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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밥에 장어온면 먹어볼까…기운나는 제철음식 [식탐]
강원도 정선과 평창의 특산물인 곤드레, 역시 5~6월이 제철이다. 곤드레는 다른 나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백질 함량이 많다. 이와 더불어 칼슘, 인, 철분도 많아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며,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물질과 식이섬유도 많다. 곤드레를 요리할 때, 준비 작업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시금치처럼 ...
2023.05.27 08:51
식빵에 이것 넣었더니 “닭가슴살처럼 주욱~” [식탐]
유청(whey)은 우유에서 요거트나 치즈를 만들고 남은 액체 부산물로, 93%의 수분에 약 0.6%의 유청단백질로 이뤄져 있다. 과거에는 치즈를 만들고 버리던 폐기물에 불과했으나 최근에는 면역력 강화, 근감소증 예방 등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영양학적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시중에는 34~89% 단백질을 함유한 농축유청단백질...
2023.05.24 15:21
시금치, 눈·뼈 외에 건강에 좋은 데가 하나 더 있다 [식탐]
장 건강을 돕는 시금치의 주요 성분은 무엇일까. 우선 식이섬유를 꼽을 수 있다. 장 건강에 필수인 식이섬유는 결장암이나 대장암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가 여럿 보고돼 있다.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한 미생물의 먹이를 제공하며 노폐물을 쉽게 배출하도록 돕고 장내 염증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또 시금치에 풍부한 비타...
2023.05.23 15:17
“벌레가 이렇게나?” 브로콜리 대충 씻다가는…[식탐]
브로콜리를 멀리할 필요도 없다. FAO 자료에 따르면, 버섯을 통해서도 한 사람이 1년 간 먹는 벌레의 수는 평균 254마리로, 브로콜리뿐 아니라 버섯, 미니양배추, 초콜릿, 블루베리 등 많은 음식 안에는 작은 애벌레나 벌레 조각(애벌레 껍질 등)이 들어있어 어쩔수 없이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 꼼꼼한 세척은 브로콜리만...
2023.05.21 10:46
“씹고 또 씹어라, 그 녀석 말고”…저작운동, 이런 효과 있다 [식탐]
씹는 행위는 우리의 뇌도 자극한다. 뇌로 들어가는 피와 산소의 양을 증가시키고, 뇌 신경전달물질이 촉진되면서 뇌 기능이 활성화되는 것으로 보고돼있다. 2013년 전남대병원의 논문에 따르면 치아 건강이 나쁘고 치아 수가 적은 사람은 치매 위험도가 다른 이들에 비해 최고 1.7배까지 증가했다. 2021년 스웨덴 카롤린스...
2023.05.20 10:46
“전자레인지에 2분이면 끝”…요즘 유행인 이 레시피 [식탐]
전통 식물성 음료인 두유의 경우 된장찌개는 물론 떡국이나 초계탕처럼 육수가 들어가는 한식 요리에 넣으면 담백한 맛을 낼 수 있다. 포화지방 섭취와 칼로리도 줄어든다. 콜드파스타나 시금치오믈렛 등에 들어가는 크림소스에는 우유 대신 두유를 넣어 만든다. 프렌치토스트에도 달걀·설탕·두유를 섞은 소스에 빵을 적...
2023.05.17 16:51
호흡기 환자 폭증…기관지에 으뜸인 식재료 2가지 [식탐]
오미자 역시 동의보감에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 것을 치료해 준다’고 기록돼 있다. 실제로 2020년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동물실험을 통해 호흡기와 관련된 오미자 효능을 검증, 문경 오미자를 이용한 호흡기 염증 예방 음료 제조기술을 특허 출원한 바 있다. 오미자는 생으로 먹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청을 만들어 ...
2023.05.15 15:52
"당뇨 위험 가장 높인다" 최악 식습관 3가지 [식탐]
식단에서 혈당 위험요소를 우선으로 제거하려면 다양한 통곡물식품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된다. 기본적으로 밥에 현미나 보리, 퀴노아, 귀리 등을 함께 넣고, 베이커리에서도 색감이 어두운 통밀빵이나 호밀빵, 잡곡빵 등을 구입한다. 파스타요리에서는 통밀파스타를 선택한다. 단백질 섭취 시에는 가공육 대신 질 좋은 생...
2023.05.14 08:46
미쉐린 스타가 말하는 미식이란? ‘미쉐린 스타하트 위크’ 가보니 [식탐]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파인다이닝(fine dining·고급 요리 식당)에 대한 부정적 시선도 있어요. 하지만 미식은 맛 뿐이 아니라, 예술경지에 이른 작품이기에 미식의 기회는 하나의 예술 티켓을 주는 것과 같습니다.” 최근 서울 성동구 오프컬리에서 만난 엄태준 셰프는 이같이 말하며 미식에 ...
2023.05.13 08:46
‘장수마을’ 오키나와인들이 매일 먹는다는 이것 [식탐]
여주는 오이채처럼 썰어서 초고추장 등을 넣어 반찬으로 먹어도 되며, 애호박전처럼 여주전을 만들어도 좋다. 돼지고기볶음이나 떡갈비 등의 고기요리에 함께 넣고 조리해도 어울린다. 여주는 쓴 맛이 강하지만, 차가운 소금물에 10분 담가두면 어느정도 쓴맛이 제거된다. 또한 바나나처럼 달콤한 식재료를 함께 사용하면...
2023.05.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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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아도 죽여버린다”…도넘은 신당역 피해자 2차 가해[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당역 살해 사건’이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정치권까지 나서 젠더 갈등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같은 젠더 갈등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도 넘은 2차 가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피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추정을 하며, 2차 피해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해자는 불법촬영물을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치정 관련 범죄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특정 성별의 단체들이 이번 사건을 스토킹범죄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강화를 외치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과 신뢰가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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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에서도 뱅크런?…“은행에 예금하면 호구” [홍길용의 화식열전]
미국과 유럽에서 시중자금의 예금 탈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은행 경영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면서 예금이 잘 보호될지 불안한 데다 물가상승률 대비 이자도 시원치 않기 때문이죠. 채권금리 상승으로 머니마켓펀드(MMF)나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같은 시장형 상품의 수익률은 예금이자보다 더 높아졌습니다. 채권금리가 하락하면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지요. 비단 나라 밖 얘기만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감지됩니다. 국내 은행의 경영이 불안한 것은 아니지만 이자가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초(超)저금리 시대 우리나라 은행들이 막대한 이자이익을 거둔 비결 가운데 하나가 저(低)원가성 조달입니다. 요구불예금이 대표적이지요.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예금자에게 이자를 거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3억 빌라 3000만원에 경매 쏟아지는데…아무도 안사는 이유 [부동산360]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 지난 29일 서울 지역에서 마지막 법원 경매가 진행된 서울남부지법 경매5계. 44채의 빌라(연립·다세대)가 나와 단 3채만 낙찰됐다. 40채는 모두 유찰 됐고 1채에 대한 경매 일정은 변경됐다. 이중엔 10차례 이상 유찰돼 감정가의 9~13%를 최저가로 경매가 진행된 건이 20건이나 있었다. 이들은 선순위 임차인이 있어 낙찰을 받으면 세입자에게 감정가 수준의 전세보증금을 돌려줘야하는 물건이었다. 아무리 싸게 낙찰 받아도 부담해야 할 돈이 많기 때문에 관심을 두는 사람은 없었다. 30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3월 법원 경매시장에서 서울 빌라 ‘낙찰률’(경매 물건 수 대비 낙찰 물건수 비율)은 9.60%로 2001년 1월 조사 이래 가장 낮았다. 10건의 빌라 경매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