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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360
부동산360
오세훈 예산 깎고 박원순 도시재생 되살린 서울시의회 [부동산360]
서울시의회가 ‘오세훈 표 주택정책 예산’은 삭감하고 ‘박원순 표 주택정책 예산’은 되살렸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주택정책실, 도시계획국, 균형발전본부 및 공공개발기획단 소관 2022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194억원이 감액되고 42억원이 ...
2021.12.05 15:01
이사하는 일시적 2주택자도 다주택자?…종부세 계속되는 논란[부동산360]
#. A씨 부부는 자녀 교육을 위해 이사를 결심해 지난 5월 초 서울 양천구에 새 주택을 사들이고, 7월 말 기존 보유했던 마포구의 집을 팔았다. 집을 갈아타는 상황에서 약 2개월간 ‘일시적 2주택자’가 된 것이다. 그런데 A씨 부부는 지난달 말 둘이 합해 총 600만원의 종합부동산세를 내라는 고지서를 받게 됐다...
2021.12.05 12:59
‘역대 최고가’ vs ‘상승률 0%’…서울 집값, 규제 속 양극화[부동산360]
서울 아파트 시장이 집값 상승 피로감과 대출 규제, 금리 인상, 종합부동산세 부과 등으로 움츠러든 가운데서도 지역·가격대별 양극화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중저가 아파트가 몰린 강북권이나 외곽지역 등에선 매물이 쌓이고 상승세가 주춤한 반면, 강남권 고가 단지에선 거래절벽 속에도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는...
2021.12.05 05:59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로 표심 잡기(?)…‘부동산 정치’에 민심은 부글부글 [부동산360]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이슈를 두고 정부와 여당이 또 엇박자를 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다주택자 양도세 일시 완화 카드를 꺼내 들자 정부는 즉각 반대 의사를 명확히 하며 선을 그었다. 한목소리를 내야 하는 당정이 불과 이틀 만에 엇갈린 의견을 내놓으면서 시장 혼란만 가중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2021.12.04 20:01
서울에서도 아파트 가격 상승률 ‘0%’ 속출 [부동산360]
서울에서도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0%인 지역들이 속출하고 있다. 대통령선거와 정책변화 여부, 또 그간 가파른 상승세에 따른 피로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눈치보기에 나선 것이다. KB부동산 주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증감률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14%...
2021.12.04 17:01
갱신권 안쓴 서울 아파트 전세 재계약…보증금 인상률 무려 18.1% [부동산360]
계약갱신청구권을 쓰지 않고 재계약한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이 임대료 인상 상한선 5%보다 3배 이상 많이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사실상 갱신청구권을 포기한 세입자들이 임대료를 더 높여서라도 계속 거주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전세시장에서 신규계약, 갱신청구권 미행사 재계약, 갱신계약에 따라 가격 차가 벌어지는 이...
2021.12.04 14:01
끝나지 않는 종부세 여진...임대사업자들은 아우성 [부동산360]
#종합부동산세 1775% 인상. 원룸 임대사업자 노 모씨가 올해 받아든 고지서엔 지난해 대비 1775% 인상된 세액이 찍혀있었다. 지난해 400만원 정도를 냈었는데 올해엔 7000만원이 넘게 부과됐다. 임대사업자 등록이 말소되자 원룸 18실이 각각 주택 수로 잡혔다. 노 씨 부부는 총 19채를 소유한 다주택자가 돼 징벌적 세금을...
2021.12.04 11:01
공인중개사업계 찬바람 부는데…합격자 2만7000명 또 추가돼 [부동산360]
“중개보수 요율 낮아진 것보다도 거래 자체가 없어서 힘듭니다. 특히 대출규제랑 세금 이슈 때문에 집 팔려는 사람, 집 사려는 사람이 뚝 끊긴 것 같습니다.”(서울 지역 현직 공인중개사) 최근 공인중개사업계는 주택 거래절벽과 반값복비를 내건 업체 및 직거래 시장에 진출한 프롭테크 등 경쟁자의 출현으로 ...
2021.12.04 06:01
수도권도 1년 반 만에 ‘집 팔겠다’ 더 많아…얼어붙는 시장 [부동산360]
서울에 이어 수도권에서도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1년 6개월 만에 100 아래로 떨어졌다. 집을 ‘살 사람’보다 ‘팔 사람’이 더 많아졌다는 의미다. 집값 고점에 대한 불안감에 더해 대출 규제, 금리 인상, 역대급 종합부동산세 과세 등이 맞물리면서 매수심리가 꽁꽁 얼어붙은 결과로 해석된다. 대통...
2021.12.03 09:24
열기 식는 부동산…거래 급감, 미분양 늘고, 신규 분양도 위축 [부동산360]
대출 규제와 금리인상, 집값 급등 피로감 등이 맞물리면서 주택 시장의 분위기가 급변하고 있다. 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0월 주택시장 통계에서 각종 지표가 주택 시장의 약세 전환을 가리키고 있다. 거래량은 지난해 동월 대비 5분의 1 가까이 줄어들었고, 지방 외곽 지역부터 미분양 물량이 쌓이기 시작했다. 올해 누적...
2021.12.0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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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상·증세법 개정안…‘부자감세’ 논란의 진실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2024년 세법개정안을 내놨다. 상속·증여세법 개정이 핵심이다. 일부 컨텐츠 제목을 보면 마치 법이 이미 바뀐 듯한 제목들이 많다.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어디까지나 안(案)이다. 세율·세목 법정주의에 따라 법 개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국회 의석 과반을 가진 야당은 ‘부자만 감세’라며 펄쩍 뛰고 있다. 야당도 25년이나 묵은 상속·증여세법 손질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중산층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