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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32분 발언 마친 김광진, “더 준비했는데…아쉽다”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테러방지법에 반대하는 야당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첫 주자로 나섰다. 그는 5시간 32분 동안 연설을 이어가 고 김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 시절인 1964년 기록한 5시간 19분을 훌쩍 넘겼다. 김 의원은 24일 새벽 연설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건넨 첫 소감이 ”아쉽다”였다. 그는 “사이버테...
2016.02.24 08:29
케리 美국무 “사드 공격용 아냐, 한ㆍ미 보호 차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23일(현지시각)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에 관해 순전히 한국과 미국의 보호를 위한 방어무기라고 못박았다. 또 북한의 비핵화만 이루어 지면 사드는 필요없다고 전했다.케리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 이후 ...
2016.02.24 08:20
김광진 이어 문병호ㆍ은수미…13시간째 밤샘 무제한 토론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전 8시 현재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지 13시간을 넘겼다. 국회 본회의장은 밤을 잊은 채 발언이 이어졌고 야당은 2월 임시국회 종료(3월 10일)까지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새벽 2시 30분부터 발언을 시작한 은 의원은 이날 오전 8시 5분 ...
2016.02.24 08:15
텅 빈 필리버스터 현장, 의원 1/10만 자리 지켜
새누리당은 1명씩 교대 ‘구색 맞추기’ 정부여당의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심사기일 지정) 조치를 막고자 야당이 발동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ㆍ무제한 토론)’가 장장 13시간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장을 지키고 있는 국회의원은 전체(300명)의 10분의 1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오전 8시 10분...
2016.02.24 08:14
野 필리버스터 13시간째…은수미, 김광진 기록 깼다
정의화 국회의장과 새누리당의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심사기일 지정)에 반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돌입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ㆍ무제한 토론)’가 장장 13시간째 진행되고 있다.특히 24일 오전 08시 현재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은수미 더민주 의원은 지난 23일 첫 토론자로 단상에 오른 김광진 더민주 의원이 세운...
2016.02.24 08:04
“구청이 자전거 단체보험 들어 줬어요”
-노원구, 안심 이용 차원 1억5000만원 투입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주민을 대상으로 1억5000만원을 들여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본인 상해에 대한 보장내용을 강화하고, 법률지원금을 신설해 대형사고에 대한 대비책을 보완했다. 노원구는 1억5000만원을 투입해 보장기간 1년의 자전거 단체보...
2016.02.24 07:56
필리버스터 언제까지? 김광진, ‘5시간’ DJ 기록 넘어
[헤럴드경제]정의화 국회의장이 테러방지법안을 직권상정하면서 시작된 야당의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방해)가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은 5시간 33분 발언으로 ,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DJ)이 가지고 있던 5시간 19분의 기록을 넘었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발언 시간 동안...
2016.02.24 06:39
北 “다음달, 1차 공격대상은 청와대” 중대 성명
[헤럴드경제]북한 인민군 최고사령부가 청와대를 타격하겠다고 협박했다. 다음 달로 예정된 한미 연합군사훈련 등을 겨냥해 우리 군의 사소한 움직임이라도 있으면 선제적인 작전 수행에 진입하겠다고 중대 성명을 내놓았다. 지난 23일 북한군 최고사령부(사령관 김정은)는 이날 오후 8시 30분쯤 ‘중대 성명’을 통해 ”‘...
2016.02.24 06:30
케리 美국무 “北 유엔결의 위반…미중 유엔 통한 적절대응 합의”(1보)
[헤럴드경제] 케리 美국무 “北 유엔결의 위반…미중 유엔 통한 적절대응 합의”onlinenews@heraldcorp.com
2016.02.24 06:24
北 “청와대와 반동통치기관들 1차 타격 대상”
[헤럴드경제] 북한군이 청와대를 1차 타격 대상으로 지목하며 위협했다.북한군은 한국군과 미국군이 오는 3월 대규모로 실시하기로 한 키리졸브와 독수리 훈련 등 한미 연합훈련을 겨냥해 강도 높은 비난 성명을 발표하면서 ‘선제적인 작전수행’에 돌입한다고 23일 위협했다.인민군 최고사령부는 이날 “지금 이 시각부터...
2016.02.24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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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