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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다이어트
“과일ㆍ채소만 먹어도 살 안 빠진다”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다고 체중 증가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영국 임피어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의 안느-클레르 베르그노(Anne-Claire Vergnaud) 박사는 유럽 10개국의 성인 37만4000명을 대상으로 5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과일과 채소를 가장 많이 먹...
2011.12.31 10:56
유아 때 엄마와의 관계, 비만 가능성 높일수도
유아기 때 엄마·아이와의 결핍된 정서관계가 청소년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미국 의학뉴스 웹진 ‘헬스데이’에 따르면 오하이오 대학 새러 앤더슨 교수는 국립아동보건인간개발연구소(NICHHD)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유아기에 엄마와 질 낮은 정서관계를 경...
2011.12.27 13:58
전혜빈도 빠졌다…‘레몬 디톡스’ 다이어트가 뭐길래
안젤리나 졸리, 비욘세, 기네스 펠트로에 이어 국내배우 전혜빈도 빠졌다. 바로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다. 지난 여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열풍에 연기자 전혜빈도 몸을 실었다. 전혜빈은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2월에 맘껏 살찌고 1월 1일 부터 레몬디톡스하며 살도 빼고 지난 해 동...
2011.12.27 09:12
햄버거보다 무서운 비만인자 매일 먹는다
햄버거나 피자 같은 고열량 식품보다 더욱 무시무시한 비만의 원인이 밝혀졌다.혹시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 ‘저주받은 체질’이라고 생각했다면, 무심코 사용하는 식품 용기와 주변 용품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바로 이 비만의 범인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일부 플라스틱 용기 속 ‘환경호르몬’이라고 부르는 ...
2011.11.15 14:54
2030년에는 성인 10명 중 1명은 당뇨병 환자
2030년이 되면 성인 10명 가운데 1명은 당뇨병 환자라는 전망이 보고됐다.국제당뇨병연맹(IDF)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고령화와 인구 변화 등으로 볼 때 앞으로 20년 후에는 당뇨병 환자가 5억22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1형(인슐린의존형 당뇨병)과 2형(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을 모두 포함한 것이다.IDF가 발...
2011.11.14 13:45
“영유아 때 비만 예측할 수 있다” 하버드 연구팀
아기의 성장속도 관찰을 통해 이후 비만 여부를 미리 알 수 있다고 미국 하버드 대학 연구팀이 밝혀 주목된다.하버드 대학 의대 엘시 태버라스 박사팀은 생후 2년까지 성장속도를 나타내는 ‘키ㆍ몸무게 비율’이 또래보다 높을 경우 아동기에 비만이 될 확률이 높다고 ‘소아ㆍ청소년의학 기록’(Archives of Pediatrics &...
2011.11.09 08:46
‘두 얼굴’의 음식 ‘스마트 하게’ 먹는 법
건강에 안 좋은 건 알지만 바삭한 토스트에 발라먹는 피넛버터의 고소함을 영원히 포기한다는 건 가혹한 일임에 틀림없다. 게다가 웰빙이 대세인 요즘 몸에 좋은 것만 골라 먹자니 먹을 게 없다. 하지만 웰빙식품은 멀리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맛있는’ 기호식품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건강식품이 될 수도, 정크푸드가...
2011.11.07 16:51
“비만 줄이는 조리법 애매~하시죠잉…기름 사용 확 줄이기로 정한겁니다잉”
육류 지방 제거 후 조리채소류 볶을땐 고열로 빨리통조림 거즈로 기름기 빼야체중 조절을 위해서라면 음식의 섭취량뿐만 아니라 조리법을 꼼꼼하게 따지는 것도 중요하다.조리법에 따라 열량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조금만 신경을 쓰면 음식물 섭취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기름은 입맛을 돋우...
2011.11.07 10:16
구제불능 ‘ET 똥배’…문제는 방만한 생활습관
남성 내장지방 탓 배만 볼록운동·다이어트 효과는 빨라여성은 엉덩이·허벅지 비만꾸준히 노력해도 잘 안빠져스트레스 피하고 음주 자제최소 5년은 감량 유지해야직장인 이상진(39)씨는 요즘 복부 비만이 걱정이다. 지난 여름에는 식사조절과 꾸준한 운동으로 뱃살을 줄였지만 날씨가 추워지고 바쁜 직장 스케...
2011.11.07 10:15
뱃살과의 전쟁...어떻게 빼야 살이 빠질까
직장인 이상진(39)씨는 요즘 복부비만이 걱정이다. 지난 여름에는 식사조절과 꾸준한 운동으로 뱃살을 줄였지만 날씨가 추워지고 바쁜 직장 스케줄에 운동을 빼먹는 일이 늘면서 아랫배가 다시 나왔다. 이씨는 자칫 당뇨나 고혈압, 심장질환 등 각종 성인병에 노출되는게 아닌지 늘 신경이 쓰인다. 살은 빼는 것도 어렵지만...
2011.11.07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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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