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만시지탄 선거법 여야 합의, 정치권 모두 반성할 일
여야가 마침내 선거구 획정 기준안에 합의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정의화 국회의장 중재 아래 합의서에 서명했다.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1월 1일부로 기존 선거구가 법적 효력을 잃은지 54일만이다. 현행 의원정수 300명은 유지하되 지역구 수를 246석에서 253석으로 늘린 것...
2016.02.23 11:38
[광화문 광장] 똑똑한 한국에만 먹히는 폴크스바겐 - 정인호 VC 경영연구소 대표
요즘 같은 저성장, 불경기 속에서도 승승장구하는 회사가 있다. 그 주인공은 폴크스바겐이다. 강남구에 있는 수입차 전시장은 손님이 끊이질 않는다. 작년 9월 폴크스바겐이 디젤 차량의 배기가스를 조작했다는 전 세계적 파장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당시 폴크스바겐이 디젤차 모델의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조작한 사실이 밝...
2016.02.23 11:34
[헤럴드포럼] 신입사원 - 황선화(농협 중앙교육원 교수)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가 지났지만 아직 찬바람이 매서운 바깥과 달리 우리 교육원은 요즘 때 아닌 신록이 가득한 느낌하다. 갓 입사한 농협은행 신규직원 교육이 한창 진행 중이라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그들의 싱그러운 웃음이 봄을 더욱 재촉하는 듯하다.왜 웃음이 절로 나지 않겠는가.취준생이라는 혹독한 겨울을...
2016.02.23 08:59
[월요광장] 마이너스금리의 숨은 뜻… - 김도훈 산업연구원 원장
경제학 교과서에도 없는 초유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유럽 몇몇 국가에서 산발적으로 적용되고 있던 마이너스 금리를 이웃 일본 중앙은행이 은행의 여유자금 적립 부분에 대해 적용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세계경제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행 구로타 총재는 시장의 반응이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
2016.02.22 11:44
[사설] 산별노조 위기, 시대흐름 맞는 새 방향 모색할 때
발레오전장에 대한 대법원 판결로 산업별 노조(산별노조) 중심의 국내 노동운동에 커다란 지각변동이 일게 됐다. 개별노조 소속 지부ㆍ지회는 원할 경우 상급단체를 탈퇴해 기업별 노조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게 대법원 판단의 요지다. 산별노조 조직유지의 필요성 못지 않게 노동자의 자주적 의사결정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
2016.02.22 11:12
[사설] 법질서 관계장관회의 신설, 경제도약 토대되길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의 ‘법질서 관계장관회의’가 22일 신설됐다. 기존의 경제관계ㆍ대외경제장관회의와 사회관계장관회의, 그리고 안전관계 장관회의에 이어 새로 마련된 총리ㆍ부총리 협의회다. 법무ㆍ행자ㆍ문화부 장관과 공정위ㆍ금융위ㆍ권익위 위원장, 국무조정실장, 국세청장, 금감원장,부패척결추진단장,관세ㆍ경...
2016.02.22 11:12
[사설] ‘안보대신 보안’ 택한 애플 비난할수 없는 이유
‘안보’와 ‘보안’을 두고 미국이 시끄럽다. FBI(미 연방수사국)와 애플간의 갈등으로 촉발된 일이다. 지난 12월 미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에서 벌어진 무슬림 부부의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LA 연방법원은 애플측에 테러범의 아이폰 잠금해제 기술을 지원하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애플은 단호하게 법원의 명령을 거부...
2016.02.19 11:17
[헤럴드 포럼] 김수출에서 수산업 미래 본다 -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
예로부터 우리민족은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 대보름을 중요한 세시풍습으로 즐겨왔다. 오곡밥과 나물을 먹고, 지신밟기나 쥐불놀이 등 전통놀이를 함께 즐겼다. 그 중에 ‘김 복쌈’이라는 풍습이 있다. 김에 오곡밥과 나물을 싸먹으면서 한 해의 평안과 복을 기원하는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1년 정월 대보름을 ‘김...
2016.02.19 11:17
[사설] 기억 교실, 이제는 학생에게 돌려줘야 할 때
3월 개학이 코 앞이다. 단원고 ‘기억 교실’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해야 할 때가 됐다. 새로운 피해자가 생겨나서는 안된다는 점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 ‘기억 교실’은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지난 2014년 11월, 세월호 참사로 세상을 떠난 학생들의 명예졸업이 이뤄질 때까지 교실을 보존하겠다”고 약속해서 오...
2016.02.19 11:17
[세싱읽기] 주택 공급과잉 VS 주거서비스
최근 주택시장에는 두 화두가 동시에 이슈화되고 있다. 하나는 재고주택거래가 20%이상 급감하고 미분양이 6만가구 수준으로 늘어나자 시장 급랭의 원인과 해법을 요구하는 공급적 측면이다. 또 하나는 주택시장 성숙 단계에 대응한 수요 측면의 주거 서비스 도입 문제다. 공급을 뛰어넘는 수요측면의 지원 서비스에 대한 정...
2016.02.19 11:15
851
852
853
854
855
856
857
858
859
8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7억대 평택 고급 타운하우스 3억대에 경매 나온 까닭 [부동산360]
최근 경매시장에서 수도권 아파트 위주로 경쟁률과 낙찰가율이 오르고 있지만, 단독주택 등 비아파트는 유찰을 반복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된 타운하우스 물건 중 비교적 신축에 속하고, 임차인 보증금 인수 문제가 없는데도 최저 입찰가가 뚝 떨어진 사례가 나와 주목된다. 7일 부동산 경·공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오는 10일 경기도 평택 소재 한 단독주택에 대한 임의경매가 진행된다. 토지 면적은 350㎡(약 106평)에 건물 면적은 2개 층 총 274㎡(약 83평) 규모의 물건이다. 이 물건의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