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사설] 한달도 남지않은 총선, 여전히 ‘정책’이 없다
새 국회 일꾼을 뽑는 총선(4월10일)이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233곳, 더불어민주당은 213곳에 대한 공천을 완료했고, 총 190여곳의 여야 대진표가 확정됐다. 사실상 본격적인 총선 대결 국면에 돌입한 것이다. 시기가 이쯤 되면 각 정당에선 미래가치를 담은 차별화된 정책, 특화된 비전의 비교 우위 정책을 쏟...
2024.03.11 11:12
[사설] AI면접관의 “불합격”에 설명 요구할 권리, 당연하다
상반기 채용시즌이 본격화하면서 덩달아 취준생들의 숨가쁜 취업작전도 시작됐다. 가뜩이나 더 어려워진 경기에 고스펙 평준화, 경력직 우대 등으로 사회 초년생을 꿈꾸는 취준생 앞에 놓인 게 ‘낙타 바늘구멍’의 취업 현실이라 안타깝다. 예전에 비해 요즘 취준생이 더 준비해야할 것이 바로 ‘AI면접&rs...
2024.03.08 11:06
[사설] 핵심기술 유출은 국가경제에 치명타, 방호벽 더 높여야
SK하이닉스가 경쟁사 미국 마이크론으로 이직한 전직 연구원 A씨를 상대로 낸 전직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인용했다. 첨단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던 연구원의 이직을 통해 핵심 기술이 해외로 유출되는 행태에 법원이 제동을 건 것이다. A씨는 2022년 7월 하이닉스를 퇴직한 지 1년도 안돼 마이크론의 임원으로 자리를 옮...
2024.03.08 11:06
다시 3%대...물가 안정 없는 경기 회복은 사상누각
물가가 높은 지점에 들러붙어 떨어지지 않는, 이른바 ‘끈적한 인플레이션(sticky inflation)’이 한국 경제를 짓누르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3.1%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1월에는 2.8%를 기록하며 6개월 만에 2%대로 내려 앉았는데 다시 3%위로 고개를 쳐든 것이다. 물가가 정부의 목표치(2%대...
2024.03.07 11:10
‘비명횡사의 밤’...민주당 공천에 잡음 그치지 않는 이유
6일 밤은 더불어민주당 친문(親문재인)·비명(非이재명)계 입장으로선 악몽의 날로 기억될 법 하다. 민주당 중앙당선관위는 이날 심야에 4∼6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는데, 지역구 현역의원 11명 중 7명이 탈락했다. 현역이라도 경쟁력에서 밀린다면 얼마든지 떨어질 수 있지만, 문제는 여기에 뭔가 개입된 흔적이 보...
2024.03.07 11:10
[사설] ‘간병지옥’ 현실, 외국인 돌봄 인력 도입 망설일 이유 없다
한국의 가사도우미 시간당 임금이 대만·홍콩의 4배가 넘고 간병비 부담은 월 370만원에 달한다는 한국은행의 보고서가 나왔다. 돌봄 서비스 수요는 급증하는데 공급은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성의 평균 임금이 300만원인데 고스란히 육아 도우미 비용으로 빠지고, 간병비는 65세 이상 가구의 지불 여력을 한참...
2024.03.06 11:19
[사설] 국민 여론은 물론 대학들도 필요성 인정한 ‘의대 증원’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접점을 찾기는커녕 갈수록 더 깊어지고 있다. 정부는 업무개시 명령에 응하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해 ‘3개월 면허정지’를 하겠다는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의대 교수들까지 제자들을 지켜야 한다며 삭발과 사직, 겸직 해제 등의 방...
2024.03.06 11:18
[사설] 혼란 속 늘봄학교 시작...미비점 채워 속히 자리잡게 해야
교육과 돌봄을 동시에 제공하는 늘봄학교가 개학과 동시에 2700여개 학교에서 문을 열었다. 오전에 수업이 끝난 아이를 위해 시간대별 ‘학원 뺑뺑이’ 스케줄을 짜야 했던 부모들은 한시름 놓게 됐다. 하지만 보내고 싶어도 개설이 안된 학교도 많고 강사를 구하지 못해 프로그램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는 곳도...
2024.03.05 11:23
[사설] 美대법 트럼프 출마 자격 인정, 집권가능성 본격 대비를
차기 미국 대통령선거 공화당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법 리스크’를 일단 털어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4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 자격 유지를 인정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콜로라도주 대법원은 “트럼프가 지지자들을 선동해 국회의사당에 난입하게 한 것은 반란...
2024.03.05 11:22
[사설] 환자 고통 외면한 대치 풀고 의정 대화 물꼬 터야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시한이 지났지만 돌아온 전공의 숫자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곁을 지켜야 할 7000여명 전공의가 보름이 돼가도록 병원을 이탈한 것은 용납하기 어려운 일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환자 생명을 우선시해야 할 의사들이 의사 수를 늘린다고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윤리적으로 있을 수 없는 ...
2024.03.04 11:23
1
2
3
4
5
6
7
8
9
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6억이나 떨어졌던 이천 전원주택의 반전…8000만원 비싸게 팔렸다 [부동산360]
경매에 올라왔다가 4차례의 유찰을 거쳐 감정가의 4분의 1가격까지 떨어졌던 이천 전원주택이 낙찰됐다. 세번째 유찰될 당시의 최저매각가 보다 더 높은 가격에 새주인을 찾은 것이 흥미롭다. 14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매물은 서울에서 1시간 가량 떨어진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경사리 전원주택 단지에 위치해 있다. 주택 세동이 지어진 대지를 포함해 총 10개의 필지가 함께 나왔고 이들 필지를 합하면 총 2135㎡(645평)에 이르는 토지 규모다. 주변으로는 독특한 외관의 예쁜 전원주택들이 눈을 사로잡는다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