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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휴대전화 보다가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한 50대 운전자 입건
[헤럴드경제=윤정희(창원) 기자]운전 중 휴대전화를 보다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50대가 불구속 입건됐다.경남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57) 씨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7시 4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의 한 도로에서 1t 포터 트럭을 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48ㆍ여ㆍ베트남)씨를 친 혐의를 받고 있다.B 씨...
2013.11.01 08:28
환자 가족으로 위장, 병원서 금품 턴 40대 영장
[헤럴드경제=이권형(천안) 기자]환자 가족으로 가장해 병원에서 금품을 훔친 40대 여성에 구속영장이 신청됐다.천안 동남경찰서에 따르면 A(47ㆍ여) 씨는 지난해 9월 29일 오후 11시께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의 한 병원 중환자실보호자 대기실에서 B(41ㆍ여) 씨가 잠든 사이 현금 40만원이 들어 있는 가방을 훔치는 등 지난...
2013.11.01 08:23
아주 사소한 행복 발견 “못생겨도 괜찮아, 내게로 와~”
[헤럴드생생뉴스] 일명 ‘아주 사소한 행복 발견’ 사진이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주 사소한 행복 발견’이라는 제목으로 도넛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사진에는 유명 도넛브랜드의 포장된 박스가 담겨 있다. 그런데 마지막 담겨진 도넛하나가 보통 도넛보다 1.5배 가량 커 눈길을 끈다.이에 게시자는 “도...
2013.11.01 08:18
“불법주차 기분 나빠” 순찰차 등 타이어 찢은 30대 구속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불법주차를 한 것 같아 기분이 나쁘다”며 경찰 순찰차를 흉기로 훼손한 30대가 구속됐다.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A(36) 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5시45분께 주택가 절도신고를 받고 출동해 부산 부전동의 한 횟집앞에 주차해둔 순찰차, 과학수사팀 차량 등 공용차 2대의 타이어 4개를...
2013.11.01 08:17
대학생, 나이 들었다고 느끼는 순간 1위는?
11월의 첫날, 올 한 해도 이제 두 달 밖에 남지않았다.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나이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때다. ‘젊음’을 대표하는 대학생이라도 한 살 더해지는 나이가 부담스럽긴 마찬가지. 최근 대학생들이 나이 들었다고 느끼는 순간 1위가 발표돼 화제가 되고 있다.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인(www.albain.c...
2013.11.01 08:06
[위크엔드] 대학수학능력시험 20년…울고 웃는 대한민국
[헤럴드경제 = 박영훈ㆍ서상범 기자]“꼭 합격하길ㆍㆍㆍ” 고지넉한 산사에 울려 퍼지는 목탁소리에 맞춰 한 배 한 배 부처님 앞에 엎드리고 또 엎드린다. 정성스레 모은 두 손에는 자녀가 실수없이 시험을 잘 치르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가득 담겨있다. 수험표에 붙은 아이의 사진을 보며, 합...
2013.11.01 06:43
[위크엔드] 대학 입시제도, 왜 이렇게 복잡한가?
네오 르네상스ㆍ알바트로스ㆍ옵티머스, 이 세가지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프리즘인재’와 ‘다빈치인재’의 차이점은?그리스 고전 설화에 등장하는 신(神)의 이름일 법 하지만 이들의 정체는 현재 대학교에서 진행 중인 수시 또는 입학사정관 전형 명칭이다. 네오 르네상스는 경희대 입학사정관 전형, 알바트로스는 서강대...
2013.11.01 06:43
[위크엔드] “나는 죄가 없습니다”... 20살 ‘계륵' 수능의 변명
-수능, 암기에서 사고력 위주로 고교 교육방식 개선에 기여-외풍 끝에 ‘사고력 시험’서 ‘발전된 학력고사’로 변모-교육당국 ‘교각살우 개악’ㆍ대학 ‘입도선매 꼼수’ 문제[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첫 시험(1994학년도)이 시행된 1993년 이래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암기 능력보다 사고력...
2013.11.01 06:42
[위크엔드] 탐구 영역 변화로 본 수능 20년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많은 수험생들이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에 비해 탐구영역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탐구 영역의 성적에 발목을 잡혀 목표 대학 진학에 실패하는 학생들이 꽤 있다. 주요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안에 실력을 끌어올리는 데 유리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탐구영역은 반드...
2013.11.01 06:42
[위크엔드] 난이도 변화로 본 수능 20년 “불수능과 물수능의 반복”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만화영화 캔디, 한국노랫말).“주근깨 같은 것은 신경 쓰지 않아. 납작코이긴 하지만 마음에 들고”(캔디, 일본노랫말). 2005학년도 선택형 수능을 치른 첫 해, 1교시 언어 영역의 듣기 문제로 출제된 캔디 노랫말이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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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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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7000명의 피눈물…전세사기 피해자 그들의 울분 싹 다 모은다 [부동산360]
올해 들어서도 빌라·오피스텔 전세사기 피해가 전국 곳곳에서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가 전세사기 유형별 피해사례와 예방법을 담은 사례집 제작에 착수한다. 지난해 전세사기피해지원회 출범 이후 약 1년 새 1만7000여 명이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는 등 피해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 여러 사기수법에 따른 예방책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부처는 이달 중 ‘전세사기 피해 및 대응사례 조사’ 연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의 주 목적은 예비 임차인을 위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