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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MS 북새통은 입시 때문? 씁쓸…

  • 2017-02-07 11:01|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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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S 서버가 연일 지연되고 있다. (사진=VMS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법이슈=박진희 기자] VMS 사이트가 오늘 오전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자원봉사 인증사인트인 VMS 사이트에 청소년이들이방학 동안 쌓은 봉사활동 시간을 입력하거나 확인하려고 한꺼번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이 됐다.

청소년이 방학 동안 쌓은 봉사활동 시간을 입력하거나 확인하려고 한꺼번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빚어진 현상이다.

vms는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고, 관련 교육도 받을 수 있는 사이트다. 겨울방학 동안 이 사이트로 봉사활동을 한 중고교생은 자신이 한 봉사활동 실적이 학교생활기록부에 제대로 기록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이트로 한 봉사활동 실적은 홈페이지 내 ‘자원봉사실적조회’ 메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를 통해 조회한 봉사활동 실적과 학교생활기록부 상의 봉사활동 실적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와 연계를 제대로 설정했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할 때 실적연계에 동의한다고 표시하거나, 이미 가입한 경우 개인정보수정 메뉴를 통해 실적연계에 동의한 뒤 실명인증을 받으면 NEIS와 연계 가능하다.

1365자원봉사포털로도 자원봉사 인증을 받을 수 있다. vms와 마찬가지로 교육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 실적을 연계할 수 있다.

issuepl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