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땜질에 덧땜질한 부동산 대책…전문가가 있기는 한가
정부가 6·17 부동산 대책에 대한 보완책(7·10)을 내놓은 지 또 며칠 만에 증여 관련 취득세 인상 등 또 다른 대책을 마련 중이다. 이 정도면 땜질 처방이라고 하기도 어렵다. 구멍난 곳을 보수하는 게 아니라 물 부어가며 넘치면 벽돌을 쌓아 막는 형국이다. 집값 안정은 당위다. 잡힐 때까지 대책을 내놓겠다...
2020.07.13 11:31
[사설] 두 죽음 앞에 민낯 드러난 편협하고 저급한 우리의 품격
박원순 서울시장과 백선엽 장군을 둘러싸고 불거지는 논란이 참담하고 볼썽사납다. 두 죽음 앞에서 편협하고 저급한 우리 사회의 민낯이 여실히 드러나고 만 것이다.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와 망자에 대한 조롱이 난무하고 진영 논리에 휩싸인 산자들의 악다구니가 판을 치는 모습이다. 고인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조차 상실...
2020.07.13 11:31
[일본바로보기] 도요타자동차, 80년 만의 결단
지난 6월 말 도요타자동차는 미쓰비시UFJ은행 등과 함께 800억엔(약 9000억원) 규모 ‘우주개발 투자펀드’를 만들었다. 이 펀드는 미래 성장 분야인 로켓, 인공위성 등 우주개발에 참여하는 신흥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앞서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와 유인 달 탐사 차량을 공동 개발하는 계획을 발표했...
2020.07.10 13:28
[사설] 증세만 보이는 부동산 대책, 경계해야 할 세금만능주의
정부가 10일 발표한 부동산 보완대책은 고심한 흔적에도 불구하고 증세,규제만이 더 눈에 띄는 것은 아쉽기 짝이 없다. 서민 실수요자 부담 경감조치와 주택공급을 확대하겠다는 내용이 없지 않지만 거의 선언적 내용에 불과하고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중과세율 상향조정과 양도세 중과세율을 인상만이 선명하게 들어온다...
2020.07.10 13:28
[사설] 다시는 박원순 시장 같은 불행한 정치인 나오지 말아야
박원순 서울시장이 결국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가족들의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이 7시간가량 수색 끝에 10일 0시께 서울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숨져있는 박 시장을 찾아냈다. 자세한 사인은 조사를 해봐야겠지만 경찰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 시장 비보에 정치권은 물론 온 나라가 충...
2020.07.10 13:28
[팀장시각] ‘방역모범국’이라는 ‘칭찬’ 이제는 버려야
벌써 올해의 절반이 지났지만 연초에 세웠던 계획이 뭐였고 무엇을 왔는지 생각이 잘 안 난다. 그저 하루하루가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나는 생활이 아직도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이다.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8일 기준으로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92만920명, 사망자...
2020.07.09 11:40
[헤럴드포럼] 유연한 미디어산업 규제 프레임 구축해야 할 때
정부는 지난달 제12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서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을 심의, 의결했다. 국내 디지털 미디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 국내외 시장을 장악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업계가 낡은 규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겠다는 것이다. 이...
2020.07.09 11:39
[사설] 고조되는 코로나 2차 유행…교회 소모임 중단 불가피
방역당국이 교회 소모임을 중단하는 한층 강화된 방역 조치를 내놨다. 당분간 모든 교회에서는 정규 예배 이외의 다른 어떤 활동도 할 수 없다는 게 골자다. 이를 어기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그 정도가 심할 경우 행정력을 동원해 교회 운영을 제한할 수도 있다고 한다. 최근 발생하는 코로나19의 주요 사례가...
2020.07.09 11:38
[사설] 집이냐 승진이냐…보여주기보다 제대로된 대책 집중하길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이달 내 서울 강남아파트를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이 보유한 2채의 아파트 중 청주아파트를 매각했지만 강남 ‘똘똘한 한 채’ 소유에 대한 비난이 일자 결국 팔기로 한 것이다. 노 실장은 다주택자에서 졸지에 역대 대통령 비서실장 가운데 재임 중 첫 무주택자 기록을 세울 것...
2020.07.09 11:38
[헤럴드비즈] 성공적인 ‘회계개혁’을 위해서
최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국가경쟁력 순위를 발표했다. 눈에 띄는 것은 한국의 ‘회계, 감사 분야 평가’ 순위가 2015년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건 이후 60위권에 머물다 15단계 상승한 46위를 기록했다는 대목이었다. 물론 IMD의 평가는 경영자들에게 감사회계업무가 적절히 실시되고 있는지를 ...
2020.07.09 11:29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