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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공항에 동물전용 터미널 생겨…이름은 ‘방주’, 시설은 ‘호텔’
[헤럴드경제]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동물 전용 터미널이 생긴다.AP통신 등은 19일(현지시간) 케네디 공항이 화물터미널이 있던 자리에 5000평 규모의 동물 대기소를 지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약 4800만달러, 우리돈 5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내년 완공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동물의 출입국 및 검역 등 관련 ...
2015.07.20 09:16
뉴욕 도시락배달 서비스, 매력만점 4선
[코리아헤럴드=박한나 기자]미국에서 혼자 사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간단하게 끼니를 때울 수 있는 도시락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도 다이어트와 운동, 노화방지 등 자기관리에 신경 쓰는 1인가구 직장인 대상으로 한 도시락 배달 업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디톡스 차부터 슈퍼푸드로 차려진 메뉴까지...
2015.07.20 09:14
호주경제 내리막...中불황으로 원자재값 폭락한 탓
풍부한 자원 수출로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호황을 누리던 호주 경제가 원자재 가격 폭락으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외화부족에까지 직면한 호주 정부가 빚을 늘리고 있어, 자칫 제2의 그리스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크다.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철광석과 석탄, 금 등 원자재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호주 경제가 자...
2015.07.20 09:12
타코 벨, 배달 서비스 시작한다
[코리아헤럴드=상윤주 기자]미국 체인점 타코 벨은 배달 서비스 도어 대쉬(DoorDash)와 협력해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앞서 타코 벨은 4월께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외신에 따르면, 도어 대쉬는 미국 LA, 오렌지 카운티, 샌프란시스코와 댈러스에 90여개의 도시와 200여개의 ...
2015.07.20 09:09
[리얼푸드]美소비자, 단맛보다 신맛 찾는다
[코리아헤럴드=상윤주 기자]미국 소비자들이 건강과 외국 음식에 대한 관심 때문에 단맛보다 신맛을 더 찾게 됐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시장조사 회사 민텔에 따르면, 70%의 미국 소비자들이 식품 안에 들어 있는 설탕 양이 건강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중 3분의1만이 적극적으로...
2015.07.20 09:07
<나라밖> 뉴욕 케네디공항, 동물 전용 터미널 문연다.
미국 뉴욕 존F.케네디국제공항에 동물 전용터미널이 설치된다고 AP통신이 19일(현지시간) 전했다.터미널의 이름은 ‘방주(Ark)’로 옛 화물터미널이 있던 자리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내년 완공되면 연간 7만 마리 이상의 동물이 이용하게 된다.냉·난방과 샤워시설을 갖춘 외양간, 호텔라운지를 연상시키는 애완견대기실...
2015.07.20 09:07
스타벅스, 남아프리카에 첫 매장 오픈
[코리아헤럴드=박한나 기자]스타벅스가 내년 상반기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한다. 스타벅스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업체인 테이스트 홀딩스와 가맹점 영업권 계약을 맺고 내년 중반에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첫 매장을 열기로 했다고 최근 외신을 통해 밝혔다.테이스트 홀딩스의 CEO 카를로 곤자가는 “우리는 스...
2015.07.20 09:06
茶시장 팽창…美업체 제품개발 분주
[코리아헤럴드=박한나 기자]전세계 최대 커피 소비국인 미국에서 건강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차(茶) 매출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에 미국 업체들도 차 제품 개발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미국의 티협회(Tea Association)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인들은 800억 잔의 차를 마...
2015.07.20 08:55
‘나치 경례’한 어린 엘리자베스 여왕…英 왕실 “유감” 성명
[헤럴드경제]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어렸을 때 독일 나치식 경례를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영국 대중지에 실려 논란이 일고 있다. 버킹엄 궁전은 이번 사진 게재에 불쾌감을 드러냈다.공개된 사진에서 어린 엘리자베스 2세가 어머니와 함꼐 오른손을 들고 나치 경례를 하고 있다.이 사진은 1933~1934년쯤 스코틀랜드...
2015.07.20 08:32
“트럼프 막말, 논할 가치없는 가십거리”…美매체 트럼프 맹비난
[헤럴드경제]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포스트가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기사를 연예면에 다루기로 했다. 멕시코 출신 이민자와 존 맥케인 비하 발언 등 트럼프의 막말이 가십에 불과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지난 17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는 대니 시어 논설실장과 라이언 그림 워싱턴 총국장 명의의 공...
2015.07.2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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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30년 방치 영천의 귀신 나올 대학 폐건물…정상화 해법 찾는다 [부동산360]
전국 곳곳에 공사가 중단돼 방치된 건축물이 약 300곳에 달하는 가운데, 한국부동산원이 30년째 방치된 경북의 한 공사중단 건축물을 정상화하기 위한 정비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1996년부터 공사가 중단돼 2015년 정비사업 1차 선도사업지로 선정됐지만, 여전히 장기방치 상태인 경상북도 영천시 제원예술대 폐건물의 선도사업계획안을 마련해 정상화 작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원은 지난 24일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모델 및 선도사업계획안 수립 용역’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