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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날씨] 미세먼지 주의, 주말 밤 전국 눈·비 예보...일요일 기온 ‘뚝’

  • 2017-02-03 16:52|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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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올라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주말엔 눈 또는 비가 예보됐다. 사진=TV조선 캡처


[헤럴드경제 법이슈=김은수 기자] 오늘(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올라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주말엔 눈 또는 비가 예보됐다.

3일인 오늘 낮 기온은 서울 6도, 부산 11도 등으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높겠다. 그러나 중국에서 오염 물질이 유입돼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고, 그 밖의 중부 지방도 농도가 다소 높겠다.

주말인 4일 낮 전남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4일 밤부터 5일 낮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북 북부, 북한 3∼10cm(많은 곳 강원 산지 20cm 이상), 서울·경기도(동부 제외), 충남, 충북 남부, 경북내륙, 강원 동해안, 서해5도 1∼5cm, 전북 동부 내륙 1cm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남, 경남, 제주도, 울릉도·독도(5일), 북한 10∼30mm(많은 곳 제주산지 50mm 이상), 중부지방, 전북, 경북, 서해5도 5∼10mm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대전 -3도, 광주 1도, 부산은 4도 등으로 3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5∼13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5일 낮부터 기온이 떨어지는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크게 내려가니 건강관리에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issueplus@heraldcorp.com