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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이공대 유망 산학협력업체 2곳서 장학금 잇단 기탁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3월 새학기를 맞아 광주의 한 대학에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17일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최영일)에 따르면 17일 스카이푸드(주)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장학금 1200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오후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산학협력 협약식 및 장학금 전달식 행사에는 최영일 조선이공대 총장을 비롯해 민완기 교무입학처장, 김진사 취업지원처장, 김운곤 기획처장, 홍기선 총무처장, 송지현 창업보육센터장 등 대학 관계자와 김기창 스카이푸드(주) 대표이사, 최형진 실장 등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기창 스카이푸드 대표는 “조선이공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기술정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며 “해마다 조선이공대 학생 5명을 추천받아 현장실습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영일 총장도 “스카이푸드와 위탁교육은 물론 협동강의 등 상호 발전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아겠다”면서 “장학금은 기업에서 원하는 인성을 겸비한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사용할 것이다”고 화답했다.

스카이푸드는 전남 여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역의 상징인 동백꽃을 본뜬 ‘여수 동백 화과자’를 수작업으로 생산하고 있는 업체이다.

지난 14일에는 자동차외형복원을 강의하는 한국자동차내외장관리전문학원이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하는가 하면 재학생 5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과 인턴교육을 실시키로 합의한 바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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