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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빅이슈’ 쏟아내는 동안…멜라니아는 어디로?
-트럼프 폭풍행보, 안주인 멜라니아는 뉴욕으로 넘어가 -맏딸 이방카 트럼프가 영부인 역할 대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핵폭탄급’ 이슈를 쏟아내는 동안 영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단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역대 미 대통령 영부인들이 임기 초반 활발한 활동을 벌인 것과 대조적...
2017.02.02 11:09
"부글부글 끓지만…" 트럼프에 침묵하는 美 공무원들
-연방 공무원 180명 ‘불복종’ 움직임도 다수의 미국 공무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우려하고 있지만 겉으로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전했다.연방 공무원들은 트럼프의 정책을 직접 집행해야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최근들어 트럼프의 ‘반(反) 이민 행정명령’ 등에 대한 ...
2017.02.02 10:12
브렉시트 발동안, 英 하원 1차 통과
-찬성 498표, 반대 114표 압도적 가결-메이, 2일 브렉시트 협상 계획 ‘백서’ 공개 영국 정부가 의회에 제출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발동안이 하원에서 가결됐다. 법안 승인 절차의 첫 관문을 통과한 것이다.하원은 1일(현지시간) 리스본조약 50조에 따라 유럽연합(EU) 탈퇴 의사를 통보하는 권한을 총리에게 부...
2017.02.02 10:05
“민주당을 막아라” 트럼프, 필리버스터 무산 ‘핵 옵션’ 주장
-상원 의결정족수를 3분의 2 이상에서 과반으로 하향-고서치 대법관 후보자 인준 위한 조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의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방해)를 막기 위해 ‘핵 옵션(nuclear option)’ 도입을 주장하고 나섰다. 자신이 지명한 닐 고서치 연방대법관 후보자의 의회 인준이 민주당의 반대로 난항을 겪...
2017.02.02 09:58
꼬리내린 美연준…트럼프 환율전쟁 힘 받는다
-연준 기준금리 동결-공격적인 금리 인상 전망 후퇴 -금리 인상 시점 6월 이후 유력 -1월 美 고용지표 등 주목 미국 기준금리가 시장의 예상대로 동결되자 월가에서 공격적인 금리 인상 전망이 한발 후퇴하고 있다. 달러강세를 저지하려는 트럼프의 환율전쟁에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연준은 1일(현지시간)까지 이틀...
2017.02.02 09:53
틸러슨 국무, 가까스로 인준안 통과…강력한 대북 정책 예고
-WSJ “러시아와 밀접한 관계에 대한 우려 극복”-反이민정책, 멕시코 국경 등 현안 산적-강력한 대북 정책 예고 메이저 석유회사 엑손모빌 최고경영자(CEO) 출신인 렉스 틸러슨이 가까스로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국무장관에 공식 취임한다. 그동안 친(親)러시아 색채가 강하다는 우려가 쏟아졌지만 인준절차를 통과했다. ...
2017.02.02 09:41
“휴식 끝” 연설·에세이…활동 재개하는 힐러리
-힐러리, 5월 모교 웰즐리 칼리지서 연설-대선 패배 후 3개월여 만에 공개 활동 시작-올가을 에세이 출판 예정[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지난해 대선 패배 이후 공식 노출을 자제해왔던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서서히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3개월여의 휴식을 털고 연설, 서적 출판 등 다양한 형태로 목소리를 ...
2017.02.02 08:55
구테흐스 연일 트럼프 비난…교황청도 우려 “장벽은 안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연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을 비판했다. 이번엔 비난의 수위를 더욱 높였다.구테흐스 사무총장은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들에게 난민과 무슬림 7개국 국민의 미국 입국을 한시 금지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대해 철회를...
2017.02.02 08:16
美 연준, 기준금리 동결…0.5~0.75% 유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언제 다시 금리가 오를지에 대한 실마리는 보이지 않았다.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1일(이하 현지시간)까지 이틀간 열린 통화정책회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금리를 현행 0.5∼0.75%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
2017.02.02 06:22
美 7함대 소속 이지스함 좌초…사고 원인은 함구
[헤럴드경제=이슈섹션]미국 제7함대에 배속된 이지스 미사일 순양함 앤티텀이 일본 도쿄만에서 좌초해 선체에 손상을 입었다고 산케이와 요미우리 신문이 1일 보도했다.이들 신문은 주일미군 해군 관계자를 인용해 앤티텀이 전날 기지가 있는 요코스카(橫須賀) 앞바다에서 사고를 만나 스크루가 훼손됐다고 전했다.해군 관계...
2017.02.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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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우리도 새 아파트인데 왜이래?…지방은 안오릅니다[부동산360]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신축 아파트 수요가 늘며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다. 다만 서울에선 신축의 인기와 더불어 재건축 아파트도 함께 가격이 오르는 반면, 지방권에선 일부 지역은 신축마저 가격이 내리고, 대부분 지역의 구축 가격이 하락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연령별 매매가격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으로 5년 이하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는 100.29(2021년 6월=100 기준)로 지난 3월부터 6개월째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