 아파트값이 가장 먼저 상승전환했던 세종시의 위상이 크게 흔들리는 양상이다. 최고가 대비 절반 가격에 거래되는 반토막 거래가 잇따르고 하락세가 수개월째 멈추지 않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세종시 반곡동 ‘수루배마을1단지’ 전용 96㎡는 지난 1일 7억4500만원에 중개거래됐다. 부동산 호황기이던 2021년 3월 기록한 같은 타입 최고가 15억원 대비 7억5500만원 하락한 것이다. 이와 같은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