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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겨울 난방량 ‘0’…아파트 관리비 누가 믿겠나
배우 김부선씨가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H아파트 반상회에서 주민과 다툰 난방비 비리문제가 사실로 확인,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시는 이 아파트 536가구를 대상으로 27개월 동안 부과된 1만4472건의 난방비를 조사한 결과 한겨울 난방량이 ‘0’으로 표기된 게 300건, 가구당 난방료가 9만원 이하인 사례가 2398건에 달했...
2014.09.17 11:29
<쉼표> 잉여스럽다
전후 문제적 작가인 손창섭의 대표작 ‘잉여인간’은 발표된지 50년이 지났는데도 요즘 세태와 잘 맞아떨어진다. 치과의사인 만기의 병원에는 30대 중반의 중학 동창생 둘이 매일 출근하다시피한다. 둘은 만기가 출근도 하기 전 일찌감치 나와 쇼파 한자리씩 차지하고 앉아 신문을 읽거나 닭처럼 조는게 일이다. 중학시절 재...
2014.09.17 11:27
<황해창 기자의 세상읽기> 삐라의 추억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이 카운트다운에 들었습니다.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열 엿새 동안 펼쳐지는 아시아 스포츠제전입니다. 때맞춰 북한 선수단 본대가 16일 입국해 여장을 풀었습니다. 이런 때 북한이 우리 측에 대북전단(삐라) 살포 중단을 요구해왔습니다. 북한의 국방위원회가 청와대 앞으로 전통문을 보내 온 겁니다...
2014.09.17 11:27
<데스크 칼럼-잉수곤> 세금 복병과 최경환호의 한계
한국경제의 답답한 현주소를 극명하게 대변하는 사자성어들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취임이후 경제활성화 분위기가 고양되고있지만 곳곳에 복병이 도사리고있다. 모든 경제주체가 똘똘 뭉쳐 한 방향으로 나아가도 모자랄 현 상황이지만 정책은 사공이 많아 산으로 가고있고, 국회는 세월호 사건에 시간이 멈춰져있는 모습이...
2014.09.17 11:03
<데스크 칼럼-이수곤> 세금 복병과 최경환호의 한계
이수곤 소비자경제부장첩첩산중(疊疊山中)에다 진퇴양난(進退兩難). 한국경제의 답답한 현주소를 극명하게 대변하는 사자성어들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취임이후 경제활성화 분위기가 고양되고있지만 곳곳에 복병이 도사리고있다. 모든 경제주체가 똘똘 뭉쳐 한 방향으로 나아가도 모자랄 현 상황이지만 정책은 사공이 많아...
2014.09.17 10:36
<황해창 기자의 세상읽기> 개성공단과 개성상인
송악(松嶽), 개경(開京), 개성(開城)은 같은 곳입니다. 송악은 소나무가 무성한 산기슭이라는 뜻인데 고려를 건국한 왕건의 고향으로 고려의 도읍지가 되더니 훗날 개성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열 개(開)자입니다. 한마디로 개방을 뜻합니다. 개경의 중심이 바로 예성강 입구의 벽란도(碧瀾渡)라는 나...
2014.09.16 11:35
<경제광장-최희종> 똑똑한 소비자가 세상을 바꾼다
‘정보의 홍수’ 시대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유용하고 정확한 정보를 걸러내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문제는 ‘삶의 질’을 결정할 만큼 중요하다. 그래서 최근 식품업계가 마케팅 타깃으로 삼고 있는 ‘스마슈머’의 활약은 주목할 만하다. 웰빙,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려는 욕구가 커지면서 먹거리 선택에 대한 기준...
2014.09.16 11:30
<데스크 칼럼-박승윤> 서비스 규제 철폐, 민생 현안이다
독일 베를린에서 최근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 나타난 가전ㆍ모바일 산업의 현주소는 세계 시장에서 일등기업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힘겨운지를 여실히 보여준다.스마트폰 시장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하며 엄청난 수익을 거둬들이던 애플과 삼성전자는 중국 기업들의 추격에 숨을 헐떡거리고 있다. 고객들에게 새로운 ...
2014.09.16 11:29
<사설> 창조경제혁신센터 영속적 체계돼야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15일 대구에서 첫발을 내디뎠다. 박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적 고향 이자 새누리당의 성지(聖地)인 대구를 창조경제의 발원지로 선택한 것은 의미가 크다. 박근혜 정부의 ‘트레이드 마크’가 돼 버린 창조경제를 반드시 성공시켜 한국경제의 활로를 ...
2014.09.16 11:29
<사설> 금융막장드라마 KB사태, 종지부 찍어야
KB금융사태가 막판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15일 개최된 긴급 이사회에서 임영록 회장의 자진 사퇴를 권고, 이제 막장까지 간 상황이다. 자진 사퇴하지않을 경우 해임안 의결이 불가피하다. 이번 사태는 KB금융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금융회사의 부실한 지배구조와 CEO의 자질 부족을 여실히 표출됐다. 주인 없는 관치구조...
2014.09.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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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