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25조 규모 소상공인 대책…저금리대환, 중저신용자까지 확대” [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정부는 이번에 25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포퓰리즘적인 현금 나눠주기가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구조적 대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저금리 대환대출 대상 확대, 고정비 부담 완화 등 외에 경제성장을 위한 구조적 대책도 마련했다. 특히 기업가치 상승과 국민들의 자산형성 마련을 위해 배당확대 기업에 세제혜택을 주고, 주주들의 배당소득세에 대해 저율 분리과세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중저신용자도 저금리대환대출 받는다…새출발기금, 30만명 추가 지원 =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를 주재하며 “저금리대환대출 지원대상을 저신용자에서 중저신용자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고금리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자부담 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