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제적 연대로 청년 지원 강조…“돈 잘 버는 것이 혁신”
“우즈베키스탄 청년들도 한국에 많이 오십시오. 한국에 와서 공부하셔도 좋고, 또 한국에서 사업을 벌이셔도 좋고, 우리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타슈켄트 창업촉진센터(U-Enter)에서 열린 ‘혁신 미래세대와의 대화’에서 청년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곳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사업으로 건립됐으며 입주공간 제공, 교육·네트워킹 행사 개최, 투자 자금 매칭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준다. 윤 대통령은 “국가가 창업을 지원한다는 것은 아주 큰 의미가 있다”며 기업의 성장이 민간 부문의 성장으로 이어져 국가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점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젊은 사람들이 자꾸 창업할 수 있도록, 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되는 것”이라며 &l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