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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반기문과 김무성…‘난 아니야’ 손사래 치는 두 잠룡의 만남
반기문과 김무성. 외교관으로 정치인으로 전혀 다른 길을 걸어온 두 인물이지만 하나 닮은 게 있다. 차기 유력한 대권주자로 꼽힌다는 점. 본인은 이를 부인한다는 것까지 닮았다. 미국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만났다. 역시나 현실정치에는 둘 다 운을 떼지 않았다. 두 사람이 만난 이날과 그로...
2015.07.31 08:54
북한 억류 임현수 목사 기자회견…한국교회 맹비난
[헤럴드경제]북한에 억류 중인 캐나다 출신 한인목사 임현수 씨가 30일 혐의를 인정하는 내용을 밝힌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북한이 주장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후 “반공화국전복음모책동을 감행하다가 적발된 재 카나다 목사 임현수와의 국내외 기자회견이 30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
2015.07.31 08:53
성남시,1사 1공원 사업 대기업 공기업 참여 ‘활발’
경기 성남지역 공원을 단체나 시민이 한 곳씩 맡아 가꾸는 ‘1사(社) 1공원(公園) 사업’에 대기업과 공기업이 새로 참여해 힘을 받고 있다.성남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케이티이엔지코어, 한국지역난방 노동조합,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지역 공원 가꾸기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지난 28일 공원 지정...
2015.07.31 08:15
박민식 “의원수 동결ㆍ권역별 비례대표제, 현실성 없다”
국회 정치개혁특위 소속인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이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은 비례대표 증원이 불가피하다며 “의원 수를 늘리지 않고 권역별 비례대표를 도입하자는 야당의 주장은 고육지책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31일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면 지...
2015.07.31 07:57
“아들 군생활 잘하고 있니”…軍, 병사 수신용 공용휴대폰 지급
국방부는 부모가 군 복무중인 병사에게 전화를 걸 수 있도록 올해 말부터 일선부대에 병사 수신용 공용휴대폰을 지급ㆍ운영키로 했다.국방부는 21일 “군복무 중인 병사를 자식으로 둔 부모가 직접 자식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병영 생활관에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방부는 “지금까지...
2015.07.31 07:48
한미일 6자회담 차석대표, 도쿄서 ‘북핵 해법’ 찾는다
북핵 6자회담 한국, 미국, 일본 차석대표들이 31일 일본 도쿄에서 이란 핵협상 타결 이후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방안을 논의한다. 김건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과 시드니 사일러 미국 국무부 북핵 특사, 다키자키 시게키(瀧崎成樹)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참사관은 이날 오후 도쿄에서 회동하고 만찬까지 함께 하...
2015.07.31 07:48
제주해군기지 시위로 정부 273억원 삼성물산에 배상
제주 해군기지 건설공사가 반대시위로 지연되는 바람에 정부가 건설업체에 273억원을 배상하게 됐다.방위사업청 관계자는 31일 “대한상사중재원이 지난 6월 제주기지 공사 지연에 따라 업체에 배상할 금액을 273억원 규모로 중재했다”며 “방사청은 이달 중순 이런 내용을 통보 받고 배상금 예산을 편성키로 했다”고 밝혔...
2015.07.31 07:47
“박대통령님은 저의 우상”... 朴대통령, 페북에 중국청년 편지 공개
-중국 청년 박근혜 대통령에게 편지와 초상화 보내 -“사람이 꾸준하고, 스스로 강해지고, 사회에 대한 책임을 배워”[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휴가 근황을 전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에서 “장마가 지나가니 폭염으로 잠을...
2015.07.31 07:47
비례대표, 너 누구냐?…“늘려야” vs “줄여야” 논란 중심에
비례대표가 뜨겁다. 의원정수 논란이 불거지면서 불똥은 비례대표로 번졌다. 의원 수를 늘리자는 목소리도, 동결하자는 주장도 결국 비례대표와 맞물려 있다. 논란을 단순화하면, 선거구 개편 및 지역구ㆍ비례대표 의원 수 비율에 맞춰 비례대표 수를 늘리거나, 혹은 전체 의원 수 유지를 우선 과제로 삼아 비례대표 수를 줄...
2015.07.31 07:45
北 억류 임현수 목사 기자회견, “혐의 인정”
[헤럴드경제] 북한은 지난 1월 입국한 뒤 억류된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60) 목사의 기자회견을 공개했다.임 목사는 30일 평양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북한 당국이 적용한 체제 전복활동 등의 혐의를 인정했다고 교도통신이 평양발로 보도했다.통신은 임 목사가 북한에서 촬영한 자료를 이용해 ‘북한의 현실’ 등 제목의...
2015.07.3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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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재건축하다 날샌다 비판에 결국…특단의 카드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시가 일반 주민제안 방식으로 추진 중인 재건축을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패스트트랙)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방침을 손질했다. 신통기획 자문사업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손질하며 도시정비사업의 효과를 높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주민제안 등 계획이 있는 재건축 사업장이 사업 진행 중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방침을 개선했다. 2021년 도입된 서울시 대표 사업인 신통기획은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서울시가 직접 계획안을 제안하고 향후 사업시행계획까지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