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글로벌 인사이트-김건영> 멕시코 시장에 불어오는 에너지 혁명
멕시코 국회는 지난 8월 76년만에 에너지 개혁을 위한 헌법 개정에 이어 에너지, 전력 등 개혁 입법을 마쳤다. 8월 휴가철에도 심야 회의를 통해 각종 개혁법안들이 합의에 이른 것. 이에 따라 향후 멕시코에는 심해유전개발, 석유화학, 정유설비 등 에너지 분야의 획기적 투자 증대가 예상된다.미국 보스턴컨설팅그룹(BCG)...
2014.09.15 11:33
<사설> 혼돈의 새정치, 대안세력 찾아야 하나
새정치민주연합 내홍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소속 의원들이 비상대책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박영선 원내대표의 퇴진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고, 코너에 몰린 박 대표는 탈당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선장없이 침몰하는 난파선의 혼란과 다를 게 하나 없다. 지도부를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활로를 찾...
2014.09.15 11:32
<사설> 밑바닥까지 갈라놓는 지도층 막말
시도 때도 없이 쏟아지는 사회지도층의 비상식적 저질 막말은 이제 진절머리가 날 정도다. 최근만해도 그렇다. 먹통 국회를 정상화하기위해 소집된 여야 상임위원장 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연애발언이 터져 시끄럽다. 새정치연합 설훈 의원이 “대통령이 7시간 동안(세월호 사고 당일) 연애했다는 말은 거짓말이라고 생각...
2014.09.15 11:32
aT 나주行‘한국형 푸드밸리’시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5일부터 전남 나주로 이전한다. 지난 2005년부터 추진된 지역 균형발전의 일환이다. 그동안 나주 혁신도시에 신사옥을 건설하고 시설을 정비하며 주거환경을 마련하는 등 각종 준비를 완료했다. 민원처리 공백을 없애기 위해 서울 양재동에 ‘창조마당’을 설치하며 서울에서도 민원을 처리할...
2014.09.15 11:32
<월요광장-김종호> ‘빈 카운터(bean counter)’와 느림의 미학
아날로그적 느림의 낭만 옛말SNS 답 늦으면 짜증내는 시대문명의 利器에 조급해진 현대인콩알을 헤아리는 인내심 절실얼마 전 대전으로 출장을 갔을 때다. KTX에 오르고 나서야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기차를 타던 내내, 그리고 고객을 만나는 시간 동안 밀려오는 불안감과 답답함 때문에 요즘 말로...
2014.09.15 11:31
<현장에서-정태일> 따로 도는 ‘수레바퀴 정국’
정치권을 움직이는 네 축의 수레바퀴가 헛도는 ‘비정상 정국(政局)’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국회는 가뜩이나 가시밭길로 들어섰는데 바퀴마저 각기 따로 돌아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오는 것조차 힘겨워 보인다. 수레 오른쪽 앞바퀴 역할을 하는 새누리당은 줄곧 속도만 내려는 질주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김무성 대표를...
2014.09.15 11:30
<홍길용 기자의 화식열전> 삼성 · LG의 다툼…알고보면‘복비죄’?
한무제(漢武帝) 때 대농령(大農令)을 지낸 안이(顔異)는 경제정책에서 황제와 충돌이 많았다. 그런데 어떤 신하가 무제의 정책을 옹호하자 안이가 입술을 삐죽거리며 불만을 나타냈다. 무제는 그에게 ‘마음 속으로 황제를 욕한 죄’, 즉 복비죄(腹誹罪)를 물어 사형에 처한다. 말 없이 입만 삐죽거린 게 무슨 죄인가 싶지만...
2014.09.15 11:13
[기자수첩] 따로 도는 ‘수레바퀴 政局’
정치권을 움직이는 네 축의 수레바퀴가 헛도는 ‘비정상 정국(政局)’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국회는 가뜩이나 가시밭길로 들어섰는데 바퀴마저 각기 따로 돌아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오는 것조차 힘겨워 보인다. 수레 오른쪽 앞바퀴 역할을 하는 새누리당은 줄곧 속도만 내려는 질주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김무성 대표를...
2014.09.15 09:02
<월요광장> ‘빈 카운터(bean counter)’와 느림의 미학
김종호 딜로이트안진 마켓 및 산업총괄본부 대표얼마 전 대전으로 출장을 갔을 때다. KTX에 오르고 나서야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기차를 타던 내내, 그리고 고객을 만나는 시간 동안 밀려오는 불안감과 답답함 때문에 요즘 말로 ‘멘붕’ 상태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주로 스마트폰으로 업무상 ...
2014.09.15 08:36
<세상읽기-문호진> 대우 패망 野事가 주는 교훈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회고록이 나오면서 대우 해체의 진실 게임이 재연되고 있다. 이번에는 김 회장이 15년간 가슴에 묻어뒀던 이야기를 격정 토로한 후 벌이는 논란이어서 이전보다 열기가 더 뜨겁다. 한국 현대경제사에 천착해온 신장섭 싱가포르 국립대학 교수와 대화형식으로 출간된 회고록에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2014.09.12 11:18
1021
1022
1023
1024
1025
1026
1027
1028
1029
10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