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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토 식단 대신 떴다”…요즘 인기인 이 식단 [식탐]
단백질 역시 마찬가지다.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미션에 모두가 몰두하면서 불필요한 양까지 먹기 쉬우나, 과도한 단백질 식단을 오래 유지하면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김은미 강북삼성병원 영양사는 “지나친 단백질 섭취는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며, 특히 콩팥 기능이 약화된 경우 더욱 주의해야 한...
2023.03.04 08:46
“이렇게 놀란 적은 처음”…스타벅스 CEO도 감탄한 신메뉴 [식탐]
커피에 올리브오일을 넣은 것은 ‘건강 음료’의 반영에서 그치지 않는다. 스타벅스는 이탈리아에서 2018년 첫 매장을 오픈했으나, 현재 매장 20여 곳을 운영하며 기대 성적을 거두지 못한 실정이다. 이탈리아는 커피 자부심이 높은 나라이면서, 크고 작은 현지 업체가 골목마다 널려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지인이 애정하...
2023.03.01 08:46
비빔밥에 올려 ‘한입’…멍게·우엉, 지금이 제철 [식탐]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봄의 문턱에 들어선 요즘은 제철 음식이 더욱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시기다. 곧 다가올 3월의 제철 수산물로는 향긋한 멍게를, 채소 중에는 아삭한 우엉을 꼽을 수 있다. 멍게, 아연·타우린 함량 높아…면역·피로해소 ‘도움’ 고기나 생선의 찜요리에 아삭한 식감과 식이섬유를 보충하려...
2023.02.27 16:16
우유, 뼈건강에 정말 도움?…“많이 마시면 골절 위험↑” [식탐]
우유에 대해 기존의 통설에 반하는 연구 결과가 최근 잇따라 보고되고 있으나, 현재 의학계나 영양학계에서는 의견이 엇갈린 상태다. 우유가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들도 꾸준히 보고돼왔기 때문이다. 2018년 ‘골다공증 국제저널’에 실린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의 논문은 “20년간 중년층 12만명을 추적조사한...
2023.02.26 09:36
“그래놀라, 그냥 먹다 살쪘네”…확인안한 ‘이것’이 원인 [식탐]
이러한 인기에는 귀리의 ‘후광효과’가 영향을 미쳤다. 그래놀라의 경우 귀리의 슈퍼푸드 이미지를 강하게 전달하면서 설탕이 들어간 콘플레이크 시리얼보다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건강식’으로 홍보되는 그래놀라 역시 ‘설탕이나 첨가물 첨가’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제조 과정에서 기름·설탕 또는 기...
2023.02.26 08:46
슈퍼푸드도 ‘이것’ 많이 들어가면 암 위험 ‘쑥’ [식탐]
더욱이 초가공식품은 자주 먹을수록 그 맛에 중독되기 쉬운 것이 문제다. 이미 전 세계 식품과학자들은 초가공식품이 음식 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해왔다. 지난해 학술지 ‘커렌트어딕션리포트(Current Addiction Reports)’에 게재된 미국 캘리포니아대 조너선 앤 캐린 필딩 공공보건대학원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2023.02.25 08:46
플라스틱 빨대 쓰면 혈당 조절에 해롭다는데… [식탐]
콜레스테롤 수치와 연관성을 연구한 논문도 있다. 2021년 미국 캘리포니아대 저우 창청(Changcheng Zhou) 박사 연구팀은 생쥐 실험 결과 프탈레이트 같은 플라스틱 첨가제 물질에 자주 노출되면 ‘콜레스테롤 문제’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더 심각한 문제는 플라스틱 용기나 ...
2023.02.22 16:16
매일 견과류 챙겨 먹었더니…내 몸에 온 변화 [식탐]
각자 가지고 있는 영양소도 다르다. 앞서 언급한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연방대 연구팀은 견과류의 종류별 분석 결과, 고단백 견과류로 땅콩, 캐슈너트, 아몬드, 피스타치오를 꼽았으며,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종류로는 헤이즐넛, 마카다미아, 피칸을 들었다. 영양소가 다른 만큼, 일일 권장 섭취량도 차이가 난다. 아몬드의 ...
2023.02.20 16:16
“빵에서 다시 밥으로”…한국인이 솥밥에 빠진 이유는? [식탐]
무엇보다 솥밥은 따뜻한 밥이 주는 안정감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솥밥의 뚜껑을 여는 순간, 기분좋은 밥 내음이 솔솔 풍기기 시작한다. 구수한 밥 향기를 음미한 후, 본격적으로 고슬고슬한 식감의 밥을 즐기고 나면, 마지막엔 누룽지 타임이 보너스처럼 기다리고 있다. 솥밥은 어머니가 정성스럽게...
2023.02.19 08:46
[르포] 식물성 ‘표고야채 한식교자’서 육즙…“고기만두 맛이 나네” [식탐]
위키드와이프 외에도 유명 맛집 4곳이 ‘식물성 지향 메뉴’로 재탄생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인 ‘햄카츠샌드’도 식물성으로 변신했다. 햄카츠샌드는 빵 사이에 돈까스처럼 튀겨낸 햄을 넣어 만들지만, 성수동 캐주얼 스낵바 ‘린가네’에서는 지구식단의 식물성 ‘라이크(LIKE) 런천미트’를 사...
2023.02.1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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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아도 죽여버린다”…도넘은 신당역 피해자 2차 가해[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당역 살해 사건’이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정치권까지 나서 젠더 갈등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같은 젠더 갈등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도 넘은 2차 가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피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추정을 하며, 2차 피해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해자는 불법촬영물을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치정 관련 범죄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특정 성별의 단체들이 이번 사건을 스토킹범죄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강화를 외치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과 신뢰가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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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초반부터 진통을 겪은 대통령실 이전을 비롯한 주요 쟁점 예산은 물론 법인세율 인하 등 예산부수법안을 놓고도 평행선을 달리면서다. 회기 내 예산안 처리가 불발된 것은 2014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본회의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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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자본 ‘뽀샵’ 코코본드 뭐길래…금융위기 ‘보약’, CS에서는 ‘독’으로 [홍길용의 화식열전]
모든 생태계에는 ‘룰(rule)’과 ‘원칙’(principal)이 있죠. 전자는 주로 법(law)에 의해서, 후자는 신뢰(trust)에 바탕을 둡니다. 룰을 어기면 처벌을 받고 원칙을 어기면 생태계에서 배제당하게 됩니다. 법이든, 신뢰든 어느 하나라도 무너지면 그 생태계는 위기에 빠졌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크레디트스위스(CS)가 UBS에 팔리면서 코코본드(Contingent Convertible Bond)가 주식보다 못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금융시장이 난리가 났습니다. UBS가 CS 주식은 35억달러라도 주고 사는데 스위스 금융당국은 17억달러의 CS 코코본드는 원리금 전액을 상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주식보다는 나은 대우를 받을 줄 알고 돈 빌려줬는데 모조리 떼였으니 사실 난리가 날 만도 ...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