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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尹지지율 11%P 급락해 27%…與 지지율도 7%P ↓[NBS]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10 총선 이후 11%포인트(P) 급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4월 3주 차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2024.04.18 11:26
후보군만 10명 넘는 민주 원내대표, 선명성에 달렸다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법안 처리를 주도하고 국회 운영 사항을 여당과 협의할 원내대표를 다음 달 초 정한다. 거론되는 후보군만 두자릿수를 훌쩍 넘어가기 때문에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끼리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당 내에선 결국 원내대표로서 여당과의 교섭 등 주도권 싸움을 이끌면서 친명으로서 선...
2024.04.18 11:07
김재섭, 홍준표 겨냥? “당원 100%룰 바꿔야…지금 잔치 치를 형편 아냐”
김재섭 서울 도봉구 갑 당선인은 18일 차기 당대표 선거와 관련해 “국민께 책임있는 정당이 되기 위해서라도 당원 100% 구조는 바뀌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당대회에서 당원 100%를 유지하자는 얘기가 나와서 적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당선...
2024.04.18 10:41
거야, 제2 양곡법 본회의 직회부…입법강행 시동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이번 개정안은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 지난해 4월 폐기된 양곡법의 대안으로 ‘제2 양곡법’으로 불린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수산위) 전체회의를 열고...
2024.04.18 10:18
민주 “여야, 민생경제 안정 위해 추경 예산 편성 협력할 때”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경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여야가 추경 예산 편성에 지혜를 모으고 협력할 때”라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도 긴축이라는 비현실적인 목표에 집중하면서 재정도 악화되고 경제도 더 나빠지는...
2024.04.18 10:18
윤재옥 ‘與 비대위원장’ 막판 고심…추대 시 안정형 비대위로 [이런정치]
국민의힘이 이르면 다음주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총선 참패 이후 당 수습 방안 논의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과거 비대위 실패 사례와 구인난에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위원장에 추대되고, 외부 인사를 최소화한 ‘안정형’ 인선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 가운데 정작 윤...
2024.04.18 10:03
12년만에 與험지 ‘도봉갑’ 탈환한 ‘재섭이 형’…10대 마음부터 공략했다 [이런정치in]
“뭐라도 해 봐야죠. 그냥 가만히 있을 수는 없죠.” 4·10 총선에서 보수 정당의 험지인 서울 도봉구 갑 지역구에서 당선된 김재섭 당선인이 지난 16일 헤럴드경제와 인터뷰에서 한 이 말은 그의 성격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준다. 김 당선인은 ‘22대 국회 개원 후 초선 의원 간 모임이나 역할을 기대...
2024.04.18 09:45
[속보] 野 제2 양곡관리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직회부 의결
野 제2 양곡관리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직회부 의결
2024.04.18 09:28
‘친명vs친명’…후보군만 두자릿수 민주 원내대표, 선명성에 달렸다?[이런정치]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법안 처리를 주도하고 국회 운영 사항을 여당과 협의할 원내대표를 내달 초 정한다. 거론되는 후보군만 두자릿수를 훌쩍 넘어가기 때문에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끼리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당 내에선 결국 원내대표로서 여당과의 교섭 등 주도권 싸움을 이끌면서 친명으로서 선...
2024.04.18 09:23
이석현, 새로운미래 비대위원장 수락…“재창당 각오로 정비”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이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당 정비에 나선다. 18일 새로운미래에 따르면 이 전 부의장은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 이 전 부의장은 전날 오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총선출마도 그랬듯이, 당원과 NY(이낙연 전 공동대표)와의 의리가 저를 옭아맸다”며 “요 며칠 이낙연...
2024.04.1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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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40평 받으려면 9억 더내라?…분담금 폭탄에 30평 골랐습니다 [부동산360]
#. 서울 양천구 신정동 재개발 예정 물건 가지고 있는 A씨는 조만간 진행될 조합원 분양신청에서 30평대를 넣을지 고려 중이다.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해 불과 2~3년 전보다도 분담금 많이 올라서다. 40평형 신청 시 7억원대였던 추가분담금이 이제는 9억을 웃돌고있기 때문이다. A씨는 “추정분담금이 2억원이나 뛰었는데 현 시점보다 더 오를 것 생각하면 40평대 가고싶지만 너무 부담될 것 같아 30평대로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공사비가 오르고 사업성 떨어지면서 재건축·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