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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박채윤, 특검 조사 대기 중 호흡곤란 증세…"청소 아줌마 한 말씀 부탁"

  • 2017-02-04 17:21|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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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 중계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법이슈=김은수 기자] '비선진료' 김영재 씨 부인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가 특검 조사 대기 중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박채윤 대표는 4일 오후 2시 20분께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1시간여만인 오후 3시 15분께 갑작스레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 조사 시작 전 변호인을 기다리던 박채윤 대표는 곧바로 119 구급차에 실려갔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박채윤 대표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부부에게 명품 가방과 현금 등 금품을 건네 뇌물공여 혐의로 이날 새벽 구속됐다. 특검은 박채윤 대표의 상태가 호전되면 다시 불러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네티즌들은 "yooj**** 메소드연기.. 감동이네요" "oder**** 비선실세 알아서 청와대 들락날락 하며 승승장구할땐 좋았지?" "jiej**** 무서워서..두려워서..그러니 아는대로 말해라" "song**** 응급실 간다고 피할 수 없다 죗값을 치뤄라. 자식들에게 부끄럽지도 않냐" witc**** 쇼 끝은 없는거야" "boom**** 병원에서 나와도 기다리는 곳은 구치소뿐" "rose**** 어디서 많이 보던 장면이네요" "kjdf**** 청소 아주머니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ssuepl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