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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원순 시장 “삼성서울병원에 요구한 자료 아직 받지 못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메르스 대책회의에서 확산 방지 조치의 어려움을 호소했다.박 시장은 이날 대책회의에서 “전날 총리 대행이 담화문을 발표하고 중앙과 지방의 협력 체계에 합의했다. 다만, 삼성서울병원에 대해 좀 안타깝다. 요구한 자료를 아직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시...
2015.06.08 11:26
서울시 교통불편 개선 ‘주치의’ 모집
서울시는 교통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청년을 선발해 시내에서 교통 불편 또는 위험지점을 개선할 ‘서울교통 주치의’ 1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교통 주치의 지원서 접수는 오는 15일까지며, 교통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정기 소득이 없으며 하루 7시간 이상 현장을 도보로 이동해야 하기에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2015.06.08 11:25
車전용도로 위험요소 디자인으로 개선
서울디자인재단과 서울시설공단은 도심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두 기관이 협력해 서비스디자인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서비스디자인이란 정책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문제를 겪으며 느낀 경험과 감성 등을 정밀하게 분석해서 그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와 디자인 등을 개발하는 디...
2015.06.08 11:25
메르스보다 미취업이 더 무서워…서울시 공무원시험 13일 강행
서울시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오는 13일 서울시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13만명에 이르는 전국 응시생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다.김인철 서울시 대변인은 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운뒤 공무원시험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발표했...
2015.06.08 11:24
[헤럴드 포럼-김종식]신직업 입법에 부처간 엇박자 안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의지는 분명하고 간절하다. 지난달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인과의 대화’ 자리에서 일자리와 창업 관련 법안들이 왜 아직 국회에 계류 중인지 모르겠다며 ‘누구에게 해코지를 하는 것도 아니고 좋은 법인데 왜 이렇게 1년 동안 묶어두어 많은 젊은이들이 ...
2015.06.08 11:22
적외선 열감지 카메라 노후화…대한민국 국가검역체계‘구멍’
국제공항관할 13개 국립검역소보유 73대중 15대가 사용기한 8년 넘겨일부는 10년이상 지난 카메라도교체임박 카메라도 무려 47대나온 나라가 메르스(MERSㆍ중동호흡기증후군)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국내 입국장에 설치된 적외선열감지카메라 중 상당수가 수명이 다하거나 노후화된 것을 조사돼 국가 검역시스템에 빨간불이...
2015.06.08 11:22
‘10代는 안전지대’통념 뒤집어…학생방역‘초비상’
지금까지 고연령층서 주로 발생영유아·어린이도 위험군 노출전국 초·중학교 등 1869곳 휴업상황따라 휴업확대 가능성10대 고등학생이 메르스 첫 확진 환자로 판명나면서 교육ㆍ보건당국은 학생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이 학생은 서울 지역 만 16세 고교생으로, 메르스 바이러스가 50대 이상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상대...
2015.06.08 11:22
조합원 격리·삼성병원 파동·잇단휴교…최대부촌 강남은 지금 ‘메르스공포’
대한민국 최대 부촌(富村) 강남이 메르스 공포로 꽁꽁 얼어붙었다. 개포 재건축 조합원 1500여명 중 강남3구 주민 890여명이 격리조치된데 이어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확산의 2차 진원지로 알려지면서 인근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휴업에 들어간 것은 물론 가사 도우미 출퇴근을 조정하는 등 메르스 공포에 비상이 걸렸다. 8...
2015.06.08 11:21
美, 중앙정부 콘트롤타워…지자체 현장지휘
국내 메르스 사태가 빠르게 확산한 데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엇박자’가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다. 각종 위기 상황에서 중앙정부가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각 부처와 지자체를 지휘하도록 한 미국 등 해외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중앙-지자체 간 공조 체제의 수준이 극히 낮다는 것이다.8일 보건복지부가 지난 1...
2015.06.08 11:20
[현장에서-양대근]‘수임료 논란’보다 중요한 것
황교안(58)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우여곡절 끝에 8일부터 3일간 열리는 가운데 황 후보자가 변호사 시절 받았던 ‘고액 수임료’ 가 핵심 쟁점이 되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황 후보자는 부산고검장에서 퇴임한 뒤 법무법인 태평양의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면서 17개월 동안 17억원의 수임료를 받았다.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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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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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