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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밑바닥까지 갔다”던 ‘포크록 전설’ 데이비드 크로스비 별세
미국 포크록의 '전설'이자 '산 증인'으로 칭해진 싱어송라이터 데이비드 크로스비가 19일(현지시간) 81세 나이로 별세했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와 CNN 방송, 로이터 통신 등은 이날 고인의 부인 잰 댄스가 "사랑하는 데이비드 크로스비가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 매우 슬프다"고 ...
2023.01.20 10:46
“여친 전화덕에”…억세게 운 좋았다, 1.2m 바위 피한 美남성
미국의 한 남성이 여자친구 전화를 받기 위해 차에서 내려 운 좋게 낙석을 피할 수 있었던 사연이 전해졌다. 17일(현지시간) CNN과 KTLA, 미국 인사이더 등은 캘리포니아 말리부에 사는 '행운의 사나이' 마우리시오 헤나오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고 당일 헤나오는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 퍼시픽 코스트 도로 갓길...
2023.01.18 16:13
축구 생중계서 정체 모를 女신음이…BBC 방송사고 알고보니
영국 공영방송 BBC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경기 생중계 중 정체 모를 여성의 신음이 전파를 타는 방송사고가 났다. 17일(현지시간) 오후 열린 2022-2023시즌 FA컵 3라운드 울버햄튼과 리버풀의 경기 중 갑자기 문제의 소리가 들려왔다. 당시 BBC는 울버햄튼 홈구장 몰리뉴 스타디움에 중계진을 꾸렸다. 게리 리네커, 폴 ...
2023.01.18 10:58
“얼핏 보면 외설적” 논란 휘말린 마틴 루서 킹 부부 조형물
미국 인권 지도자인 마틴 루서 킹 추모를 위해 만든 조형물이 외설 논란에 휘말렸다. 보는 각도에 따라 음란행위가 생각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 것이다. 작가는 이에 대해 작품 수정 계획이 없다고 못박았다. 17일(현지시간) CNN과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에서 최근 공개된 마틴 루서 킹의 청...
2023.01.18 08:47
“돈 왜 안줘” 전 플레이보이 女모델, 남친과 짜고 71세 데이트男 살해
미국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의 여성이 돈 문제로 70대 데이트 상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실형에 처해졌다. 1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매거진 '플레이보이'와 '맥심'의 전 모델인 켈시 터너(29)가 아동 정신과 의사(71)를 살해한 혐의에 대해 최대 25년의...
2023.01.13 10:18
기네스 펠트로 “마약해도 안잡히던 90년대 좋았는데” 돌발 발언
할리우드 인기 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1990년대에는 마약을 해도 잡히지 않아 좋았다고 밝혀 주목 받았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에 따르면 기네스 펠트로는 최근 미국 CBS 예능 프로그램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네스 펠트로와 함께 출연한...
2023.01.11 11:10
“순식간에 230조원 까먹었다” 머스크, ‘재산손실’ 기네스북 등재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기네스북의 최대 재산 손실 부문에서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해 테슬라 주가 폭락으로 230조원에 가까운 재산을 잃은 데 따른 것이다. 10일(현지시간) 기네스북은 억만장자 재산 현황을 집계하는 경제 매체 포브스 자료를 따와 머스크가 지난해 1820억 달러(227조1300억원)를 잃었다...
2023.01.11 10:03
“이게 제 심장” 지퍼백 보관한 심장 공개한 뉴질랜드女…무슨 사연?
한 뉴질랜드 여성이 심장이식 수술을 받은 후 자신의 기존 심장을 지퍼백에 넣어 보관해 오다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는 심장을 지퍼백에 넣어 보관해 온 뉴질랜드 여성 제시카 매닝(29)의 사연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매닝은 장기 기증을 통해 4년 전 심장을 이식 받았다. 정상...
2023.01.02 12:15
영화 ‘ET’ 촬영서 쓴 외계인 모형, 경매서 33억원에 팔렸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SF·가족 영화 'ET'(1984)에서 실제로 촬영 때 쓰인 외계인 모형이 경매에서 33억원에 팔렸다. 할리우드 소품 경매 행사를 연 줄리언스 옥션은 19일(현지시간) 'ET'에 나온 '오리지널 메카트로닉' 모델이 256만달러(33억400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 소품...
2022.12.20 08:17
[월드컵]메시 2골-음바페 해트트릭…최고 명승부 끝에 아르헨티나 월드컵 우승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마침내 월드컵을 품었다. 마라도나의 아르헨티나가 우승한 지 36년 만이다. 아르헨티나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다옌 소재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디펜딩챔피언 프랑스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까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자...
2022.12.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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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