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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뭐래
지구,뭐래
“뜨거운 맛 보고 다시 내려가겠죠” 1.5도 상승 후엔 어떡하지? [지구, 뭐래?]
당장 급선무는 하루라도 빨리 배출 총량을 줄이는 것. 지구 온도가 계속 오르고 있는 현재도 전세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계속 늘고 있다. IPCC 제6차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인위적으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 59기가톤(GtCO₂e), 1990년대보다 54% 많은 수준이다. 오는 202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이 정점을 찍고...
2023.03.27 17:34
[단독] “배달 플라스틱 쓰레기 줄인다”고 쓴 세금 900억원, 오히려 2배 늘었다 [지구, 뭐래?]
서울시 산하기관 및 자치구에 빗물제거기를 2018년 359개에서 2022년 862개로 확충하기도 했다. 음수대 설치, 주택가 분리수거를 위한 ‘재활용 정거장’ 확충, 다회용기 배달 지원 등에도 예산을 썼다는 게 서울시 측 설명이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범위에서 플라스틱 저감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홍수열 자...
2023.03.22 14:51
“마라톤 신나게 뛰셨죠?” 이 쓰레기들은 어찌하려고 [지구, 뭐래?]
다회용컵을 배치, 특정 장소에서만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방안도 충분히 현실 가능하다. 실제 와이퍼스는 마라톤 대회 일회용컵 사용과 관련, 서울육상연맹 측에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수거하는 식의 협업을 제안한 상태다. 올해엔 마스크 의무착용 해지 등과 맞물려 크고 작은 마라톤 대회가 연중 예정돼 있다. 한동안 대회...
2023.03.20 13:51
“꽁초 수거에 수억원씩 보상금 준다고?” 왜 아까운 세금 써? [지구, 뭐래?]
결국 강북구는 현재 사업을 중단한 상태다. 다른 지자체 역시 언제까지 꽁초 수거에 막대한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을지 요원하다. 그렇다고 넘쳐나는 담배꽁초 쓰레기를 방관할 수만도 없다. 꽁초로 남는 부분은 담배의 필터다. 이는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라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 아무렇게나 버려진 담배꽁초는 하...
2023.03.16 13:50
“똑같은 현수막을 3개씩 걸어?” 현수막 쓰레기 스트레스 [지구, 뭐래?]
최근 현수막 쓰레기가 특히 논란이 된 건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옥외광고물법)’이 시행된 여파가 크다. 옥외광고물법 개정안 8조에 따르면, 비영리 목적의 광고물은 허가·신고 대상에서 제외하고 30일 이내에 걸 수 있다. 정당 정책의 경우는 15일 이내다. 시설물 보호 등의 현...
2023.03.14 18:51
“300원 주고 모은 일회용컵 무려 1억2천만원” 왜 다시 컵으론 못 써? [지구, 뭐래?]
환경부는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되고 있는 세종과 제주의 카페들을 대상으로 일회용컵 표준화에 나서고 있다. 컵의 재질에 따라 카페가 수거업체에 지불하는 비용에 차이를 두는 식이다. 카페는 수거업체에 처리 비용으로 재활용하기 쉬운 단일 소재로 된 표준용기는 개당 4원, 비표준용기는 10원씩 내야 한다. 처리 비...
2023.03.12 13:51
“사무실 창 밖에 죽은 새가” 유리벽 충돌 매년 800만 마리나 죽는다 [지구, 뭐래?]
다만, 이 같은 적용이 공공 구조물에만 그친다는 건 한계다. 전체 건축물 중 97%는 민간 건축물이기 때문이다. 비용 문제와 함께 조망권을 포기해야 한다는 점도 극복과제다. 서울시청의 경우 전면에 조류 충돌 방지 저감 필름을 부착할 경우 20억원 가량이 필요하다. 환경부는 민간 참여를 독려하고자 작년엔 ‘건축물·...
2023.03.11 18:01
“SUV만 골라 타이어 바람 빼” 환경보호 알린다고 이런짓 까지 [지구, 뭐래?]
다만, 에코 테러리즘은 관심을 모으겠다는 명분으로 애꿎은 희생양을 만든다는 게 문제다. SUV 차량은 탄소배출량이 크지만, 특히나 타이어 바람을 빼는 행위는 큰 인명 사고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 외에도 에코 테러리즘을 지향하는 환경단체들은 최근 반 고흐의 작품들에 음식물을 끼얹거나, 축구 경기 도중 골대...
2023.03.06 19:51
“포장 필요없고 원산지 못 속이고” 과일에 ‘문신’처럼 이름 새긴다 [지구, 뭐래?]
이 기술 개발의 최종 목표는 농가 보급이다. 이 기술은 이미 해외에선 실제 유통과정에 쓰이고 있다. 문제는 장비 가격에 최대 수억원대에 이른다는 점. 이에 국내에선 2000만원 이하 단가로 가격 경쟁력을 맞춰 농가 보급을 준비하고 있다. 박대원 다윈테크 대표는 “나주 신고배, 장수 사과 등을 박스 채 들여놓고 물리...
2023.02.28 19:51
“종이 빨대보다 좋은데?” 올 여름엔 ‘얼음 빨대’ 나오나 [지구, 뭐래?]
이후 다양한 대체 빨대가 개발되고 있지만 이 역시 일회용이란 범주 내에 있다. 종이나 옥수수, 생분해 플라스틱 등도 기존의 플라스틱보다 썩기 쉬운 소재이기는 하나 한번 사용하고 어차피 버려진다는 점에선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가장 널리 사용되는 종이 빨대도 음료가 묻어있고, 액체에 녹지 않게 하기 위해 얇은...
2023.02.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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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초반부터 진통을 겪은 대통령실 이전을 비롯한 주요 쟁점 예산은 물론 법인세율 인하 등 예산부수법안을 놓고도 평행선을 달리면서다. 회기 내 예산안 처리가 불발된 것은 2014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본회의 처리...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 “지중해 추락한 英F-35B 찾아라” 미·영 수습조 급파 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차세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로 불리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B가 17일(현지시간) 지중해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기술 유출 우려에 미국과 영국 수습조가 긴급 투입됐다. 1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해군은 전날 F-35B 라이트닝 1대가 떨어진 지중해에 수습조를 긴급 투입했다. 이 전투기는 전날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에서 통상적 훈련을 위해 이륙했다가 얼마 뒤 추락했다. 공군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항모로 복귀했으나 기체는 바닷속에 가라앉았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안보동맹은 러시아가 최첨단 전략자산인 F-35의 기체를 건져가면 기술이 유출될 수 있다고 보고 즉각 대응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F-35 공군용은 F-35A, 수직 착륙이 가능한 해병대용...
김수한의 리썰웨펀
해운대 바다뷰 32평 아파트…얼마나 더 비싼가 봤더니[부동산360]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조망권 프리미엄'이 집값에 적잖은 영향을 주면서 기존 주택 뿐 아니라 청약 시장에서도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부동산R114가 지난해 수도권과 광역시 도심에서 청약 접수에 나선 239개 단지의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강과 바다의 조망 가능 여부에 따라 청약경쟁률의 편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망권이 있는 단지의 경우 평균 11.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조망권이 없는 단지는 8.6대 1 수준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조망권 프리미엄은 동일 생활권에서도 가격 편차를 유발한다. 예를 들어 부산 내에서도 바다 조망이 실제 가능한 수영구와 해운대구 일대는 지역 평균 시세 대비 3.3㎡ 당 700~800만원가량 비싸다. 전용 84㎡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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