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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홍범도 흉상 이전 논란...충분한 여론수렴 필요하다
육군사관학교 충무관 앞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등 독립운동가 5명의 흉상 이전 논란이 여전히 뜨겁다. 애초 국방부는 홍범도·김좌진·지청천·이범석 장군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자인 이회영 선생의 흉상을 독립기념관으로 옮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정치권을 비롯한 각계의 논란과 반발이 거세지...
2023.08.29 11:11
[사설] 건전 재정 강조한 내년 예산, 기업활력이 관건이다
정부가 내년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18조2000억원(2.8%) 증가한 656조9000억원을 제시했다. 2.8% 증가는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세 수입을 비롯한 내년 정부의 총수입이 올해보다 13조6000억원이 줄어들 전망(612조1000억원)에도 약자복지 강화, 미래준비 투자, 경제활력 제고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국가의...
2023.08.29 11:11
[사설] 다시 고개드는 인플레, 물가관리 고삐 더 단단히 잡아야
2%대 초반까지 떨어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9월에 다시 3%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그간 물가하락에 크게 기여했던 휘발유·경유 가격이 다시 급등한 데다 농수산물도 호우와 폭염, 추석 등과 맞물려 들썩이는 여파다. 특히 이상 기후 등으로 국제 식량 가격이 요동치고 있어 국내 가공식품 및 외식물가에도 부정...
2023.08.28 11:08
[사설] ‘청년 백수’ 126만...속 빈 고용률 호황의 현주소
졸업했지만 일자리 없는 ‘청년 백수’가 126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종 졸업자 열 명 중 3, 4명은 미취업 상태다. 아예 구직활동이나 준비를 단념하고 ‘그냥 쉰다’는 청년도 32만명가량 된다. 이렇게 일을 하지 않는 청년들이 느는 배경은 여러 가지일 것이다. 꼼꼼한 맞춤 대책이 시급하...
2023.08.28 11:08
[헤럴드시론] 음주사고에서 나타난 우리 사회의 모순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음주 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2만3586명이고 부상자 수는 124만명에 이른다. 음주운전으로 하루에 두 명이 죽고 103명이 다친다. 사망자나 피해자들은 아무런 이유도 모른 채 피해를 입고 피해자들의 가족은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입는다. 여기서 의미 있는 사실은 음주 사고 피해를 입히는 가해자가 ...
2023.08.28 11:08
[알림] 해외석학 통찰력 접할 窓 ‘헤럴드 인사이트 컬렉션’
창사 70주년이 된 헤럴드가 다가올 70년은 물론 그 너머의 시간까지 더욱 튼실하게 할 또 다른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휘발성 있는 지식의 단선적인 전달이 아닌 시공(時空)에 얽매이지 않는 ‘지혜·분석의 보고(寶庫)’를 구축해 독자 여러분께 새롭게 선보입니다. 헤럴드는 올해 초부터 세계적 석학인 ...
2023.08.25 11:22
[사설] 석연찮았던 3대 펀드사기 재수사, ‘부패카르텔’ 규명해야
석연찮은 구석이 많았던 문재인 정부 시절 3대 펀드 사기(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추가 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24일 내놓았다. 국회의원과 일부 기관용 특혜성 환매, 투자처의 펀드자금 횡령 등의 비리가 있었다고 밝혔다. 횡령자금 일부는 정치권으로 흘러 들어간 정황도 있다고 한다...
2023.08.25 11:09
[사설] ‘30년 오염수 방류’ 시작...어민·수산업 피해대책 급하다
일본 도쿄전력이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했다. 30~40년에 걸친 134만t의 오염수 장기 방류가 한·일 간 새로운 숙제가 된 셈이다. 이날 방류된 오염수는 4~5년 후 한반도 인근 해역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당장 수산업계는 손님이 끊겨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괴담 수준...
2023.08.25 11:09
미중 디커플링 어디까지 갈 것인가 [데이비드 달러의 View of U.S. Policy in Asia]
지난봄에 있었던 잇따른 연설에서 미국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장관과 제이크 설리번(Jake Sullivan) 국가안보보좌관은 미·중 경제관계에 대한 전략을 제시했다. 미국 내각의 두 리더는 ‘미국은 중국을 억제하려는 것이 아니라 중국의 전쟁 수행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첨단 기술에 대한 수출과 투자...
2023.08.24 11:17
[사설] 정년연장 다시 쟁점화한 노동계, 임금체계 개편이 먼저
노동계가 올해 임금·단체협상을 앞두고 ‘정년 연장’ 카드를 전면에 꺼내 들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법정 정년 연장’이 다시 쟁점화되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현재 만 60세인 정년을 64세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파업도 불사하겠다는 태세다. 기아와 포스코, 범현대가인 HD현대그룹 계열사, ...
2023.08.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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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과 OPEC, 싸우면 누가 이길까…달러와 원유, 죄수의 딜레마[홍길용의 화식열전]
“OPEC가 하는 일은 중앙은행들과 비슷하다. 감산은 최소한(soft-touch)의 시장 규제일 뿐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너지장관 압둘 아지즈 빈 살만이 최근 한 말이다. 무함마드 빈 살만 태자의 형이기도 한 그의 발언에서 앞으로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어떻게 움직일지 예상할 수 있다. 중앙은행이 물가안정을 위해 인플레이션 목표를 정해 기준금리를 올리고 내리듯이, OPEC도 공급 조정으로 적정 유가 수준을 유지해 필요한 만큼의 재정 수익을 확보하겠다는 뜻이다. “에너지 가격 상승은 가계소비는 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 “지중해 추락한 英F-35B 찾아라” 미·영 수습조 급파 왜?
차세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로 불리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B가 17일(현지시간) 지중해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기술 유출 우려에 미국과 영국 수습조가 긴급 투입됐다. 1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해군은 전날 F-35B 라이트닝 1대가 떨어진 지중해에 수습조를 긴급 투입했다. 이 전투기는 전날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에서 통상적 훈련을 위해 이륙했다가 얼마 뒤 추락했다. 공군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항모로 복귀했으나 기체는 바닷속에 가라앉았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안보동맹은 러시아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