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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윤상현 “총선 패배, 당 모두의 책임…‘수도권 위기’ 더 목소리 높였어야 했다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4·10 총선 패배 책임 주체와 관련 “결국은 당에 있는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지난 23일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일단 정권심판론 빌미를 준 게 대통령과 정부니까 거기에 책임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거기에게 모든 책임을 물을...
2024.04.24 09:55
차기 당권·국회부의장…비대위원장 5~6선 후보들이 주저하는 까닭 [이런정치]
국민의힘이 4·10 총선 패배 수습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의 성격을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관리형(실무형) 비대위’로 가닥을 잡았다. 당 내부에선 안정적인 ‘다선 중진 현역’이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된다. 하지만 정작 거론되는 5선 이상 당선인들은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면서 당분간 비대...
2024.04.24 09:24
국힘은 ‘친윤’ 이철규, 민주는 ‘친명’ 박찬대…원내대표 교통정리 수순[이런정치]
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여야 교섭단체 협상을 이끌 신임 원내대표로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3선)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3선)이 유력해지는 분위기다. 이 의원과 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각각 찐윤(진짜 친윤), 찐명(진짜 친명)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22대 국회에서 입법 주도권을...
2024.04.24 09:11
김민석, 민주 원내대표 경선 불출마…‘친명’ 박찬대로 수렴?[이런정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제22대 국회 첫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후보군으로 거론되던 의원들이 하나 둘 경선 불출마 뜻을 밝히면서, 가장 먼저 도전 의사를 밝혔던 박찬대 의원 쪽으로 친명(친이재명)계 뜻이 모아지는 모양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총선 이후 두...
2024.04.23 16:51
이준석, 한동훈 향해 “선거 지휘 능력은 0점…개인적 매력은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3일 국민의힘 총선 참패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보수의 이념과 철학에 맞게 정권을 운영해오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보수의 위기라기보다 ‘윤석열의 위기’다. 다 본인이 자초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rsq...
2024.04.23 16:30
“저밖에 없다고 한다면”…서울 재선 조정훈, 당권 가능성 열어놔
22대 총선 서울 마포갑에서 재선에 성공한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차기 당권 도전 가능성을 열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조 의원은 23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당권 도전 의사를 묻는 질문에 “국민의힘 구성원 그 누구도 지금 이런 상황에서 몸 사릴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며...
2024.04.23 16:27
홍준표 “푸바오에 왜 집착? 그냥 고향 간 판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중국으로 반환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 대한 시민의 물음에 “푸바오에 집착하는 분들 속내를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홍 시장은 23일 온라인 소통 채널 ‘청년의꿈’ 내 ‘청문홍답’ 코너에서 “용인 자연농원에 있다가 고향 간 판다에 불과한...
2024.04.23 16:09
김웅 “與, 연판장 당선자 X소리 아니라 낙선자들 혁신 요구 들어야”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우리 당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지금 낙선자들이 다음 선거에서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래서 우리 당이 가장 중요하게 들어야 하는 목소리는 연판장 당선자의 정신승리나 ‘오늘은 축하하는 자리’라는 X소리가 ...
2024.04.23 15:16
野민주유공자법·가맹사업법 단독 직회부에…與 “숫자 믿고 폭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23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민주유공자법, 가맹사업법 개정안 등 쟁점법안의 본회의 직회부를 단독 의결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민주주의를 무시한 의회 폭거이자, 숫자만 믿고 폭주하는 입법 독재”라고 비판했다. 국회 정무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
2024.04.23 14:54
與 ‘관리형 비대위’ 가닥…위원장에 조경태·주호영·권영세 등 거론 [이런정치]
총선 참패 이후 지도부 공백 사태를 맞은 국민의힘이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할 전망이다. 수도권과 총선에서 낙선한 원외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혁신형’ 비대위 구성 요구가 나왔지만, 새 지도부를 중심으로 당 정비가 이뤄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다. 차기 비대위원장으로는 국...
2024.04.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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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