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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년 단절된 바다와 도시 잇는다, 부산역 철도시설 재배치 연구용역 실시, 부산역조차장ㆍCYㆍ차량정비단 이전, 북항재개발 연계 개발 전망
부산의 관문, 부산역이 유라시아 철도 시작점으로써 기능을 재배치하는 계획이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는 북항재개발과 연계해 도심과 항만을 단절시켜온 부산역 일대 철도시설 재배치를 위해 국비예산 55억원을 투입, 기본계획ㆍ설계 용역을 3월중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연말 용역 발주와 사업수행능력(PQ) 평가와...
2016.03.08 11:29
청소년에 37년째 장학금길음2동 통장들의 선행
서울 성북구 길음2동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장학회를 만들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37년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길음2동 20통 통장들이 장학회를 만든 것은 1979년. 적은 금액이지만 회의참석 수당을 저소득가정 자녀들이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모아보자고 의기투합한 것이 시작이었다. 지금까...
2016.03.08 11:28
[나라안] 술 취해 경찰 지구대에서 행패
[나라안] O…청주 청원경찰서는 술에 취해 지구대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심모(24)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심 씨는 전날 오후 7시 55분께 서원구 지구대에서 경찰이 앉아 있는 의자를 걷어차고 욕설을 하는 등 약 30분간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2016.03.08 11:25
[나라안]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직지’대중가요로 부활
[나라안] O…“불조직지 심체요절 꿈속에서 깨어났네…(중략)…천년의 혼 영원하리라”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약칭 직지)을 소재로 한 대중가요가 나왔다.데뷔 5년차 전통가요 가수 이진옥(60)씨는 최근 ‘천년의 혼 직지여’를 타이틀 곡으로 내세워 싱글앨범을 발매했다고...
2016.03.08 11:24
[부고] 안진섭(오리엔트골프 감사) 모친상 外
▶안진섭(오리엔트골프 감사)ㆍ준섭(글로벌트랜짓 대표)ㆍ정자(오리엔트골프 부회장) 모친상, 안재민(SBS스포츠국) 조모상, 윤기문(윤건 대표)ㆍ이갑종(오리엔트골프 전 회장)장모상=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2258-5940.▶최종태(농촌진흥청 대변인)씨 모친상 = 7일 오후 2시, 강원 정선 정선장례식장, ...
2016.03.08 11:18
[인사] 보건복지부 外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에이즈ㆍ결핵관리과장 박옥▶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이상진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권오정 ▷총괄기획과장 강혁기▶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최종문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 신동익▶국무조정실ㆍ국무총리비서실 ▷과학기술미래정책과장 나인광▶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
2016.03.08 11:18
[길거리 쓰레기 몸살] 서초구에 딱 1개 남은 쓰레기통…마저 없애야 할까 대폭 늘려야 할까
서울시는 쓰레기통을 늘리기 위해 예산을 편성해 각 구청들의 쓰레기통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쓰레기통이 늘면 시민 불편이 줄어들고 도시 미관도 나아진다는 게 서울시의 판단이다. 반면 서초구는 2012년부터 아예 쓰레기통을 없애 지금은 구내에 단 1개의 쓰레기통만 남아있다. 공공 쓰레기통에 각종 생활쓰레기가 무단투...
2016.03.08 11:14
[데이터랩] 한전·현대중…500대기업중 238곳 여성임원 한명도 없다
한국의 500대 기업 중 여성 임원은 2.3%로 OECD가운데 ‘유리천정’이 가장 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14년 기준 한국에서 전체 직원 대비 임원 비율을 성별로 보면 남성은 2.4%였지만 여성은 6분의 1에 불과한 0.4%였다. 여성 가운데 임원의 비중은 일본(0.6%)보다도 낮아 자료가 있는...
2016.03.08 11:14
[길거리 쓰레기 몸살] 불법전단지 적발 한달 94만건 길바닥 나뒹구는 구겨진 양심
“구겨진 전단지가 거리에서 제일 흔한 쓰레기일 정도로 넘쳐나죠.”거리가 광고전단지로 몸살을 앓고 있다. 들고가기엔 번거롭고, 버리려니 길거리에 쓰레기통이 없는 경우가 적잖아 본의 아니게 바닥에 버려지기 일쑤다. 일각에선 무분별한 전단지 배포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8일 서울 강서구청 앞에서 만난 환경미...
2016.03.08 11:13
[길거리 쓰레기 몸살] 하수구가 담배꽁초 쓰레기통?…큰 비 오면 진짜 큰 일
쓰레기 버릴데 없다며 ‘슬쩍’ 투기곳곳 쌓인 쓰레기 죄책감 못느껴英·싱가포르 등선 쓰레기통 많아서울 길거리에 쓰레기가 여기저기 널려 있는 모습은 익숙한 풍경이다. 하수구에는 담배꽁초가 수북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출구나 버스 정류장엔 빈 깡통, 테이크아웃 1회용 커피잔이 흔하게 나뒹군다.길거리가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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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로 가는 길…한인선(韓印線)은 정의선[홍길용의 화식열전]
20세기 초까지는 한 국가가 그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군사력을 사용해 다른 나라를 침략해야 했다. 열강들의 제국주의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국가의 한계를 뛰어넘는 역할은 기업이 맡게 된다. 글로벌 기업을 보유한 나라들이 열강의 반열에 올랐다. 우리나라도 공산권 붕괴 이후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경제 규모가 국가의 한계를 뛰어넘게 됐다. 1인당 국민소득(GNI)가 1만달러를 넘어 3만 달러까지 돌파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기업들의 글로벌 경영 성공이다. 대표적인 국가가 중국이다. 중국은 앞으로도 계속 중요한 시장이겠지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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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