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아는 것이 레티켓…레포츠에도 공정무역 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무리한 해외레저 일정은 금물…‘공정무역’ 레포츠 이용하고, 문화유산 주변에선 주의 또 주의!”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 국외여행서비스센터에서는 ‘스마트 트래블러’ 웹진 4월호를 통해 ‘해외 레포츠 여행, 이것만은 알고 즐기자’를 발표했다. ■본지 4월4일자 ‘행복 충전 티켓, 레티켓’ 참조(http://hooc.heraldcorp.com/weekend/)

관광공사는 국외여행에 정통한 6인의 전문가들이 충고들을 모아 다음과 같이 6가지 해외 레포츠 팁을 제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의 ‘지구촌 스마트여행’(www.smartoutbound.or.kr) 참조.


▶‘공정 레포츠’ 즐기기 = 레포츠 상품 선택 시 가급적 현지인이 운영하는 업체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수익이 돌아가게 하는 것이 ‘공정 관광무역’ 정신에 맞다. 아울러 레포츠 시 현지의 자연환경이나 문화유산이 훼손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속 가능한 여행을 실천해 보자.

▶안전장비 착용은 필수 = 레포츠를 즐기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장비 착용이다. 여러 사람들이 이용하다 보니 안전장비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많으므로 사전에 확실히 점검해보고 이상이 있는 경우 교체를 요청해야 한다.


▶여유 있는 여행 일정 짜기 = 레포츠 여행은 자연에서 즐기는 것이기 때문에 현지의 기상상태는 안전에 매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계획한 날의 기상상태가 좋지 않다면 여행 일정을 과감히 미룰 수 있도록 여유 있게 잡자.

▶저렴한 가격보다 안전이 최우선 = 현지에서 레포츠 가격이 이상하게 싸다면 운영업체가 홍보를 위해 초반에 저렴하게 투자하여 손님을 모으거나 부실한 장비를 이용할 수도 있으며, 보험 등에 재대로 가입하지 않고 가격으로만 승부하는 경우가 많다. 


▶카메라 장비는 가볍게 준비 = 너무 크고 무거운 카메라를 준비할 경우 레포츠 중에 몸의 중심이 흐트러질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사고 시 더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레포츠 중에는 가능하면 작고 가벼운 카메라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여행자보험 가입은 필수 = 여행 중 레포츠를 즐길 예정이라면 사고나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여행자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보험 상품별 보장내용 및 범위에 대해 꼼꼼하게 비교해야 한다.

/ab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