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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수록 뱃살 막으려면 이것 먹어야 [식탐]
한창 자라나는 아이만큼 영양소 균형이 중요한 연령층은 노인이다. 나이가 들수록 대사 기능이 저하되고 면역체계가 쉽게 흔들리기 때문에 자칫 영양소가 적절히 공급되지 못할 경우 각종 질환의 위험도 커질 수 있다. 특히 노인은 동일한 양을 섭취해도 다른 연령층보다 영양소 흡수능력이 떨어진다. 게다가 미각과 후각 능...
2022.02.19 06:40
미처 몰랐던 말린 과일의 ‘두 얼굴’ [식탐]
웰빙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간식도 말린 과일이 인기를 얻고 있다. 편의점이나 커피전문점에서도 말린 과일이나 냉동건조 과일을 판매하는 경우가 눈에 띄게 늘었으며, 감·자두·한라봉 등 그 종류도 다양해졌다. 망고나 블루베리·크랜베리와 같은 열대 건조 과일은 디저트 활용도가 크게 늘어났다. ...
2022.02.17 17:01
“왜 나만 늙지?” 남들보다 빨리 늙기 싫다면 ‘검붉은색’ [식탐]
고칼로리 음식을 먹고, 자주 과식하는 현대인은 스트레스까지 받으면서 ‘유해산소’로 불리는 활성산소가 쉽게 증가한다. 활성산소는 노화를 촉진시키는 요인이다. 활성산소를 막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시간을 지키고, 음식량을 줄이는 동시에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
2022.02.16 17:01
정월대보름 음식, “암이 싫어합니다” [식탐]
정월대보름의 이른 아침에는 호두, 땅콩 등과 같은 견과류(부럼)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이 있다. 이날 밥상에는 오곡밥을 묵은 나물 반찬과 함께 먹는다. 오곡밥과 나물, 그리고 견과류는 정월대보름에만 먹기에는 아까운, 그야말로 진정한 웰빙 ‘건강식’이다. 기름진 고기 반찬에 먹는 흰쌀 밥 대신 평상시에...
2022.02.15 10:33
만능 에어프라이어? 이렇게 쓰면 발암물질 [식탐]
“밥솥은 안 사도 에어프라이어는 산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CJ제일제당이 지난 2020년 말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국내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은 65.4%에 달했다. 기름 없이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번거롭던 튀김요리를 간편히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요리 종류도 확대...
2022.02.14 17:02
외국인도 한국인도… ‘엄지척’ 한식은 이것[식탐]
한류를 통해 더욱 주목을 받게 된 분야로는 ‘K-푸드’를 들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치킨은 한국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외국인들이 자주 접하게 된 음식 중 하나다. 특히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식’과 ‘가장 자주 먹는 한식’ 1위 모두를 차지한, 그야말로 글로벌 ‘인기 음식&...
2022.02.13 08:02
“최대 10년” 이것만 바꿔도 기대수명 늘어난다 [식탐]
음식은 건강의 기본이다. 이는 실제 수치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식이 위험 요인으로 전 세계에서 매년 1100만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017, Lancet) 이번 연구의 결론은 현재 식단을 건강에 최적화된 식단으로 바꾼후 이를 유지하면, 기대 수명(LE)이 최대 10년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
2022.02.12 08:01
“더 빨리 늙는다” 과식할수록 속도 붙는 노화 [식탐]
“스트레스받아서 오늘 저녁은 많이 먹어야겠어.” 30대 직장인 A씨는 업무 중 받은 스트레스를 저녁식사를 통해 풀고 있다. 먹고 싶었던 음식을 주문하고 점점 더 많은 양을 먹게 되면서 과식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토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후 스트레스나 우울감이 심해지면서 음식...
2022.02.10 17:01
봄동·한라봉·우럭, 이달에 먹어라 [식탐]
2월은 입맛을 당기는 제철음식들이 풍부하게 나오는 시기다. 상큼한 딸기를 비롯해 봄을 알리는 식재료들이 대거 등장하기 시작한다. 이달의 제철채소로는 봄동을 들 수 있으며, 과일은 한라봉, 생선으로는 우럭을 꼽을 수 있다. 마지막 찬바람을 즐기면서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식재료들이다. 봄동 봄동은 배추보다 ...
2022.02.09 17:01
‘여신’으로 불리는 이 과일, 여성에게 최고 [식탐]
패션프루트(passion fruit)는 다소 이름이 생소한 열대과일이지만 외국에서는 다양한 식음료와 간식에 자주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스타벅스를 포함한 커피전문점에서 과일주스로 판매되고 있으며, 아이스크림 등에도 활용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국내에서는 중국식 이름인 ‘백향과’로 불리기...
2022.02.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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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집값 오늘이 가장 싸다…국평 10억도 비쌌는데 12억에 나오는 이곳 [부동산360]
장위뉴타운 ‘대장’으로 꼽히는 장위6구역(푸르지오 라디우스파크)이 평균 분양가를 공급면적 3.3㎡당 3500만원 선으로 책정하고 분양에 나선다. 옆 단지인 장위4구역(장위자이레디언트)이 2년 전 3.3㎡당 2834만원으로 분양가를 책정해 초기 미분양됐는데, 이보다 1000만원 가까이 높은 분양가로 ‘완판’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장위6구역 재개발조합은 최근 평균 분양가를 3507만원으로 정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분양보증을 신청했다. 성북
부동산360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