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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번째 구제역 의심 신고…“서민들 다 죽는다” 우려확산

  • 2017-02-06 15:47|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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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에서 구제역 확진 하루만에 전북 정읍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비상이다. (사진=픽사베이)


[헤럴드경제 법이슈=박진희 기자] 사상 최악의 AI로 계란값이 폭등하는 등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전라북도 정읍의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혀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충청북도 보은에서 한 젖소농장이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지 하루 만이다.

인터넷상에는 “tpur**** AI에 이어 구제역이라니~~ 누가 꼭 퍼트리는 것 같다~ 어떻게 Ai진정 되가니 구제역인가?” “free**** AI, 구제역, 다음 대기중 뭘까?” “jsc2**** 매년마다 ai 조류독감 구제역 뻔히 걸리면서 대책이라도 세우기는 하냐 나라님들아???” “c2bl**** 독감에 . 조류독감에.... 구제역만은 걸리지 말자했는데.. 아주 정말 역대급이네.. 예로부터 나라에 우환이 있으면 역병 돈다고 했는데.. 틀린 말이 아닌 듯”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AI에 직격탄을 맞은 식당, 농가 등은 경제 타격에 대한 두려움이 큰 분위기다. 다수의 네티즌은 “flpk**** 이놈의 깽깽들 땜에 AI로 물가폭등 이젠 구제역으로 물가 폭발 시키려 드는 구나” “asur**** AI에이어 이젠 구제역 까지 나라가 왜 이럴까 허허” “hyju**** 오리백숙 식당입니다 구제역은 꼭 막아 주세요 이러다 식당 다 죽습니다” “sang**** Ai때문에 망하게 생겼는데 구제역까지... 미치겠다”라고 하소연하고 있다.

현재 전라북도는 초동방역과 함께 정밀 검사를 벌이고 있다. 검사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전망이다.

issuepl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