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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잉원도 “나는 중국인” 발언한 적 있다…쯔위 논란 재점화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가 “나는 중국인”이라며 사과했던 쯔위(周子瑜)처럼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 당선인도 과거 “나는 중국인”이라는 발언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대만 연합보(聯合報)는 21일 네티즌들이 대만 정부의 공보자료에서 차이 당선인이 과거 “나는 중국인이다. 왜냐하면 나는 중국책을 ...
2016.01.21 12:27
[슈퍼리치]美 ‘습지 복원’ 나선 중국 억만장자들
초라한 숲 사이로 바람이 거세게 인다. 나뭇잎 하나없이 앙상한 나무가 맥없이 흔들린다. 나무 뿌리는 고인 물에서 익사 중이다. 중국의 억만장자 왕 웬리앙(Wang Wenliangㆍ61)은 이런 숲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 엄밀히 말하면 가본 적도 없다. 그런 그가 이 습지를 복원하는데 500만달러(60억4000만원)를 쾌척해 화제다...
2016.01.21 11:31
아베, 추가완화 카드 꺼내나…아베노믹스 ‘빨간불’에 떠오른 설ㆍ설ㆍ설
도쿄증시가 아베노믹스 도입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내각이 중앙은행에 추가적인 금융완화를 촉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ㆍ닛케이)신문은 21일 엔고ㆍ주가 하락 추세가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아 정부ㆍ여당 내에 추가완화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고...
2016.01.21 11:23
미국 증시 폭락은‘정크본드’탓?
기업 줄도산 ‘퍼펙트 스톰’ 위기펀드 청산가능성에 자금 줄이탈고수익ㆍ고위험의 정크본드가 미국 증시폭락을 가속시킨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저유가와 중국침체로 인해 부실 기업들이 줄이어 도산하는 ‘퍼펙트 스톰’ 위기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20일(현지시간) 100개 투기등급 회사들의 회사채를 대...
2016.01.21 11:18
하버드 등 美대학 성적보다 인성 본다
일부대학은 SAT 옵션 채택하버드대 등 미국 대학들이 대학입학시험에 대한 과도한 부담을 덜어줘야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교과성적이나 과외활동 등 화려한 이력보다는 가족,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등이 차지하는 비중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미 일부 대학은 SAT(미국 대학입학 자격시험)를 필수가 아닌 옵션으로 채...
2016.01.21 11:18
[다보스포럼 화두 인공지능]“인간에 도움”“일자리 점령”AI의 두얼굴
무인차·암치료 등 분명한 이점기술발달로 일자리 사라져 불안“또다른 일자리 창출될것”의견도20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이 열린 스위스 다보스에서는 주된 화두 중 하나인 인공지능(AI)을 두고 시선이 엇갈렸다. 암 치료부터 기후 변화 방지까지 인류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해 줄 존재임은 분명하지만 사람의 일자...
2016.01.21 11:17
韓, ‘4차 산업혁명’ 적응력 25위…노동 유연성 부족이 복병
스위스 최대 은행 UBS가 ‘4차 산업혁명’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국가 순위에서 한국을 25위로 평가했다. 기술 수준이나 교육 분야에서는 긍정적 평가를 얻었지만 노동시장 유연성에서 하위권으로 밀렸다.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개막을 앞두고 UBS가 19일(현지시간) 내놓은 ‘4차 산업혁명이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
2016.01.21 11:17
2015년 지구 온도, 136년만에 가장 높았다…전체·육지·바다 '3관왕'
2015년이 관측 사상 지구가 가장 더웠던 해로 분석됐다. 게다가 전체 기온은 물론 육지, 바다 모두 기존 최고 온도 기록을 갈아치워 ‘3관왕’이 됐다.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과 국립항공우주국(NASA)은 20일(현지시간) 합동 전화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5년 지구 온도와 기후 조건 분석 결과를 밝혔다.2015...
2016.01.21 11:16
아프간 방송국車 겨냥 폭탄테러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20일(현지시간) 방송국 차량을 겨냥한 자살폭탄 공격이 벌어져 7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다. 압둘 라흐만 라히미 카불 경찰국장은 이날 오후 5시께 카불 시내 러시아 대사관 부근에서 아프간 톨로 뉴스 등을 소유한 모비그룹의 미니버스가 자폭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오토바이...
2016.01.21 11:14
오염 최악‘호주 꿀’…태아·아기 섭취땐 장기손상
○…호주의 식용 꿀이 암같은 만성질환에 관련된 자연독을 함유하고 있을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오염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태아와 모유를 먹는 아기들의 경우 장기 손상의 위험이 더 큰 만큼 임신부나 모유 수유 여성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21일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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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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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