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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이 레티켓…레포츠에도 공정무역 있다
“무리한 해외레저 일정은 금물…‘공정무역’ 레포츠 이용하고, 문화유산 주변에선 주의 또 주의!”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 국외여행서비스센터에서는 ‘스마트 트래블러’ 웹진 4월호를 통해 ‘해외 레포츠 여행, 이것만은 알고 즐기자’를 발표했다. ■본지 4월4일자 ‘행복 충전 티켓, 레티켓’ 참조(http://hooc.he...
2014.04.14 10:39
“밤, 세종문화회관 앞 지날때 놓치지마세요”…홍경택 · 황주리 · 김양희 작업 눈길
“밤, 세종문화회관 앞 지날 때 놓치지마세요! 신선한 감각의 미디어아트가 당신을 기다립니다”서울 도심의 세종문화회관에 색다른 미디어아트가 등장했다. 홍경택 황주리 김양희의 작업이다. 삼성전자와 세종문화회관은 지난11일 밤, 서울 세종문화회관 뜨락 광장에서 미디어아트 영상 ‘S5의 새로운 감각, 문화가 되다’...
2014.04.14 10:22
천재 아티스트 트리오의 ‘환상이 된 밧줄’
색색의 밧줄이 하늘로 솟구쳤다 바닥으로 떨어진다. 분수를 연상시킨다. 다만 분수 특유의 시원함과 청량감은 찾아볼 수 없다. 색색의 밧줄은 분수대의 무지개처럼 환상적이지만 기계음과 함께 회전하는 밧줄일 뿐이다. 환상과 현실은 그렇게 종이 한 장 차다. 런던이 주목하는 천재 아티스트 트리오 ‘트로이카(코니프리어...
2014.04.14 09:13
<생생건강 365> 태아에 나쁜 영향 약제 중단해야 고위험 임신 막는다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고위험 임신이란 임신 전 혹은 임신 중 발생한 상황으로 인하여 산모나 태아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경우를 말하며 전체 임신의 20~30%에 해당합니다. 산모가 35세 이상이거나 19세 이하인 경우, 과거에 잦은 유산, 기형아, 조산아, 사산아, 거대아의 출산경험이 있는 경우, 유전질환이 있는 경우...
2014.04.14 09:00
영어로 듣는 가족오페라 ‘어린왕자’
예술의전당이 국내 초연으로 선보이는 오페라 ‘어린 왕자’가 오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막을 올린다.오페라 ‘어린 왕자’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토니상을 수상한 무대 디자이너 마리아 비욘슨, 영화 ‘엠마’의 OST로 여성 최초 아카데미 영화음악상을 수상한 레이첼 포트만, 세계...
2014.04.14 08:54
쌀은 비만의 주범 아니다, 보약이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한국인들은 예부터 ‘밥이 보약’이라는 말을 듣고 자랐다.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직장생활을 하다 피곤하고 힘들 때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든든한 집 밥을 먹게 되면 언제 피곤했는지 싹 잊어버리는 경험을 한 두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옛 의서에도 ‘밥이 보약’이라는 대목이 있다. 식물본초...
2014.04.14 08:28
에취! 눈물이 주르륵! 봄철 3대 알레르기질환 주의보
봄이 되면 싱그러운 햇살과 풋풋한 향기를 내뿜는 꽃들에 마음이 설렌다. 봄에 피는 꽃들은 사람들에게 생동감을 주기도 하지만 알레르기라는 반갑지 않은 선물을 안겨준다. 쉴 새 없이 흐르는 콧물, 코와 귀 가려움증, 연달아 나오는 재채기에 회사에서 다른 사람 눈치도 보이고 일에 능률도 떨어진다. 대표적인 알레르기 ...
2014.04.14 08:05
[테마있는 명소] 영주 봉황산 부석사①--비 한 방울 없이 1300년 살아온 선비화
키 작은 나무 하나가 ‘철창’에 갇혔다. 사찰이 가두었다. 잔혹하게도 철창 속에서 물 한 방울 얻어 마시지 못하고 살아야 한다. 그 곳에는 비 한 방울, 이슬 한 방울도 닿지 않으며 물을 주는 사람도 없어 인간의 손길과 자연의 은혜를 입어 본 적이 없다. 오로지 그냥, 스스로 척박함을 이기고 살아남아야 했고 또 살아남...
2014.04.14 07:43
연극 ‘피의 결혼’ 콜롬비아서 3500명 기립박수
연희단거리패의 연극 ‘피의 결혼’이 콜롬비아 수도 보코타에서 관객 3500여명의 기립박수를 받았다.‘피의 결혼’은 지난 4일 개막한 ‘제14회 이베로 아메리카노 국제연극제’에 공식 초청됐다. 결혼 첫날밤 옛 연인과 함께 숲으로 도망친 며느리와 이들을 추적하는 아들,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아들의 붉은 피를...
2014.04.14 07:32
한ㆍ일 뮤지션 교류 프로젝트 ‘더 코넥트’ 25일 텅스텐홀서 첫 무대
한ㆍ일 뮤지션 교류 프로젝트 ‘더 코넥트(The Connect)’가 오는 25일 서울 서교동 텅스텐홀에서 첫 번째 프로모션 무대를 선보인다.이날 콘서트에는 엠플로(M-Flo), 에픽하이 등의 곡에 피쳐링으로 참여했던 일본 가수 히노우치 에미가 내한해 소울 밴드 소울서밋(Soul Summit)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프랑스의 프로듀서 ...
2014.04.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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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영상] “아기 울음소리가 사라지자 집값도 바뀌었다” 서울 초강세 이유가 있었다 [부동산360]
[영상=이건욱PD] [영상=이건욱PD] “서울 그리고 아파트만 강세장입니다.” 채상욱 커넥티드 그라운드 대표는 헤럴드경제의 부동산360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최근의 부동산 시장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채 대표는 그 배경에 최근 대한민국의 대표적 사회문제인 초저출산율이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서울이 강세장이 된 후 시차를 두고 수도권, 또 그 다음 지방이 오르는 것이 과거 부동산 시장이었지만 이같은 가격 옮김 현상은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ld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