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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지하철 남영역서 열차 고장…‘운행 지연’ 출근길 시민 불편
5일 아침 출근시간대 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에서 발생한 전동차 고장으로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가 해소됐다. 이 과정에서 일부 열차가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께 1호선 청량리행 전동열차가 남영역에 정차하던 중 전기를 공급받는 지붕 장치에서 퓨즈가 타면서 스파...
2021.04.05 11:20
노원구 세모녀 피의자 구속 후 첫 조사…정신감정도 검토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김모 씨가 구속 후 처음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4일 구속된 김씨를 5일 오전 10시부터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가 한 진술 중 구체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을 거듭 추궁해 범행 전후의...
2021.04.05 11:10
“죽겠다”던 놈만 살아남는 스토킹 범죄…“처벌·피해자 보호 함께해야”[촉!]
최근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일방적으로 교제를 요구했지만 거부당한 뒤 앙심을 품고 여성과 일가족을 살해한 ‘노원구 세 모녀 살인 사건’처럼 스토킹과 그로 인한 잔혹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말 22년 만에 국회에서 ‘스토킹처벌법’이 통과됐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
2021.04.05 10:26
[단독] 경찰 “세 모녀 피의자 아이디 ‘피○○’ 아니다…추측 자제” [촉!]
최근 온라인에서 ‘노원구 세 모녀 살인 사건’ 피의자 김모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게임 아이디가 특정돼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경찰은 해당 아이디가 김씨의 것이 아니라며, 무분별한 추측에 따른 또 다른 피해를 우려했다. 서울 노원경찰서 관계자는 5일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최근 온라인에서 &lsquo...
2021.04.05 10:10
말다툼하다 정육점에 불지른 40대…경찰 조사 중
경찰이 정육점 주인과 말다툼을 하다 가게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을 붙잡았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8시10분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정육점 내에 시너를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로 A(49) 씨를 조사 중이다. 불은 1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정육점 업주 B(55) 씨가 다리에 가벼운 열...
2021.04.05 08:30
‘노원구 세모녀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여부 오늘 결정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김모 씨의 신상 공개 여부가 5일 결정된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살인 혐의를 받는 김씨의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김씨의 이름과 얼굴 등을 공개하는 문제를 심의한다. 김씨는 지난달 23일 피해자들이 사는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2021.04.05 07:54
류필립-미나 부부 “층간소음 논란 죄송하다” 사과
[헤럴드경제=뉴스24팀] 배우 류필립(31)과 가수 미나(49) 부부가 층간소음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류필립과 미나는 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희로 인해 많이 불편했을 분들께 우선 죄송스럽다”고 밝혔다. 어어 “집에서 디제잉과 드럼 소리가 들려 1년 내내 고통받았다고 하셨는데 우리 집에는 디제잉이...
2021.04.04 22:23
경찰, 노원구 세모녀 살인 사건 피의자 신상공개 논의
경찰이 노원구 세 모녀 살인 사건 피의자의 신상공개를 위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4일 서울경찰청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사에서 노원구 세 모녀 살인 사건 피의자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 신상공개가 결정되면 피의자 이름 등 신상정보가 공개된다. 앞...
2021.04.04 20:34
‘광주 공사주택 붕괴사고’ 구조 4명 중 병원서 2명 사망
[헤럴드경제=뉴스24팀] 광주에서 공사 중이던 주택이 무너져 작업자 4명이 매몰됐다가 모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 치료 중 이 중 2명이 사망했다. 4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9분께 광주 동구 계림동 주택가에서 공사 중이던 57㎡ 규모 단층 단독주택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4명이 건물 더미에 깔렸...
2021.04.04 19:11
여명숙 “윤미향, 갈비뼈 부러진 위안부 할머니 노래시켜”
국민의힘 소속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장이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를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부상에도 노래를 시키는 등 가혹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5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여 전 위원장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개수작TV’를 ...
2021.04.0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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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