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직장신공] 불효자는 웁니다
‘대학 졸업하고 2년 째 취업 준비 중인 스물아홉 청년입니다. 얼마 전에 아버지 지인 회사에 아버지가 부탁해서 이력서를 냈는데, 합격했다고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합니다. 그런데 마침 그 때 원단 도매업을 하는 친척 형이 자기한테 와서 몇 년 일을 배우면 나중에 독립하도록 도와주겠다는 제의가 왔습니다. 그 형의 사업...
2016.12.08 11:21
[경제광장] 행복수명과 불행수명
얼마 전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대한민국의 행복수명을 발표하여 화제가 되었다.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은 들어본 바 있지만 행복수명은 좀 낯선 느낌이 든다. 행복수명이란 일생 중 즐겁고 의미 있게 살 수 있는 기간으로 행복수명이 길어지면 삶의 질이 그만큼 높아진다고 한다.20-60대 경제활동인구 1552명을 대상으로 ...
2016.12.08 11:20
[사설]전경련 발전적 해체로 다시 태어나길 기대한다
전경련이 창립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보수단체인 어버이연합 우회지원 논란에 이어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과 관련한 정경유착 의혹까지 불거지면 전경련은 존립 기반이 뿌리부터 흔들고 있다.6일 열린 국회 청문회에서 손경식ㆍ구본무ㆍ최태원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전경련 탈퇴 의사를 분명히 했다....
2016.12.07 11:03
[사설]대기업 총수 망신주기 식 청문회 이제는 끝낼 때
내로라하는 한국 기업 총수 9명이 청문회 증언대에 나란히 앉아 의원들에게 추궁당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TV로 생중계됐다. 이를 놓칠리 없는 외신들은 이 소식을 주요 뉴스로 실시간 타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기업 총수들을 상대로 한 공개 심판(AP)’, ‘한국 업계 거인들 스캔들 조사에서 진땀(AFP)’ 등의 표현을 동...
2016.12.07 11:03
[문화스포츠 칼럼-김학수 한체대 스포츠언론연구소장]체육인의 조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우리 사회가 거대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놓였다. 촛불을 든 수백만 국민들은 평화적 시위로 강력한 영향력을 보여주며 세계 각국에 새로운 시위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퇴행적인 정치권과 달리 시민들은 건강한 삶을 추구하며 분열된 사회를 통합시키려 연대하는 모습이다. 촛불 행진을 야기...
2016.12.07 11:03
[헤럴드포럼-강승완 국립현대미술관 실장]국립현대미술관은 변화하고 있다
어느새 12월이 오고 2016년도 저물어 간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향후 3년의 중장기 전시계획을 수집하느라 어느 때보다 바쁜 시기를 보낸 것 같다.2017년 국립현대미술관 전시는 무엇이 달라질까. 우선 미술사에서 다뤄야 할 중요한 주제에 따라 과천관, 서울관, 덕수궁관 3관의 통합적인 전시를 마련했다. 과천관은 ‘세계 속...
2016.12.06 11:47
[사설] 개혁보다 경제 우선을 확인시킨 伊 개헌투표
이탈리아 개헌 국민투표가 부결된 것을 두고 포풀리즘의 확산으로 해석하는 이들이 많다. 미국과 영국을 덮친 포퓰리즘이 이탈리아로 확산됐다는 것이다. 오성운동이나 북부리그 등 이탈리아 야당은 대부분 반세계화, 고립주의를 주장하는 포퓰리즘적 성격이 강하고 결과적으로 중도파인 마테오 렌치 총리의 사임을 이끌어냈...
2016.12.06 11:47
[사설] 탄핵 이후 국정공백 수습방안 미리 준비해야
요동치던 탄핵 정국이 막바지 수순에 돌입한 듯하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 대표가 5일 “탄핵안 표결에 새누리당 의원들의 자유투표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은 돌이킬 수 없는 외길로 접어들게 됐다. 이제 사흘 뒤면 국회는 대한민국의 헌정사의 한 획을 그을 역사적 결정을...
2016.12.06 11:46
[광화문 광장-윤세웅 WWF 대표] 한겨울에 떠나는 두루미 여행
매년 이맘때가 되면 철원 민통선 일대의 넓은 논 지역으로 두루미가 날아온다. 시베리아 아무르강 유역에서 번식을 마친 두루미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서 대거 날아오는 것이다. 지구상 존재하는 멸종위기의 두루미류 15종 중 7종이 철원으로 날아드니 생태지역으로는 독특하고 대단한 가치가 있다.학생들이나 일반 대중들을...
2016.12.06 11:35
[특별기고-조경규 환경부 장관] 흙이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
12월 5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토양의 날’이다. 변변한 장난감이 없던 내 어린 시절, 진흙으로 성도 쌓고, 먼지 날리는 흙바닥에서 구슬치기도 했다. 요즘은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9명 이상이 도시에 산다니, 아이들이 흙장난은커녕 하루에 한 번 흙을 밟아보기도 어렵겠다. ‘신토불이’라 했건만, 아스팔트와 콘크...
2016.12.05 11:05
761
762
763
764
765
766
767
768
769
7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귀신 나올 것 같은 동네 폐건물…“장기적 통합 관리 고민해야” [부동산360]
지역 곳곳에서 폐건축물들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주도 선도사업에 선정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40곳 중 정비가 완료된 비율은 20%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 우려, 파급효과 등에 따라 선도사업지가 돼도 여러 이해관계자가 얽혀있어 사업 진척이 더딘 모양새다. 공사 재개를 통해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등으로 준공된 현장들도 있지만 사업지 대다수가 관계기관 협의, 예산 투입 측면에서 현실적 어려움이 크다는 게 현장의 전언이다. 인구 감소, 공사비 분쟁 등으로 이런 방
부동산360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